순정만화 추천 TOP 30 - 몽글몽글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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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순정만화 추천에 대한 정보글입니다. 우선 순정만화는 여성 타깃의 장르로 달달한 로맨스를 주로 다뤘는데 시장이 커져서 최근에는 판타지와 이세계, 학원 장르까지 포함된 작품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순정 장르 안에 여러가지의 장르가 포함되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순정만화 추천 TOP 30

1. 좋아하는 애가 안경을 깜빡했다

장르: 학원, 순정, 러브 코미디
작가: 후지치카 코우메

줄거리: 옆자리의 여자아이인 미에가 안경을 깜박하고 왔다. 코무라는 당황해하는 미에를 도와주고 싶어 하지만, 뭐든 보려고 열심히인 미에의 거리가 너무 가까워지는데.. 순수한 소녀와 어쩔 줄 모르는 소년의 너무 귀여운 로맨스가 시작된다. 제목 그대로 같은 동급생이자 옆자리 짝꿍인 여주인공 미에가 안경을 자주 깜빡하고, 미에를 짝사랑하는 남주인공 코무라에 대한 알콩달콩 로맨스 이야기입니다.
평가: 좋아하는 애가 안경을 깜빡했다 만화는 남주인 코무라 시점으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좋았던 부분은 선을 넘지 않고, 달달하면서도 짝사랑에 대한 공감대를 일으킵니다. 그리고 잔잔한 감정 변화와 소소한 개그까지 여러모로 보기 좋았네요.

2. 추락 여고생과 폐인 교사

장르: 학원, 순정, 일상
작가: sora
줄거리: 죽기 전에 나랑 연애하지 않을래? 오치아이 미코토 실연을 당한 후 학교 옥상에서 자살을 결심한 여고생 미코토와 그런 그녀에게 접근해 죽기 전에 나랑 연애할래?라고 작업을 거는 위험한 선생님. 과연, 여고생과 선생님의 로맨스는 이루어질 것인가? 아슬아슬 들킬듯한 그들의 이야기. 제목처럼 죽기를 원하는 여학생과 폐인이 된 선생님에 대한 스토리를 다룬 작품입니다. 소재는 다소 우울해 보이지만 밝은 분위기의 순정 만화입니다.
평가: 전체적으로 잔잔한 일상이 진행되다가 갑자기 폐인 선생님이 훅 들어오는 전개입니다. 여주인공이 우울함에 빠질 때마다 남주인공이 자연스럽게 꺼내 주는 느낌이 좋았고 개그 요소도 많고 티키타카 케미도 좋아서 재밌게 봤습니다. 다만 스토리가 진행함에 있어서 위기나 특별한 사건 없이 잔잔하게 이어가기 때문에 살짝 호불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

3. 공작영애의 소양

장르: 중세 전생, 악역 영애
작가: 레이아
줄거리: 일본에서 30세 경리였던 어느 여성이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그 후 자신이 하던 오토메 게임인 당신은 나의 프린세스의 악역인 아이리스에 빙의해 게임 속 세상에서 고난을 이겨내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공작애의 소양 만화. 이 작품은 악역 영애물로 여주인공 아이리스의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되지만, 가끔씩 다른 등장인물의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되는 편들도 있습니다.
평가: 악역 영애물로 유명한 작품으로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림체가 워낙 이뻐서 계속 보게 되는 작품인데, 여주가 악역으로 빙의되어 온갖 고난과 시련을 겪고 성장해 나가는 과정이 흥미로웠습니다. 고구마 전개는 없지만 로맨스가 부족하고 여주가 일중독인 부분이니 참고하세요.

4. 악역영애의 추방 후! ~교회개혁 식사로 느긋한 시스터 생활~

장르: 드라마, 순정, 악역 영애
작가: 유하라 테일
줄거리: 악역 영애지만 성실하고 솔직한 엘리자베스는 단죄되거나 추방당해도 운명이었다고 체념하고 줄거리가 없는 해방감을 만끽하고 있다. 변경의 시골이니까, 이벤트 플래너였던 전생의 지식이나 스킬을 살려 여러가지 편리하게 해도, 들키지 않으면 오케이? 성의 무서운 기사단장이 파수꾼이라며 멋대로 이사를 왔지만 해가 없다면 존재 정도는 인정해 줄게요.
평가: 원작 웹소설로 인기를 얻어 빠르게 만화화된 작품입니다. 무난한 악역 연예물이고 오해와 계략으로 신분 박탈 및 추방당했지만, 오히려 좋아를 시전한 여주는 평화로운 시골동네 어느 교회에서 시스터 일을 하면서 시작되는 슬로우 라이프입니다. 잔잔하게 흘러가는 스토리로 가볍게 힐링하게 좋습니다.

5. 오타쿠에게 사랑은 어려워

장르: 로맨스, 코미디
작가: 후지타
줄거리: 사내 연애하다 오타쿠라는 사실을 들켜 차인 나루미는 새로 옮긴 직장에서 잘생기고 능력 있지만 심각한 게임 오타쿠 히로타카와 재회한다. 일단 연인이 되긴 했지만 오타쿠 친구이자 연애가 서툰 두 사람에게는 어렵기만 하는데.. 오타쿠 사내 남녀 동기가 교제를 시작하면서 생기는 이야기입니다. 깨알 같은 로맨스와 서브컬처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요.
평가: 게임 덕후 남주, 코스튬 플레이 여주 등 직장 오타쿠 커플들이 나와서 꽁냥 거리는 러브 코미디입니다. 캐릭터들 성격들이 다 개성있지만 남자 캐릭들 성격이 마음에 들었어요. 주변에 이런 오타쿠 직장동료 혹은 친구가 있다면 정말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게 된 작품이에요.

6. 달링 인 더 프랑키스

장르: 멜로 드라마, 거대로봇, 군상극
작가: Code:000
줄거리: 머나먼 미래, 인류는 황폐해진 대지에 이동 요새 도시인 플랜테이션을 건설했다. 그리고 도시 안에 만들어진 파일럿 거주지역 미스틸테인, 통칭 새장. 아이들은 바깥세상은 전혀 모른 채, 자유로운 하늘을 모른 채 그곳에 살고 있다. 그들이 맡은 일은 그저 싸우는 것뿐. 그들이 싸우는 적은 모든 것이 비밀에 싸여있는 거대 생명체 규룡. 본 적도 없는 적에게 맞서기 위해 아이들은 프랑키스라 불리는 로봇에 탄다. 로봇을 타는 것만이 자신들의 존재를 증명하는 것이라 믿고서. 예전에 신동이라 불리던 소년이 있었다. 코드 넘버는 016, 이름은 히로. 하지만 프랑키스에 타지 않는다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과 같은 의미였기에 지금은 그저 낙오자였으며 그 누구에게도 필요로 하지 않는 존재였다. 그런 히로에게 머리에 뿔이 달린 의문의 소녀 제로 투가 나타났다.
평가: 애니메이션으로도 나왔고 한때 제로 투 댄스가 유행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작품. 초반 스토리는 비슷하게 흘러가지만 중후반부터는 만화와 애니메이션이 다르게 진행되는데, 만화는 한층 수위가 높으며 평가도 애니보다 훨씬 좋습니다.

7. 사오토메 선수, 숨기다

장르: 드라마, 순정, 스포츠
작가: 미즈구치 나오키
줄거리: 기대를 받는 여자 복싱 챔피언 근육녀가 평범하고 찌질한 학생에게 고백하여 몰래 사귀는 첫사랑 순정 만화입니다. 표지는 상당히 자극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어 꾸금이 나올 것 같지만 내용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평가: 도쿄 올림픽 홍보 만화라고 해서 볼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지만 복근 때문에 보기 시작했습니다. 임팩트 있고 화끈한 장면은 없었지만 잔잔하게 꽁냥꽁냥 하면서 몰래 연애하는 부분이 좋았네요. 다만 아쉬운 점은 뜬금없이 엔딩을 급하게 마무리 지은 느낌이었네요.

8. 학원 베이비시터즈

장르: 학원, 일상, 순정
작가: 토케이노 하리
줄거리: 비행기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류이치와 코타로 형제. 같은 사고로 아들 부부를 잃은 모리노미야 학원 이사장 할머니는 형제를 맡아주는 대신, 류이치에게 베이비시터부에 가입하여 교내 어린이 놀이방에서 알바를 하라고 명하는데.. 비행기 사고로 부모를 잃은 류이치 형제의 따뜻한 가족 힐링물입니다. 

평가: 아기를 싫어했던 사람도 학원 베이비 시터즈에서 나오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기들을 보게 되면 나도 모르게 힐링되는 작품입니다. 6명의 아기가 나오는데 언제나 긍정이 넘치는 아기, 울보 아기 등 다양한 성격을 가진 아이와 여러 에피소드를 담고 있어 재밌게 볼 수 있었습니다.

9. 용기사의 최애 그녀

장르: 판타지, 드라마
작가: 오리카와 아사기
줄거리: 16세 생일을 맞이하여 성 밖에서 일하기로 결정한 왕성의 수습 시녀 멜리사. 이러한 결정을 내린 이유는 동경하는 용기사대의 대장 휴버드와 정말 좋아하는 용들의 곁에서 일하기 위함이었다. 그런데 휴버드 대장이 용기사를 은퇴한다고? 갑작스럽게 목표를 잃어버려 곤란한 입장이 된 멜리사의 앞에 나타난 휴버드는 놀라운 제안을 하는데 그것은 바로, 용이 살고 있는 변경백의 영주가 된 휴버드의 연인 역할이었다.
평가: 우선 이 작품은 기승전결이 확실해서 보기 좋았습니다. 처음부터 남주 용기사와 견습시녀 멜리사가 커플로 이어지고 화를 거듭할수록 달달함이 상승합니다. 그리고 용기사의 용은 땔 수 없는 관계이다 보니 용에 관한 이야기도 자세히 나옵니다. 그래서 용에 대한 습관, 성격 등의 정보를 알아가는 즐거움도 있네요.

10. 새벽의 연화

장르: 판타지, 순정
작가: 쿠사나기 미즈호
줄거리: 고화국의 공주인 연화는 일 왕의 보호 아래 세상 일은 전혀 모른 채 항상 성 안에서 지내고 있었으며 그녀의 소꿉친구로는 학과 수원이 있었다. 그러나 부왕 일이 소꿉친구이자 짝사랑 상대였던 사촌 수원의 손에 살해당하고, 이 광경을 목격한 연화는 16살의 생일에 일생 가장 큰 위기를 겪게 된다. 학의 도움으로 궁을 빠져나온 사이 수원이 고화국의 왕위를 계승하고, 연화는 마음을 추스르며 앞으로의 길을 모색하던 중, 문덕이 얘기한 신관 익수의 신탁을 듣고, 고화국의 건국신화 속 비룡왕을 보필하던 네 용의 후손을 찾는다. 공주였던 연화가 국왕인 아버지가 죽고 성에서 쫓겨나면서 펼쳐지는 스토리입니다.
평가: 개인적으로 위기에도 굴복하지 않고 성장해나가는 여주인공 연화가 너무 매력 있어서 좋아하는 작품이에요. 대신 로맨스는 거의 5~10%로 정도로 비중이 낮아요. 로맨스보단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상황이나 연화가 성장하는것 부분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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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오빠 친구

장르: 순정만화
작가: 아카가와라 모도무
줄거리: 주부력이 넘치지만 연애에 별 관심이 없는 여고생 나나세 마이. 어느 날, 얇은 벽으로 나뉜 옆방에서 오빠와 오빠 친구의 대화가 들려온다. 네 동생, 귀엽더라. 이런 말이 들리니 평상심을 유지할 수가 없잖아! 오빠의 친구인 니시노 소우타의 고백으로 사귀게 되는 이야기.
평가: 주요 캐릭터 하나하나 매력적이고 사랑스럽네요. 그리고 나나세랑 남주가 서로 첫사랑이라 풋풋하면서 얇은 벽이라는 요소로 고구마처럼 너무 답답하지 않게 끊어주고 설렘 포인트가 잔잔히 서려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서로 부끄러워하고 수줍어하면서 은근 부부 같아서 보는 사람까지 설레게 만드네요.

12. 하나노이 군과 상사병

장르: 순정, 드라마
작가: 모리노 메구미
줄거리: 고등학교 1학년 겨울, 별 생각 없이 우산을 빌려준 걸 계기로 옆반의 하나노이에게 갑자기 고백을 받은 히나세 호타루. 미남이지만 운명적인 사랑을 운운하며 좋아하는 애를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쏟아붓는 하나노이는 덕분에 실연만 여러 차례. 호타루 역시 그 부담스러운 사랑의 무게 때문에 당황스럽기만 한데..
평가: 처음엔 고백받은 여주가 가벼운 마음으로 사귀다가 점점 사랑하게 되는 뻔한 스토리로 진행될 거라 생각했습니다. 전체적인 틀은 맞았지만 그 과정과 서사가 엄청 좋았습니다. 남주는 다른 이성에게 전혀 관심 없이 오직 좋아하고 있는 여주에게 직진하는 스타일이고 여주는 마음씨 착하고 솔직한 긍정 파워 매력녀로 풋풋한 연애물을 찾고 있다면 하나노이 군과 상사병을 강추드립니다.
 

13. 이세계에서 카페를 개점했습니다

장르: 이세계 전이, 쿠킹 판타지
작가: 아마사와 링고
줄거리: 맛있는 음식을 너무나 좋아하는 22세의 OL 쿠로카와 리사는, 어느날 갑자기 눈을 떠보니 이세계에 와 있었다. 이세계의 여신에 의한 강제소환 때문에 다시는 고향 일본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된 리사는 여신이 보낸 정령 바질과 함께 페리포미아 왕국의 왕궁마술사인 클로드 가문의 보호 아래 이세계에서 살기로 결심한다. 아무 연고도 없는 자신에게 따뜻하게 대해주는 클로드 가문에 감사를 느끼고 있고, 풍요로운 국가에서 안락한 생활을 보내게 되지만 단 한 가지, 너무나도 음식이 맛이 없는 이세계의 식문화에 참을 수 없게 된 리사는 결국 자신의 손으로 음식을 만들기 위해 클로드 가문의 지원 하에 음식점 카페 오무스비를 개점한다.
평가: 이세계에서 카페를 개점했습니다는 그다지 적도 나타나지 않는 퓨어물입니다. 이 만화의 묘미는 요리를 전혀 할줄 모르는 이세계인들이 여주의 음식을 맛보고 감탄을 연발하는 부분에 있습니다. 또 중간중간 지루하지 않도록 사건들이 펼쳐지며 여주를 응원하게 되는 그런 힐링 만화입니다.

14. 완전 귀여운 남자가 집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장르: 순정, 러브 코미디
작가: 타카세 와카
줄거리: 숨어서 덕질 중인 회사원 레오는 덕후 남사친 하루에게 동거를 제안한다. 레오가 하루에게 월세 대신 제시한 조건은 요리와 청소, 그리고 이상한 남자와 엮이지 않도록 지켜보는 것. 훌륭한 얼굴에 다재다능한 하루가 귀여운 미소로 귀가를 반기고 맛있는 요리에 화장까지! 절대 연애 대상이 될 수 없는 나이차라서 마음도 편해.. 라고 생각했는데 이쁘고 귀여운 남주와 아이돌 덕후인 여주가 같은 아이돌 덕후로 친해져 동거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
평가: 남주 하루와 여주 레오가 한국 아이돌 팬이라서 서로 친해지고 동거까지 이어지는 스토리 입니다. 여주는 늘씬하고 어른스러워 보이지만 허당끼 가득한 캐릭터이고 반대로 남주는 여성스럽고 귀여운 외모이지만 성깔 있고 상남자스러운 부분이 있는 츤데레 캐릭터로 가끔 박력 넘치는 행동 때문에 심쿵합니다.

15. 성녀였는데 어째선지 아니게 되었습니다

장르: 이세계 전이, 판타지, 추방
작가: 하나 요시타카
줄거리: 어떤 아가씨 게임 속에, 나는 성녀 소환된 것 같다. 하지만 너무 갑작스러워서, 내가 무심코 망연자실 하고 있는 사이에 함께 들러붙어 온 여자에게 내가 성녀입니다!라고 얼른 선언하고 만 것이었다. 이리하여 나는 단순한 쓸모없음으로서 실컷 취급해 곤란해진 끝에, 결국 추방되었다. 읏, 아니 어떻게 된거야? 게다가 암살까지 될 뻔해, 과연 가만히 있을 리가 없지요? 나는 결정했다. 이제부터는 나의 안전하고 평온한 인생을, 어떻게든 자력으로 획득해야 한다. 계속 쭉 쫓기는 인생 따위 어떻게든 돼라. 그걸 위해서는 우선 이 게임의 시나리오를 바꾼다.
평가: 흔한 클리셰로 진행되어서 가볍게 보기 좋습니다. 이세계 장르치고 작화 퀄리티도 나름 괜찮고 은근히 개그물이라서 무난하게 시간 때우기 좋은 만화에요.

16. 콜레트는 죽기로 했다

장르: 순정, 판타지
작가: 유키무라 알토
줄거리: 언제나 수고가 많아요. 당신을 위한 사랑과 감동의 처방전. 아침부터 밤까지 일에 쫓기는 약사 콜레트. 식사 중에도 수면 중에도 아랑곳없이 환자가 찾아온다! 이곳이 아닌 어딘가로 도망치고 싶어. 지칠 대로 지친 콜레트가 뛰어든 곳은 우물 속! 눈을 뜨자 그곳은 저승이였는데? 
평가: 콜레트는 죽기로 했다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바탕으로 만든 판타지 순정 만화로 여러 신들과 영웅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약사인 여주 콜레트는 신과 꽁냥꽁냥하게 로맨스를 즐기는 힐링 만화 랍니다. 생각보다 로맨스는 많지 않고 여주가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17. 삼백안짱은 전하고싶어

장르: 순정만화, 러브코미디
작가: 슌스케 소라토
줄거리: 감정표현이 조금 서툴고 살짝 무서운 삼백안을 가진 순정 소녀 미즈노 아마네. 오늘도 마음에 둔 옆자리 남학생 카토에게 영 다른 태도를 보여 엇갈리고.. 아마네의 감정은 전해질까? 겉보기엔 새침, 속은 순수한 순정하고 달콤한 청춘 러브 코미디.
평가: 온 세상이 주인공을 귀여워해주는 몽실몽실 꽁냥꽁냥 훈훈한 퓨어 만화 삼백안짱은 전하고싶어 입니다.

18. 여자가 덮치는 건 안 되나요?

장르: 순정
작가: 네지가 나메타
줄거리: 애지중지 기르던 열대어가 갑자기 사라져서 가뜩이나 심란한데, 웬 수상한 여자가 와서 그것을 하자며 올라타다니? 게다가 줄곧 지켜보고 있었다는 둥, 하고 나기만 하면 해결이 된다는 둥.. 알 수 없는 이야기만 늘어놓는데! 역시 요즘 여자들은 무섭다니까. 역시 열대어가 최고야!
평가: 여공 남수 장르의 만화로 작화는 좋은데 내용이 골때립니다. 취향이 맞다면 재밌게 볼 수 있을거에요.

19. 이세계에서 왕태자비 시작했습니다

장르: 이세계 전생, 순정, 요리
작가: 시오무라 히나
줄거리: 파티시엘로 일하는 33살 이즈미 마야는 어묵 재료를 사러 가던 중 사고를 당하고 그 뒤 눈을 떴을 땐 12살 이계의 귀족 아가씨로 환생해 있었다! 그녀의 이름은 알티리에.12세에 이미 기혼. 남편은 이목구비 수려한 완전무결의 왕태자였다. 생명의 위협을 받는 와중 환생했다는 걸 알아챈 마야는 몸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연상의 남편과 사이좋게 지내자 결심하는데.. 맛있는 디저트가 가득한 이세계 환생 신데렐라 스토리.
평가: 로판을 많이 보신 분들은 이세계에서 왕태자비 시작했습니다 만화가 클리셰적이고 딱히 새롭고 특이한 내용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원작 소설에서 군더더기라고 생각한 부분도 거의 다 생략되어 좋았고 스토리 전개도 빠르게 흘러가서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디저트 요리에 대한 레시피와 쿠킹 하는 부분도 자세히 나와서 이런 디테일적인 정보를 좋아하는 분들도 재밌는 포인트가 될겁니다.

20. 가호 없는 영애의 작은 마을 ~자, 영지 운영을 시작하자!~

장르: 악역 영애, 판타지, 슬로우 라이프, 영지
작가: 푸니짱
줄거리: 여성향 게임의 악역 영애로 환생한 첼리시나는 누구나 가호를 받는 세계에서 신들은커녕 정령으로부터도 버림받은 가호 없는 아가씨. 약혼자인 왕세자 솔라티크는 자신을 아껴주지만 언젠가는 여주인공과 맺어져 약혼 파기를 강요해 온다는 것을 안다. 그렇다고 할까, 두 사람이 해피엔딩이 되어 주지 않으면 기다리는 것은 처형의 운명뿐! 그렇다면 게임의 묘미인 영지 운영을 열심히 해서 마음대로 살도록 하겠습니다! 실은 최강의 가호를 가진 악역 영애의 자유스런 마을 만들기 시작!
평가: 그림체는 깔끔하고 스토리는 전형적인 클리셰의 흔한 악역 영애 착각물입니다. 무난하게 귀엽고 별개로 악의 없는 속터지는 악역 캐릭터를 원작 여주로 표현하는데 진짜 잘 살린 듯합니다.

21. 창룡의 시종

장르: 판타지, 로맨스, 순정
작가: 치토세 시키
줄거리: 태어난 마을의 자신이 있을 곳을 잃어버린 무녀 루쿠르. 마을을 뛰쳐나온 그녀가 얻은 일은 아즈파레오 왕국의 궁전에 사는 한마리의 용을 돌보는 것이었다. 성미가 거친 용, 율리우스에게 처음에는 조심조심 접근한 했지만, 조금씩 그의 서투른 다정함을 깨닫기 시작한다. 그리고 차츰 밝혀지는 왕국과 용을 둘러싼 비밀이란? 소녀와 용이 자아내는 판타지 멜로 창룡의 시종.
평가: 창룡의 시종은 클리셰스러운 전개가 많고 위에 소개했던 콜레트 만화가 생각나기도 한데, 이쪽 주인공이 지존감이 떨어지고 서툴러서 성장의 여지가 더 큰 쪽이 마음에 들었어요. 그림이 예쁘고 배경 묘사도 예뻐요.

22. 버려진 남작영애는 흑기사의 최애가 된다

장르: 드라마, 추방, 판타지, 순정
작가: 노즈카와 카오리
줄거리: 마력이 없는 영애 소피아. 양친을 사고로 잃은 후 가문을 이은 작은아버지에게 푸대접을 받다가, 끝내 사촌동생에게 약혼자를 빼앗기고 저택에서도 맨몸으로 쫓겨난다. 정처 없이 헤매다가 도착한 숲 속에서, 강대한 마력과 얼음 같은 냉철함을 지닌 후작 길버트, 통칭 흑기사에게 주워지게 되는데..
평가: 버려진 남작 영애는 흑기사의 최애가 된다는 지금까지 나온 전생 영애물이나 회귀물로 무쌍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신선했습니다. 과거 정통 로맨스 판타지물 스토리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 전개네요. 그리고 여주는 가정환경으로 인해 자존감이 바닥입니다. 남주도 아픈 사정이 있고 둘이 치유해나가는 내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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