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협동 게임 TOP19 (2-4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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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족 및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닌텐도 스위치 협동 게임 몇 가지를 소개해보았습니다. 게임을 못하는 사람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정리했으니 아래에서 살펴보세요.

 

닌텐도 스위치 협동 게임 (2-4인용)

※ 닌텐도 1대와 하나의 조이콘을 2개로 분리해서 할 수 있는 협동게임입니다.

※ 추가로 조이콘 2개를 구입하면 최대 4인까지 진행할 수 있는 게임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1. 무빙아웃

가격: 52,000 / 인원: 조이콘 4개로 최대 4인까지

오버쿡을 만든 회사에서 후속작으로 출시한 게임 무빙아웃입니다. 이사짐센터의 아르바이트생이 되어서 트럭에 이삿짐을 나르기 위해 짐을 옮기는데, 가벼운 건 혼자 들 수 있어도 무거운 건 협동으로 들어야 합니다. 오버쿡은 머리를 써야 되는 시스템이라면 무빙아웃은 단순 노동을 하는 게임이에요.

 

2. 슈퍼 마리오 3D 월드

가격: 52,480원 / 인원: 조이콘 4개로 최대 4인까지

슈퍼 마리오 3D 월드는 협력하면서 모험하는 최고의 시리즈중 하나입니다. 첫 느낌은 뉴 슈퍼마리오 스테이지를 3D로 바꾼 느낌을 받았고 각 월드마다 화산 사막 얼음 등의 테마가 존재하고 색다른 기믹과 아이템이 있는 스테이지를 통과하여 골인지점까지 도착하는 게 목표인 게임입니다. 변신 아이템은 고양이, 너구리, 부메랑, 파이어볼, 프로펠러, 대포 등이 있어서 아이템만 조합하더라도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3.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가격: 50,690원 / 인원: 조이콘 4개로 최대 4인까지

남녀노소 연령불문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모두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게임 그게 바로 마리오카트 8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카트라이더와 비교했을 때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게임이고 콘텐츠가 훨씬 다채롭고 즐길거리도 많습니다. 경찰과 도둑 같은 미니게임부터 풍선배틀 코인배틀 레이스 코스도 여러 가지 개성 넘치는 캐릭터도 많죠.

4. 뿌요뿌요 테트리스

뿌요뿌요나 테트리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추하는 게임입니다. 특별한 규칙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서 지인들과 플레이하기 좋으며 싱글로 하는 어드벤처 스토리도 나름 재밌네요. 다만 온라인으로 하면 잘하는 고수들이 많아서 좌절감이 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온라인은 실력을 충분히 쌓고 도전하는 게 좋습니다.

 

5. 슈퍼 스매쉬 브라더스 얼티밋 (대난투)

가격: 57,800원 / 인원: 조이콘 4개로 최대 4인까지

닌텐도에서 제작한 가장 인기 있는 격투게임으로 기존 격투게임처럼 체력이 다 닳으면 끝나는 게 아닌 대미지로 %가 쌓이고 누적될수록 경기장 밖으로 날아가버릴 확률이 높아지며 밖으로 날아가면 게임오버 되는 방식입니다. 국내에선 생각보다 인기가 없지만 해외에서는 굉장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몇 가지 캐릭터를 제외하고서 친숙한 캐릭터가 등장해서 재밌게 즐길 수 있습니다.

6. 오버쿡

가격: 41,000원 / 인원: 조이콘 4개로 최대 4인까지

요리하는 게임인데 기믹들이 많이 들어있어서 협동하면서 재료도 넘겨주고 그걸 받아서 썰고 볶고 지지고 태우기도 하고 완성된 요리를 서빙하고 판매하여 돈을 벌고 거기서 들어온 그릇을 설거지하는 등 여러 가지 역할을 분담해서 식당을 운영하는 게임입니다. 서로 바쁘게 움직이기 때문에 실수도 나오고 자연스럽게 손가락보다 목소리를 더 많이 사용하여 웃음 나오는 게임입니다.

 

7. 러버스 인 어 데인저러스 스페이스타임

최대 4인까지 가능하고 우주를 여행하며 사랑을 되찾는다는 컨셉의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각각 역할을 분담하여 우주선의 포탑과 컨트롤센터, 실드를 분주히 돌아다니면서 우주선을 컨트롤하는 방식입니다. 캐릭터도 귀엽도 협동심을 유발하는 게임이라 요령만 파악하면 두 명에서도 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8. 잇 테이크 투

가격: 46,000원 / 인원: 2인

인디게임사에서 제작한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올해의 게임에 선정되는 엄청난 성공을 이룬 게임 잇 테이크 투 입니다. 스토리는 사이가 안 좋은 부부가 어느 날 인형이 돼서 어쩔 수 없이 서로 협력하며 모험하는 이야기인데 픽사 애니풍 느낌의 캐릭터를 컨트롤하는 재미가 있고 적당히 어려운 난이도로 2명에서 즐기기 좋습니다.

 

9. 슈퍼마리오 원더

가격: 55,290원 / 인원: 조이콘 4개로 최대 4인까지

슈퍼마리오 2D 시리즈중 가장 최신작인 슈퍼마리오 원더는 난이도 조절이 가능해 저연령 아이들도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총 12개의 캐릭터가 있고 최대 4명에서 협동 플레이가 가능한데 요시와 톳텐 캐릭터는 적에게 닿아도 죽지 않아서 게임을 잘 못하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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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요시크래프트월드

가격: 54,800원 / 인원: 2인

슈퍼마리오 월드부터 등장한 요시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점프 플랫포머 게임 요시크래프트월드입니다. 전체적인 그래픽이 마치 종이로 만든 것처럼 표현되었고 2D와 3D의 경계를 넘나드는듯한 입체감이 느껴지는 스테이지 구성도 좋았습니다. 최대 2인까지 함께 플레이 가능하며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난이도가 장점인 게임입니다.

11. 마리오 테니스 에이스

가격: 52,270원 / 인원: 조이콘 4개로 최대 4인까지

그동안 많은 테니스 게임들이 나왔지만 흥행한 작품은 없었죠. 하지만 마리오 테니스 시리즈는 달랐습니다. 슈퍼마리오에 등장하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등장하고 각각의 캐릭터마다 가지고 있는 특별한 고유기술 그리고 다양한 모드까지 독자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스포츠보다는 아케이드 대전격투 장르에 가깝습니다.

12. 커비의 드림뷔페

가격: 15,000원 / 인원: 2인

커비 시리즈는 겉은 귀엽고 아이들이 즐기는 게임 같지만 사실은 기술 커맨드 있는 것부터 난이도가 맵긴 합니다. 그냥 플레이하는 사람들이랑 고인물들의 차이가 좀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예전부터 뭔가 모으는 콘텐츠도 쭉 있어 와서 2회차 3회차도 할 수 있게 만들고 여러 모로 오랫동안 사랑받은 이유가 있는 게임입니다.

 

13. 마리오파티 슈퍼스타즈

가격: 51,600원 / 인원: 조이콘 4개로 최대 4인까지

스타 보드게임 방식을 채용한 파티게임입니다. 최대 4인이 주사위를 굴려 보드맵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이벤트와 100가지의 미니게임을 통해 모은 코인을 스타(별)로 변경할 수 있고 이 스타를 가장 많이 모은 사람이 승자가 됩니다.

 

14. 퍼즐버블 에브리버블

어릴적 추억의 게임 퍼즐버블이 45주년을 맞이하여 닌텐도로 출시했습니다. 똑같은 버블을 맞춰서 터트리는 방식으로 1대1 대결하는 모드와 최대 4명에서 힘을 합쳐 터트리는 모드 그리고 싱글/온라인 모드까지 지원합니다. 추억의 향수를 느끼고 싶다면 이게임을 강추드립니다.

 

15. 닌텐도 스위치 스포츠

가격: 56,950원 / 인원: 조이콘 4개로 최대 4인까지

이름 그대로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서 스포츠(운동)을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배구 축구 골프 검도 배드민턴 볼링 테니스까지 총 7종류의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스포츠 종류에 따라 2인용부터 최대 4인용까지 플레이가 가능하고 한번 시작하면 땀을 흠뻑 뺄 수 있어서 힘들지만 같이하면 더욱 재밌습니다.

16. 캡콤 벨트액션 컬렉션

가격: 29,500원 / 인원: 2인

이름 그대로 추억의 벨스크롤 액션 오락실 게임들을 모아놓은 컬렉션 게임입니다. 수록된 게임은 파이널 파이트, 킹 오브 드래곤즈, 캡틴 코만도, 나이츠 오브 더 라운드, 천지를 먹다 II, 파워드 기어, 배틀 서킷가 있습니다. 화질은 옛날 그대로의 픽셀 그래픽이라 살짝 아쉽지만 그래도 오락실 감성이 떠오르면서 재밌는 시간 보낼 수 있습니다.

17. 루이지맨션 3

가격: 51,010원 / 인원: 2인

호텔에서 유령들에게 납치된 마리오 친구들을 구출해야 되는 퍼즐 액션 어드벤처 게임인 루이지맨션 3입니다. 2인 협동 플레이로 스토리 모드를 진행할 수 있으며 각층마다 색다른 콘셉트의 스테이지를 탐험하며 청소기를 이용해서 유령과 전투를 펼치는 방식은 기존 마리오 게임과 차별화된 방식이라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18. 마리오 스트라이커즈 배틀리그

가격: 11,685원 / 인원: 2인

축구를 잘 모르는 사람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 마리오 스트라이커즈 배틀리그입니다. 그냥 골대에 공을 넣으면 되는 게임으로 태클하거나 상대팀을 때린다고 해도 레드카드를 받거나 퇴장당하지 않습니다. 말 그대로 격투 축구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다만 이 게임은 진행 속도가 꽤 빠른 편이라 처음 한다면 정신없을 수 있습니다. 

 

19. 암즈

가격: 64,800원 / 인원: 2인

다양한 파츠(아이템 같은)를 장착해서 팔이 늘어가며 대전을 하는 게임입니다. 조작법이 단순하여 진입장벽이 매우 낮은 대신 심리전과 타이밍의 싸움이라서 나름 짜릿하고 긴장감이 유지됩니다. 아이들도 재밌어 하지만 어른끼리라도 대전을 해서 심리전싸움이 가능해서 상당히 재미가 괜찮습니다. 
크게 보면 주먹과 막기, 잡기 기술로 나눌 수 있는데 이것이 마치 가위 바위 보와 같습니다. 캐릭터 또한 다양하고 상당히 개성이 있어서 플레이할 때마다 특징이 다 다른 점도 매력으로 꼽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낮은 진입장벽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어른들 또한 짜릿함과 긴장감을 즐길 수 있으므로 닌텐도의 온 가족 모두를 위한 대전게임 대표작이 아닌까 생각해 봅니다. 단점으론 싱글모드 콘텐츠가 부실하여 혼자 하면 재미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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