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추천 TOP 70 - 무과금도 가능
- 모바일게임
- 2023. 9. 7.
모바일 게임 추천 TOP 70 - 무과금도 가능
요즘 모바일 게임 시장이 많이 시들해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유가 뭔고 하니 출시했다 하면 중국 양산형 게임만 주야장천 나오거나, 강원랜드 저리 가라 할 정도의 현금유도 가챠 게임 등의 이유로 많은 유저들이 지쳐 떠나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목에 적힌 그대로 무과금도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는 할만한 모바일 게임 추천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완전히 투자 없어도 가능한 게임이 대부분이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소과금 정도 하면 스트레스 1도 없이 플레이가 가능할 것입니다. 그럼 1위부터 64위까지 게임 추천을 바로 알아볼까요?
✔ 2023년 9월 07일 업데이트
1. 세븐나이츠 키우기
장르: 방치형 RPG
평점: 4.7
다운로드: 안드로이드 / 앱스토어
게임소개: 세븐나이츠 또 하나의 이야기, 새로운 캐릭터들의 유쾌한 반란! 새로운 주인공, 그리고 세븐나이츠 영웅들과 함께 떠나는 왁자지껄 모험 이야기!
평가: 저는 세븐나이츠 관련 게임을 해본 적이 없어서 별 신경 안 쓰고 플레이했는데 나름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그래픽 마음에 들고, 게임 플레이가 간단해서 출시 당일부터 지금까지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할만한데 넷마블이 앞으로 어떻게 운영하냐에 따라서 계속할지 말지가 결정될 것 같고, 개인적으로 분재 게임 마냥 소소하게 업그레이드시켜주고 진전할 수 있는 게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2. 미니라이프 : 토너먼트
장르: 전략, AOS
평점: 3.7
다운로드: 안드로이드 / 앱스토어 / 스팀(출시예정)
게임소개: 게임 소개 화약통과 폭탄이 쏟아지는 가운데서 마을을 건설하세요. 자원을 모으고 적의 공성 공격을 막으세요. 전투 라마와 거대 메카로 적의 요새를 파괴하세요. 미니라이프 : 토너먼트는 오직 팀워크만이 게임을 승리로 이끄는 협동 게임입니다!
평가: 한국에서는 거의 인지도가 없지만 정말 재미있게 잘만든 게임이라 소개합니다. 그동안 플레이하면서 느낀 미니라이프의 매력적인 장점 몇 가지를 적어보자면 우선 착한 과금으로 스킨구매와 골드 구매 이거 두 개뿐입니다. 그리고 기상천외한 전략을 다양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AOS 장르치고 짧은 플레이타임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네요. 아쉬운 부분은 아직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고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만 올라와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3. 개판오분전
장르: 롤플레잉, 방치형 RPG
평점: 4.5
다운로드: 안드로이드 / 앱스토어
게임소개: 대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복수의 여정! 세계 각지에서 힘들게 살아남은 떠돌이 개들이 영웅으로 다시 태어나, 악덕사장에게 고통받는 사람들과 함께 역습을 시작한다! 개꿀잼 방치형 RPG 개판오분전!
평가: 요즘 여러모로 핫한 방치형 RPG 개판오분전 게임입니다. 핫한 이유는 유명 영화 애니메이션 등에서 나오는 히어로들을 캐릭터로 만들었고 성우진도 빵빵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라이센스 없이 조금씩 캐릭터를 수정해서 만든 것이기 때문에 저작권 소송에 휘말릴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추후 섭종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에 많은 현질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초반부에서는 이것저것 막 퍼줘서 무과금으로 재밌게 플레이했지만 현질 없이 하니 한계에 부딪혔습니다.
4. 다이스 킹덤
장르: 타워 디펜스
평점: 4.6
다운로드: 안드로이드 / 앱스토어
게임소개: 나만의 전략으로 왕국을 수호하라! 주사위 소환과 배치, 합성으로 즐기는 캐주얼 타워 디펜스 게임입니다. 몰려오는 몬스터를 막아라! 디펜스 모드, 덱 조합의 재미! 랜덤 소환과 특별한 주문, 심심할 틈이 없다! 다양한 미니게임
평가: 다이스 킹덤은 카툰풍 그래픽으로 깔끔하고 자동배치 일괄합성 일괄배치 일괄해제 시스템적인 편의성 지원도 좋았습니다. 과금의 경우도 애플 아케이드게임 생각나는 매우 착한 부류고, 빠르게 진행하고 싶으면 몇천 원 단위의 과금 상품을 지르면 됩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레벨 설계를 볼 때 아주 미약한 수준이라 굳이 지를 필요도 없어 보이네요. 난이도 설계도 매우 잘 잡혀있고 가볍게 즐길만한 고퀄리티 혜자 서브게임으로 완벽해 보입니다. 랜덤다이스 ip 게임 처음 접해보는데 대기업의 높은 수준을 제대로 느꼈습니다.
5. 붕괴 스타레일
게임소개: 붕괴 스타레일은 HoYoverse의 신작 은하 판타지 RPG 게임입니다. 은하열차를 타고 은하계의 신비롭고 환상적인 풍경을 경험하며, 모험과 짜릿함이 가득한 여정의 선율을 즐겨보세요. 플레이어는 여러 세계에서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반가운 친구와 재회하며 함께 「스텔라론」으로 인한 분쟁을 해결하고 비밀을 파헤치게 됩니다.
평가: 붕괴 스타레일은 요즘에 비교적 보기 힘든 턴제 rpg라는 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 턴제 rpg 굉장히 좋아하고 얼마 전 옥토패스 트래블러 2도 엔딩 봤거든요. 사실 옛날 cd겜 즐겨한 분들은 턴제 rpg가 오히려 더 익숙하실 듯. 여하튼 장르 특유의 낭만이 있어서 할만하다가 제 평가입니다. 다만 진짜 옛날 게임처럼 캐릭터마다 스킬 5~6개씩 가지고 있는 건 아니라서 이 부분은 좀 아쉽네요. 연출이나 비주얼은 호요버스 회사가 워낙 잘하고 퀄리티는 말해봐야 입이 아파서 4 성도 궁 애니메이션 모든 캐릭터에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6. 픽셀 히어로
게임소개: 모함가들의 원픽 RPG! 1024뽑기 무료 증정, 픽셀 히어로 정식 오픈! 여신의 선택을 받은 모험가들의 여정, 빛과 어둠, 드래곤과 마왕이 있는 모험의 땅 에몽으로 초대합니다.
평가: 우선 게임은 세로형 afk류 수집형 방치 게임입니다. 광고 봤을 때는 가로형에 오픈필드 rpg인 줄 알았으나 스타일이 전혀 다르네요. 우측 하단에 fight를 눌러 메인 스테이지를 밀어 나가는 방식이고, 평상시에는 화면에 보이는 것처럼 해당 스테이지 필드에서 편성해 둔 영웅들이 자동사냥을 하며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각종 재화를 수급합니다. 무엇보다 뽑기 재화를 많이 줘서 5성 영웅 여러 명으로 시작하다 보니 난이도가 생각보다 쉬웠습니다.
더 해봐야 알겠지만 아직까지 만족스러운 퀄리티입니다. 일단 도트 그래픽이 이쁘게 나왔고 모션에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이 보입니다. 캐릭터가 움직이고 행동하는 모션이 상당히 부드럽고 볼만합니다.
7. 브라운더스트2
게임소개: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우리들의 두 번째 이야기 하이엔드 2D 그래픽 RPG, 브라운더스트 2.
평가: 턴제 수동조작형 머리 쓰는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한테는 수작이 될 것 같은 브라운더스트 2입니다. 우선 캐릭터나 시점이 옛날 턴제 RPG 느낌 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픽도 레트로풍 느낌이고 게임팩 넣고 스토리 시작하는 거며, 게임 분위기며 약간 연령대 있는 사람을 타깃으로 한 거 같습니다. 초반 부분은 무지성으로 오토 눌러도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는데, 중간부터 보스급은 배치 잘하고 스킬 잘 쓰고 해줘야 합니다. 더빙도 괜찮고 스킬 컷씬도 좋고 패키지로 팔만한 옛날 감성의 게임인데, 가장 큰 단점이 bm구조가 악랄합니다. 그래도 무과금으로 pvp 빼고는 콘텐츠 끝까지 진행 가능하니 잠깐 한번 플레이해 보세요.
8. 무명기사단
게임소개: 700년이라는 긴 잠에서 깨어난 무명 기사. 부활한 심연 군주와 맞서 싸우기 위한 여정이 지금 시작된다! 다양한 직업의 캐릭터들로 나만의 기사단을 만들어 모험을 떠나라. 도트 수집형 액션 RPG 무명 기사단
평가: 수집 방치형 rpg를 좋아하는 직장인 분들에게 딱 적당한 게임 무명기사단입니다. 강제 방치형 게임으로 영지(마을)를 건설하고 세팅하여 재화 수급을 해서 무소과금도 원활한 진행이 가능합니다. 광고제거 안사도 되는데 3,000원 주고 전설캐릭터 트리스탄(활쟁이) 이거 1개는 구매해서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단점을 나열해 보자면 캐릭터에 맞는 전용무기를 뽑아야 스킬 성능이 제대로 나옵니다. 그리고 모든 캐릭터 스킬은 단 하나밖에 없으며 캐릭터는 보스 스테이지에서 40퍼센트 확률로 드롭됩니다. 조각 형태로 1개씩 주고 20개 모으면 1마리 합성 즉 같은 맵 50판 돌려야 돼서 반복전투가 조금 아쉬웠네요.
9. 소울타이드
게임소개: 소울타이드는 한빛소프트가 배급하고 미궁탐색을 기반으로 하는 수집형 RPG입니다.
평가: MMORPG를 많이 해보신 분들은 한번씩은 해봤을 서브콘텐츠가 메인 콘텐츠로 구성된 소울타이드입니다. 그래서 끊임없는 전투가 플레이가 주 목적인 분들에게는 루즈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새롭고 참신한 게임을 경험하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적합합니다. 퀄리티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꽤 있지만, 전반적인 분위기나 게임성은 나쁘지 않습니다. 전투 시스템으로 비슷한 게임은 옥토패스 트래블러가 생각이 나네요. 고즈넉하게 즐기기 좋지만, 큰 자극이나 짜릿함은 부족합니다. 캐릭터들의 콘셉트는 재밌고 스토리도 나름 볼만하고 소울타이드 공식유튜브에 각 캐릭터별로 테마송과 세계관 PV 영상이 정성스럽게 올라와 있는데 제작사가 세계관에 진심인 것 같더군요. 후반부 스토리가 어떨진 모르겠지만, 읽기에는 나쁘지 않습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지만, 조금이라도 취향에 맞는다면 나쁘진 않은 듯한 게임이었네요.
10. 원신 4.0 버전: 폰타인 개방
게임소개: 원신은 미호요라는 제작사가 자체 개발한 오픈 월드 어드벤처 RPG 게임입니다. 티바트라 불리는 판타지 세계를 탐험하며 대륙에 들어온 순간부터 산을 넘고, 강을 건너며 새로운 세계로의 모험을 떠날 수 있습니다. 7개 원소 바람, 번개, 물, 불, 얼음, 풀, 바위가 존재하는데, 신의 눈을 가진 캐릭터는 원소의 힘을 사용해 전투와 탐험을 수행합니다. 물과 불이 만나면 증발하고 불과 번개는 과부하를 일으키며, 번개와 물이 만나면 감전이 발생합니다. 상대에 맞게 적절한 원소 효과를 사용하는 것이 바로 원신 모바일 게임의 매력입니다.
평가: 원신은 업데이트를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게 느껴집니다. 맵 편의성 패치라던가 파티설정창 등 얼마나 노력하는지, 유저들이 뭘 원하는지 매력적인 스토리와 기분 좋은 음악까지 그저 GOAT 애정이 갈 수밖에 없는 게임입니다.
11. 나이트 크로우
게임소개: 위메이드 X 매드엔진이 선보이는 언리얼엔진5 하이엔드 MMORPG 나이트 크로우 세상의 뒤편에 존재하는 밤까마귀 길드의 서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1,000명 단위의 대규모 PVP, 글라이더를 활용한 지상과 하늘을 넘나드는 화려한 액션, 캐릭터 간 물리적 충돌 구현 등 끝없이 펼쳐지는 오픈필드 속 압도적 전투 경험을 선사한다.
평가: 솔로 플레이하면서 가끔 사람들과 협력할 뿐 본질은 솔로 플레이 반자동 게임 나이트크로우. 깔끔한 그래픽을 좋아하고 단순한 걸 좋아하고 콘텐츠가 많은 걸 싫어하는 사람에게 나이트크로우 추천합니다. 장점으로는 무과금도 충분히 할만하고 뽑기 요소는 초반이라 그런지 탈것과 무기외형 두개밖에 없습니다. 나머지는 다 제작이고 퀘스트로 주는게 은근히 많습니다. 그리고 오픈이벤트인지는 모르지만 렙업만 해도 영웅 탈것하고 영웅 무기외형을 주니 신작 중에선 이만한 게임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단점은 높은 사양 때문에 폰으로 하면 발열이 심합니다. 저는 밖에서 스마트폰으로 돌리다가 집 가면 컴퓨터로 합니다.
12. 디스라이트
게임소개: 릴리스 게임즈가 개발한 디스라이트는 EDM과 트렌디한 도시 신화 판타지를 주제로 한 턴제 전략 모바일 게임입니다. 신화속 신들의 힘을 각성한 에스퍼들과 함께 짜릿한 모험을 펼쳐보세요!
평가: 이번 디스라이트 게임은 한글 더빙도 하나하나 아주 완벽하게 잘 되어 있었고 연구로 인한 그래픽뿐 아니라 완성도 높은 EDM 사운드까지 결합되어이 시각과 청각적인 만족감을 동시에 채워주었습니다. 장점은 세로형이고 운영이 탄탄한 회사 그리고 유저 친화적인 운영을 잘해줍니다. 3성, 4성 최종 콘텐츠까지 다 쓰여서 좋고 연속 전투 돌려놓고 다른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과금 효율이 생각보다 안 좋아서 월정액, M-Pass 딱 이거 두 가지면 무난하게 플레이할 수 있으며 굳이 과금하지 않다도 즐기는데에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한국 단일 서버가 아니라서 유저수 걱정은 크게 할 필요가 없습니다. 반대로 단점은 가로형 불가능하고 소환 확률이 매우 낮고 과금 효율이 안 좋습니다. 그리고 방치형 게임이 아니고 리세가 어렵습니다. 레벨 상한이 있어서 스테이지를 빠르게 치고 나가기는 어렵고 소탕권이 생겼지만 일퀘로도 수급이 가능하지만 무제한은 아닌 게 단점입니다.
13. 뱀파이어 서바이벌 모바일
- 장르: 액션, 캐주얼, 탄막 슈팅, 핵 앤 슬래시
- 평점: 4.8
- 다운로드: 안드로이드 / 앱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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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개: 뱀파이어 서바이벌은 로그라이크 게임플레이가 적용된 로그라이트 생존 RPG 게임이다. 스토리는 2021년 이탈리아의 시골에 비스콘테 드라큘로라는 악인이 온갖 사악한 마법으로 기근과 고통으로 가득 찬 나쁜 세상을 만들었습니다. 이제 그의 공포 통치를 끝내고 좋은 음식을 식탁에 돌려주는 것은 벨파에 가문의 집안사람들에게 달려있습니다.
평가: 탕탕특공대의 원조격 게임이자 스팀에서만 플레이가 가능했던 뱀파이어 서바이벌이, 최근 모바일에서도 무료로 출시되어 많은 유저들이 플레이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게임 진행은 사방에서 괴물들이 다가오는데, 이 괴물들을 각종 무기로 처치하면서 레벨업을 하고 무기를 추가하거나 강화하면서 30분 버티는 방식입니다. 개인적으로 무과금도 가능하고 최적화도 잘 되어있어서 과금유도가 심한 탕탕특공대보다 훨씬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14. 배배배뱀
게임소개: 하비에서 개발한 배배배뱀 로그라이크 던전에서 몬스터를 처치하라!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뱀 로그라이크 슈팅 게임! 더 길고, 더 강하게! 뱀이 되어 적들을 물리쳐라! 위험한 던전 속에서 뱀은 더 길어지고, 더 강해진다! 게임에서 체험 가능한 콘텐츠 막힘없이 자유롭게 움직이는 뱀과 유니크한 범위 공격 로그라이크 스킬과 뱀 머리로 만드는 전투 전략 도전을 불태우는 풍부하고 다양한 몹들과 게임 플레이 다채로운 슈팅 궁극기로 떨리는 스릴!
평가: 탕탕특공대 제작사 하비에서 출시한 신작 모바일게임 배배배뱀입니다. 처음 뱀을 모티브로한 색다른 콘셉트의 게임이라 호기심에 시작했다가 재미 붙였네요. 하지만 몇주간 하면서 다른 게임에 비해 스테이지 클리어가 힘들며 눈의 피로도가 높았고, 클리어 실패시 다시 첨부터 시작할 때 짜증이 몰려왔습니다. 그래도 오기 생겨서 도전을 지속하였고 중간중간 캐시 유혹에 구글할인까지 있어서 독뱀 한마리 구입하고 편하게 20 챕터 입성. 과금 없이 스테이지 진행해서 뱀세트 아이템 풀세트 소유 하려면 얼마나 오랜 시간과 지루함을 견뎌야 할까? 과연 그럴 값어치가 있는 게임일까? 답이 뻔히 보이는 게임이란 걸 알면서 재미가 아닌 20챕클리어해보고 싶다는 오기로 게임을 지속하는 제 자신을 보게 되었네요.
15. 프라시아전기
- 장르: MMORPG, 리니지라이크
- 평점: 4.4
- 다운로드: 안드로이드 / 앱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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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개: 우리가 만드는 한 편의 대서사시 언제나 어디서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MMORPG. 로딩 없이 실시간으로 이동할 수 있는 하나로 연결된 거대한 세계
최상급 4K 그래픽과 연출로 더욱 몰입감 있는 월드가 펼쳐지며, 심리스 원채널 월드에서 여러분이 선택하는 행동 하나하나는 나비효과처럼 월드 전체에 영향을 줍니다. 프라시아 전기의 거대한 세계를 동료들과 함께 유기적으로 호흡하며 탐험해보세요.
평가: 어디서 본 듯 한 리니지 그래픽으로 이전에 오픈했던 아키에이지랑 비슷했습니다. 타격감은 좀 딸리지만 스토리성이 좋아서 천천히 스토리 보면서 하면 할만 했고 육성은 초창기 리니지 40랩 정도 레벨업 속도와 비슷합니다. 과금러라면 장비 갖추고 명중 올려서 그나마 어느 정도 빠르게 업은 합니다. 하지만 이들도 50랩 정도 찍으면 막힐거고 그러면 또 과금을 해야 하겠지요. 이러면서 과금러와의 격차는 점점 벌어지고 버티지 못하는 유저라면 스스로 떨어져 나갈 겁니다. 제가 이시점에서 무과금 유저에게 할수 있는 말은 순수하게 즐기실 분은 하시고 다른유저와 명중과 장비세팅을 비교 하면서 하실분들은 버티지 못하니 접는게 현명합니다. 이 게임은 레벨업은 물론 장비 노가다도 심해서 과금러와의 차이가 크니 그점을 감안 하시면서 게임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16. 아키에이지 워
- 장르: MMORPG, 리니지라이크
- 평점: 4.2
- 다운로드: 안드로이드 / 앱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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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개: PC MMORPG 아키에이지 원작 IP 활용. 엑스엘게임즈에서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 유통하는 모바일 MMORPG 게임.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하여 고퀄리티 심리스 오픈월드 구현현 게임입니다.
평가: 원작 아키에이지를 플레이하고 아키에이지2를 기다렸던 분들에게는 큰 실망감을 안겨준 작품이죠. 아키에이지의 특성을 3가지 조합하여 직업을 결정하는 재미를 전혀 느낄 수 없었으며 초식이나 그런 것들의 재미를 전혀 느낄수 없었습니다. 오히려 추억을 짓밟힌 느낌이었죠. 리니지 라이크가 아니라 그냥 리니지 게임에 스킨만 바꾼 작품이더군요. 아니나 다를까 최근 NC소프트에서 엑스엘게임즈(카카오게임즈 자회사)를 상대로 저작권 표절 침해 소송을 걸었죠. 현재 매출순위 2위까지 오른 게임이지만 이런 리니지 짝퉁게임이 그만좀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17. 블루 아카이브
- 장르: 학원, 청춘, 이야기 RPG
- 평점: 4.6
- 다운로드: 안드로이드 / 앱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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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개: 넷게임즈(넥슨 자회사)에서 개발한 수집형 RPG 게임인 블루 아카이브는 총기사건이 끊이지 않는 학원도시연방 키보토스를 배경으로 플레이어가 고문교사가 되어 학생캐릭터들을 수집하고 성장시켜 스토리 전개에 따라 전투를 진행하는 게임입니다.
평가: 블루 아카이브는 스토리와 캐릭터에서 확실히 개인 호불호가 존재하는 게임입니다. 첫째가 모모톡에서 볼 수 있듯 캐릭터 개개인에 관심을 갖게끔 하거나 메모리얼 같은 장치가 캐릭터 개인의 특성을 부각했다 봅니다. 둘째로 갭차이 나는 캐릭터에서 오는 매력 겉보기엔 시크해 보이지만 속은 엉뚱하거나 악당을 자처하지만 허당에 바보끼까지 있는 '아닌 거 같은데 이런 매력이 있네?'같은 갭모에를 가진 캐릭터가 많습니다. 스토리 자체는 일섭도 떡밥이나 그 외 네타거리가 진행이 안된게 많아 그냥 학원물 같다는 평가가 많은데 나름 무난한 학원물 정도 단지 옛날처럼 큰 스토리 내에 등장인물들이 활동하는 걸 멀리서 지켜보는 것처럼 서술하지 않고 '좀 더 가까이서 지켜보는' 모습으로 캐릭터를 부각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게임 자체도 잘 만들긴 했는데 운영도 잘함, 거기다 게임성 좋고 스토리 좋고 지금까지 롱런하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18. 라스트 클라우디아
게임소개: 인간과 몬스터가 공존하는 세상 그랑젤리아. 한때 파괴신 로그시우스가 지배하던 땅이었다. 하지만 파괴신 로그시우스는 영웅 아딜과 여신 리라하에 의해 봉인되었고, 그 후 수백 년 동안 영웅의 자손들은 올다나 제국을 세워 세계를 통일하면서 평화로운 시대를 누려왔다. 그러던 중, 알 수 없는 마수들이 나타나 그 평화로운 시대에 크나 큰 피해를 입히기 시작했다. 이에 제12기사단 소속인 검사 카일과 마수 레이는 마수를 물리치는 원정에 나섰다. 그러나 그들은 전혀 몰랐을 것이다. 이는 세계대전의 시발점을 의미한다는 것을!
평가: 도트 감성의 라스트 클라우디아는 세로화면에 자동사냥 방식의 방치형 RPG 게임입니다. 초반에 조금 답답한데 차츰 캐릭터를 수집하면서 속도감이 붙습니다. 그리고 이 게임은 아크 레벨을 올리면 거기에 있는 스킬을 키울 수 있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캐릭터를 육성시킬 수 있습니다. 도트그래픽을 잘 활용했고 타격감과 사운드도 좋아서 도트 취향이 맞다면 재밌게 플레이하실 수 있을 겁니다.
19. 아르케랜드
게임소개: 랑그릿사 제작진 SRPG 차기작 게임입니다. 아르케랜드는 판타지 세계인 천계 대륙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담아낸 게임입니다. 온몸이 용의 비늘로 덮여가는 용린병의 고통을 겪고, 태어남과 동시에 시한부 선고를 받은 성역의 공주 ‘아비아’는 홀로 강대한 제국에 맞서, 나라와 사람의 마음 사이에서 갈등하며 운명을 거스르는 모험의 여정을 펼치게 됩니다.
평가: 과금 없이 무난하게 스트레스 풀면서 할 수 있는 게임 아르케랜드. 3주 좀 넘게 플레이해 본 결과 정말 괜찮은 게임이었어요. 개인적으로 1500원 첫 결제 하고 쭉 무과금으로 플레이했습니다. 자동도 지원되는 반면에 수동으로 진행해야 클리어가 되는 곳도 있으며 머리를 써서 플레이를 해야 하는 곳도 있어서 게임하는 맛이 있습니다. 바쁘고 귀찮으면 소탕도 있고 무제한이 아니며 일일 횟수가 있고 추가해 주는 아이템이 있습니다. 타격감도 좋다고 생각하며 일러스트도 이쁩니다. 단점으로는 뽑기가 상당히 맵다는 점이 있어요. 후반부에 들어서면 무소과금 유저는 조금 플레이가 어려울 수 있지만 턴제방식을 좋아한 분들께 추천하는 대작 게임입니다.
20. 원펀맨 영웅의길
게임소개: 원펀맨 영웅의 길은 원펀맨 애니메이션의 정식 판권으로 제작된 모바일 게임으로, 슈에이샤에서 검수, 다모 게임즈에서 제작 및 퍼블리싱을 담당한 게임입니다.
평가: 원펀맨 영웅의길은 afk 류 게임인데 생각보다 변수도 있고 캐릭터 위치 바꾸는 거로 못 깨는 스테이지 깨고 그런 일 이 조금씩 있어서 재미 보고 있네요. 안해보신 분들 한 번쯤 찍먹해 보세요. 그리고 하나 추천 드리는 건 캐릭터 구성이 너무 안 좋으시다면 리세마라를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리세마라 추천으로는 전율의 타츠마키 추천드립니다. 이 캐릭터 있으면 1일 차에 8-27 까지는 클리어 할 수 있습니다.
21. 승리의 여신 니케
게임소개: 미소녀들의 세계 탈환 판타지. 독보적 퀄리티의 모바일 미소녀 건슈팅 액션! 먼 미래의 지구에서 인류는 기계 생물인 랩쳐의 공격을 받아 패배하여 지하에서 방주라는 거대 시설을 만들어 거주하고 있고, 전투 안드로이드인 니케를 보내어 랩쳐들과 싸워 지구를 지키는 게임입니다.
평가: 첫 느낌은 오, 잘만들었다. 두번째 느낌은 부럽다 세번째 느낌은 아.. BM 저리 안 만들어도 돈되는 게임인데 였습니다. 니케 퀄리티도 좋고, 게임성 정말 잘만든거같아요. 저처럼 일반 직장인들에겐 과금이 사악할 뿐이지 자금 여유되시는 분들이 많이 질러서, 시프트업이 중견기업으로 도약할 거 같아 보이네요. 리니지 제치고 매출순위 1위에 올랐고, 글로벌 다운로드 1000만 돌파, 일본에서도 엄청 흥하고 있다네요. 반대로 국내에서는 게등위에서 난리를 쳐서 캐릭터들 가려서 15세 이용가로 내려간다는 말도 나오네요.
22. 좀비고등학교
게임소개: 너무나 유명한 게임이죠. 본래 아오오니의 무료 팬게임으로 시작해 높은 인지도 쌓고, 아오오니의 시스템을 유지하고 등장인물과 스토리를 완전히 새롭게 만들어 재탄생시킨것이 바로 좀비고등학교입니다. 스토리 모드, 서바이벌, 방과 후 파티, 감염모드, 경찰과 도둑, 점령전, 듀올 모드, 폭탄 모드 등 다양한 모드가 있으며
평가: 잼민이 게임이라는 인식이 박혀있지만 좀비고라는 게임은 나름 잘 만든 축에 속한 작품입니다. 그리고 무과금으로 해도 플레이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단점으로는 타 게임에 비해 렉과 버그가 심하고 최적화가 잘 안 되어있어 구형 스마트폰은 렉이 심하게 걸립니다.
23. 킹갓캐슬
게임소개: 좀비고등학교를 제작한 어썸피스에서 개발한 전략 디펜스게임 킹갓캐슬. 영웅들과 신의 힘, 그리고 여러분의 전략을 이용하여 침략을 수비해보세요!
평가: 킹갓캐슬은 확실히 재미있는 게임인건 맞습니다. 당장에 좋은 캐릭터 금별 달아놓고 장비 몰빵시킨다음에 몬스터 학살하는거 보면 꿀잼인데 침식이든 도전이든 캐릭터 자체 레벨의 한계에 턱 막히는 순간부터는 그냥 메이플 자동사냥 틀어놓은 것 마냥 지루해지기 짝이없었네요. 그러다가 한번 뚫리면? 또 재미 잠깐 느끼고 다시 심심해지는 죽음의 요요현상이 반복됨 캐릭터 4렙까지는 그래도 마음 편히 강화가 가능한데 그 이후부터는 갑자기 천골씩 들어가니까 부담스러운거임. 레벨당 강화비용의 차이가 줄어든다면 다시 해볼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건 좀 별개의 이야기인디 솔직히 저는 모바일 게임이라는건 버스타고 가면서 한 판 일하다가 쉬는 시간에 한판 자기전에 한판 하는 식으로 라이트하게 즐기는 게임이라고 생각하합니다. 하지만 요즘 모바일 게임 보면 무슨 하루 종일 잡고 있어야 게임이 진행되는 그런 게임밖에 없어서 아쉬웠네요. 옛날 쿠키런도 보면 자기전에 한 판 하면 즐거운 그런 게임들이 다시 나와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24. 토치라이트 인피니트
게임소개: poe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시스템이 거의 흡사합니다. 메인 스킬+보조 스킬, 특성 트리, 히어로 특성, 룬 다양하게 조합하여 나만의 방식으로 자유도가 높습니다. 전투정보실에서 랭커 유저들의 아이템/세팅을 볼 수도 있고 거래소가 존재하며, 화폐는 결정조각(인게임내 드랍템) 입니다. 과금은 주로 코스튬과 펫 뽑기인데 코스튬은 단순히 스킨변경이고, 펫은 게임내 영향이 있지만 크지는 않습니다.
평가: 모두 수동 조작이고, 자동사냥이 없어서 오래 하면 피곤합니다. 모바일, PC 둘 다 가능하니 PC로 하는 게 좀 더 편합니다. 디스코드에 가면 외국애들이 정보공유를 많이 하니깐 팁이나 질문하면 답변해 주네요. 맨날 양산형 리니지류, 방치형류 겜만 출시하다가 wow, poe처럼 수동으로 하는 모바일 게임이 나오니 너무 신선하고 재밌네요. 물론 파밍 시간도 많이 필요하고, 굉장히 피곤하긴 합니다.
25. 탕탕특공대
게임소개: 2022년 8월 하비와 고릴라에서 출시한 모바일 게임으로 6가지 무기와 6가지 보조능력으로 적을 제거하는 게임입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스팀게임 뱀파이어 슬레이어와 유사한 플레이 방식이며, 각 몹들의 특성이 다른점이 난이도 조절에 큰 몫을 한것 같습니다. 뱀파이어 슬레이어류 게임을 재밌게 하신 분이라면 충분히 흥미를 가지고 즐기실 만합니다. 저도 2스테이지, 도전 2스테이지를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했네요. 하지만 장비가 스테이지 클리어에 큰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피지컬, 게임에서 고르는 아이템의 운 < 장비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게임 BM 이 뽑기이고, 1뽑당 가격이 싼 편은 아니지만 장비가 실력을 커버할 수 있다는 생각에 뱀파이어 서바이벌과 달리 피지컬 게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평가: 몬스터, 캐릭터는 아기자기하고 잘 뽑혔다고 생각하는데, 사운드는 거슬리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수리검 방출할 때 나는 소리나, 드론 공격하는 소리는 너무 거슬려서 소리를 줄이고 플레이하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충분히 시간 때우기로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26. 클래시 오브 클랜
게임소개: 마을을 짓고, 클랜을 키우고, 클랜전에 참가해 전 세계 수백만 플레이어와 함께하세요! 콧수염 바바리안, 불꽃 마법사를 비롯해 특별한 유닛들이 대장님의 지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클래시 오브 클랜의 세계로 지금 떠나보세요!
평가: 클래시 오브 클랜은 2012년 슈퍼셀에서 개발하고 출시한 모바일 전략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플레이어가 자신의 마을을 건설하고 군대를 훈련시켜 다른 플레이어의 마을을 공격하여 자원을 얻으며 자신의 마을을 성장시키는 게임이죠. 저도 과거 잼민이 시절 친구들과 함께 클랜까지 만들며 열심히 게임을 플레이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먼저 이 게임에 장점부터 말해보자 공격 측면을 보자면 클오클에는 적의 마을을 파괴하기 위한 수많은 병력들이 존재하는데 이 부분에서 어느 하나 빠지지 않고 모두 잘 쓰이는 점이 좋았습니다. 몇 가지 정해진 전략이 아닌 상대방의 마을 배치를 보고 유동적으로 전략을 바꾸어 공격해야 한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한 이런 전투가 길지 않고 한판에 3분이라는 짧고 가볍게 하기 좋은 시간이기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길 수 있습니다.
27. 무기미도
게임소개: 무기미도는 AISNO Games에서 제작한 타워 디펜스 RPG 게임입니다. 악의 무리가 판치는 어둠의 도시, 무법도시 수용소 무기미도에 오신 걸 환영한다. 입야 원년, 정체불명의 천체가 대기권을 뚫고 사막 오지의 작은 도시에 추락했다. 세상은 폐허가 되고 생존자들은 도시 대피소로 숨어 연명하고 있었다. 운석이 떨어진 곳에는 고리 모양의 괴변 구역 '블랙링'이 형성되었는데… 블랙링에 접근하면 감염을 일으키고, 심한 경우 의식을 잃고 육체는 괴물인 괴변체로 변하거나, 동시에 이 능력을 갖게 되는 사람 또한 생긴다. 디스시티의 범죄율은 치솟았고, 희망의 도시에서 점차 범죄의 도시, 무법도시로 전락하게 된다. 디스시티는 점점 한계점에 다다르고 더욱 많은 블랙링이 생겨난다. 그러던 입야 112년, 당신이 깨어난다. 당신은 미노스위기관리국(MBCC)의 신임 국장으로 부임하여 수감자들을 체포하고 수감하며 그들의 특수한 힘, 이능력을 이용하여 블랙링과 다른 위기들을 대처해 가야 한다.
평가: 스케일만 보면 대작 수준의 관심도 받지 못하고 서버도 1개뿐인 게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올해 해본 모바일 게임 중 최고였습니다. 스토리는 진짜 소설이고 심문이라는 시스템으로 볼 수 있는 개개인의 스토리도 멋짐. 일러도 멋지고 게임자체도 재밌음. 명빵같은 디펜스겜이라 호불호는 확실히 있을 거고 스토리 다 밀면 축제만 하다 이벤트 나와야 달리는 체력 개같이 모자라고 수급 안되는 전형적인 분재겜이라 이 부분도 호불호가 갈림. 하나 이런 겜 장르적인 단점 빼면 가챠확률이 낮다는 거 말곤 단점이 없다.
28. 마블스냅
게임소개: 카드 게임을 좋아하고, 특히나 하스스톤을 좋아했던 저한테는 쉬우면서도 심리전, 전략성을 펼칠 수 있는 카드 게임을 기대하고 마블스냅을 플레이해 봤습니다. 우선 카드 현질 요소도 적고 매 판이 너무 길지 않으며, 그렇다고 전략성이 부족한 것도 아닌 제가 생각했던 카드 게임이었습니다. 전체적인 마블스냅의 진행 방식은 하스보단 궨트와 유사한 점이 있습니다. 3개의 지역이 있고 플레이어는 라운드마다 카드를 지역에 투자해 최종적으로 세 지역 중 두 지역 이상에서 카드 파워가 높으면 승리합니다.
평가: 제일 흥미로웠던 건 큐브 시스템입니다. 큐브는 말하자면 랭크 포인트 같은 건데, 만약 게임을 이길 거 같으면 스냅을 쳐서 큐브를 하나 더 배팅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최종 배팅된 큐브 개수만큼 이기면 따고 지면 잃습니다. 종합적으로 매니아들은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겠지만 대중적으로 흥하기는 힘든 게임이라고 생각하네요.
29. 메멘토 모리
게임소개: 오프라인 방치형에 vip 있고 확률이 맵지는 않지만, 과금 효율은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일러스트는 캐릭터 하등급마저도 신경을 많이 썼고, 캐릭터마다 브금이 있어요. 스토리도 볼만하고 전투 장면은 AFK아레나처럼 캐릭터들 투닥투닥 아니라, 수채화 그림체가 역동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평가: 매번 똑같은 방치류 모바일 게임의 전투 장면을 벗어난 시도가 본인에겐 너무 좋게 다가왔습니다. 뭔가 키우는 게임이라기 보단 이쁜 그림 보는 기분이 들었고 스킵 기능이 있어서 단조로움도 피하고 좋더라고요.
30. 소녀전쟁
게임소개: 일본 미소녀 방치형 육성 RPG. 대체 불가 미소녀들과 함께 하는 색다른 이 세계 성주 라이프 시작. 무한한 평행세계 속에 존재하는 또 다른 세계 열도" 신의 가호를 받은 이 땅에서 사람들은 보통의 평범한 삶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대륙에 깃든 특별한 힘을 노리는 알 수 없는 사악한 존재들이 나타났습니다. 이곳은 여전히 평화로웠습니다. 하지만 요괴들이 몰래 심어놓은 어둠의 씨앗이 하나, 둘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우기 시작했습니다.
평가: 소녀전쟁 디자인과 퀄리티가 좋아서 일단은 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게임이 맘에 들어서 일본 사이트도 보면서 여러 공략과 평을 찾아봤는데 단점이 초반부터 과금 압박이 심하다. 적이 강해지는 구간이 초반부터 빨라지다 보니 방치를 일찍해야한다. 라는게 지배적인 의견이었고, 캐릭터 조각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어서 무과금은 힘들다는 것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초보자 이벤트로 인해 SR캐릭터로도 충분히 천천히 밀고 나갈 수 있고, 홍옥을 보존시켜서 일확천금에 다가 쓰면 어느 정도 불릴 수 있고 SSR 뽑기도 한 캐릭터만 노린다면 충분히 먹을 수 있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느긋하게 즐기는 분은 무과금으로도 괜찮다. 막히는 것은 싫다! 최고 레어 캐릭터를 다 입수하고 싶다! 과금 플레이어도 이기고 싶다.라는 분한테는 무과금으로써 비추드립니다.
31. 갓삼국
게임소개: 6년간의 개발과 수백만명 삼국지 덕후들의 의견이 반영된 끝에 드디어… 진짜가 나타났다. 완벽한 맛이 어떤것인지 보여준다. 삼국지중 찐국. 색다른 맛의 삼국지 있을건 다 있고 없을건 절대 없다! VIP가 존재하지 않는 공평, 공정의 끝판왕, 야수성과 개성 만점 삼국지 장수들의 신선함 그 자체! 신규 장수 교체에도 유지되는 스탯, 공든 탑이 무너지지 않는다! 장수들과 병사 배치 사이의 밸런스, 육성할수록 강해지는 그맛! 넓디넓은 실제 삼국지 대륙의 오픈, 보물찾기, 낚시, 채집 마음껏! 조합과 계략의 싸움이다, 끊임없이 승리해야만 한다! 6년간의 개발, 오케스트라 연주 음악, 삼국지 2세들의 반란, 찐하다!
평가: 갓삼국 게임 자체가 생각보다 퀄리티도 나쁘지 않고 진형, 시너지 캐릭터, 독특한 패시브 등 웬만하면 이 정도 소과금으로 다해도 크게 문제는 없는 것 같네요. 이 삼국지 양산형을 싫어하거나 반복된 게임 패턴이 지겹거나 다른 사람 과금에 눌려서 못하는 게 태반이지 그렇게 나쁘다 안 맞다. 이런 게 대다수인데 저변의 인식이 한두 마디 던져지는 걸로 인해서 신작 게임에 파장이 가는 것도 좀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수집형이랑 삼국지 좋아하고 살짝 과금할 생각 있으면 추천드리는 게임입니다. 무소과금에게 수집형 게임은 어렵지요.
32.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게임소개: 넷마블 넥서스에서 개발한 세븐나이츠 기반의 MMORPG 모바일 게임이다. 원작 IP 특유의 룩앤필에 레볼루션만의 하이엔드 캐주얼풍을 더해 가장 세븐나이츠다운 그래픽으로 재탄생되었다. 아바타가 사용하는 무기에 따라 클래스가 변화하고 단순히 외형만 변하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영웅이 가진 고유의 스킬과 무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호쾌한 액션과 화려한 연출이 살아있는 논타게팅 기반의 자유도 높은 실시간 전략 전투로 보는 재미와 조작의 재미, 모두를 경험할 수 있다.
평가: 튜토리얼이 길어 초반부에는 루즈함 또한 all 자동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라서 퀘스트 수락 > 멍하니 지켜보기 > 완료 후 보상받기 > 다시 퀘스트 수락 및 자동 진행 이런 식으로 무한반복입니다. 하지만 영웅 스킬 이모션이 화려해 보는 맛이 있고 타격감도 괜찮았습니다. 스토리 진행 중간중간 나오는 애니메이션이 몰입감도 좋고 신경을 많이 썼는지 몰입되고 좋았습니다.
33. 오딘 발할라 라이징
게임소개: 카카오게임즈에서 출시한 MMORPG 게임. 클래스는 워리어, 소서리스, 로그, 프리스트로 4종류로 되어있고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그 클래스에 다른 직업군을 갖게 된다.
평가: 초반 부분은 무과금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데 그 이후로는 힘들어요. 그래도 게임성 성장하는 맛은 충분합니다. 부족한 점은 콘텐츠 부족 과금 무과금의 격차가 벌어지고 무과금 성장이 정체되어간다는 것뿐 리니지 라이크 치고 준수하다고 볼 수 있음.
34. 디아블로 이모탈
장르: 액션 RPG
평점: 4.5/5.0
다운로드: 안드로이드 / 앱스토어
게임소개: '님폰없'으로 유명한 디아블로 이모탈은 2022년 6월 2일에 출시한 게임입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중국의 넷이즈와 협업하여 개발한 모바일 쿼터뷰 액션 RPG로, 최대 4인까지 동시 플레이가 가능한 디아블로 시리즈의 모바일 버전 게임입니다.
평가: 많은 분들이 디아블로 이모탈은 돈이 많이 필요하다고 알고 있는데 배틀패스 제일 싼거 5900원짜리 하나 구매해서 전투력 1640점에 정복자 30레벨 지옥2까지 달성했습니다. 물론 자동사냥이 없어서 그만큼 시간투자를 해야 되지만 스펙 점수가 낮아서 던전 돌 때마다 끔살 당하면서 파밍 했습니다. 어렵지만 무과금도 노력으로 가능합니다.
35. 던파 모바일
게임소개: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하여 모바일에 이식된 액션 2D RPG 게임. 네오플이 제작하고 넥슨에서 서비스하며 윤명진이 총괄 디렉터를 맡고 있는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던파 모바일은 오락실 액션의 손맛을 살려 빠르고 호쾌한 원작 고유의 액션성을 모바일 플랫폼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수동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조작 방식에도 공을 들였다. 모바일 전용의 터치 조작을 이용한 새로운 방식을 탑재하고, 모바일 환경에서도 퀄리티 높은 액션성을 느낄 수 있도록 스킬 조작 방식을 각 유저 스타일에 맞춰 선택하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도 하며,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지원한다.
평가: 오랜 개발기간을 가진 만큼 확실히 PC에서 모바일로 이식은 그동안의 게임들과 비교하여 최고인듯합니다. 아직 피로도로 인해 만렙까지 가보진 못했지만 50 렙까지 생각하면 상당히 재밌고 몰입감 있게 만들었네요. 과거 던파처럼 득템의 재미까지 구현되어 있는 것 같은데 (지옥파티, 레이드, 월드 보스 등) 당분간 무과금으로 즐길 게임이 나온 것 같아요. 과거 던파를 재밌게 해 보셨던 분들과 새로운 RPG 게임을 하고 싶었는데 하드 하게 하고 싶진 않으신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36. 아타리 기어 퓨전
게임소개: 기갑소녀 비주얼 RPG 아터리 기어: 퓨전 최후의 전장으로 지휘관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괴뢰와의 오랜 전쟁으로 인해 멸망해버린 세계 백여명의 기갑소녀들과 함께 인류의 마지막 반격이 다시 시작된다.
평가: 이거와 비슷한 게임 파이널기어가 있지요. 그것도 할게없고, 메인스토리 진행도 거의 멈췄고, 그냥 보석 모으다가 캐릭터나 뽑는 분재 중의 분재게임. 이것도 그 정도라면 조금 할만한 정도네요.
37. 알비온 온라인
게임소개: 알비온 온라인은 무료 스팀 게임인데 얼마전 모바일 안드로이드와 앱스토어 버전으로 나와서 폰으로 연동도 가능해졌습니다. 이게임은 우선 다섯 종의 바이옴을 탐험하고 전투하며 낚시와 같은 생활 콘텐츠로 제작에 필요한 재료와 돈을 벌 수 있습니다. 게임에서 획득한 재화로 현금과 똑같은 역할을 하는 골드를 구매할 수 있어 열심히 플레이만 하면 무과금도 어렵지 않게 키울 수 있습니다.
평가: 무과금으로도 진짜 재밌게 즐길 수 있는데 주요 콘텐츠가 레드존, 블랙존(무제한 PvP 지역)에 걸쳐있습니다. 알비온 온라인은 pk가 심한 게임 중 하나입니다. 게다가 죽으면 아이템 다 떨구고 유저 죽이려고 갱처럼 몰려다니는 그룹들도 많고요. 일반적인 mmorpg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pk 심한 스타일 좋아하지 않는 분에겐 비추천드려요.
38. 소시지맨
게임소개: 소시지맨은 카툰 스타일을 가진 소시지 캐릭터로 개발한 슈팅 배틀로얄 게임입니다. 귀여운 소시지가 되어 흥미로운 전투와 파티를 경험할 수 있어요. 또한 시원하고 하드코어한 전투 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탄도 물리 엔진과 호흡 시스템이 게임에 현실감을 더해주고, 방어벽과 부활 머신, 신호총 등을 활용하여 상상 속에서 펼치던 전략을 표현하며 강력한 아이템이나 카드 아이템을 통해 자신과 팀원들의 능력을 시험해 보세요.
평가: 개인적으로 모바일 배그랑 다르게 눈이 편안해서 피로감도 적고, 난잡한 것도 없어서 기분 좋게 게임을 즐겼습니다. 자신의 원하는 무기를 들고 스킬(카드)을 사용하면서 정해진 공략 없이 게임만 할 줄 안다면, 1등은 손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보통 게임들은 대다수 필수 공략집을 참고하고 시작했다면, 이 게임은 그냥 원하는 대로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게임이 가볍고 쉬워서 발열도 적고 랭크는 단지 아이템이나 장비빨이 아닌 게임 이해도 차이뿐이라 접근하기 쉬웠던 것 같습니다.
39. 메크 아레나(Mech Arena)
게임소개: 실시간 글로벌 로봇 슈팅 게임 메크 아레나. 전략적인 대규모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실시간 네트워크 대전, 다양한 친구들과 즐기는 5대5 멀티플레이! 나만의 커스터마이징 스킨과 강화 시스템 파괴 당해도 문제없습니다, 최대 다섯 대의 메카닉 로봇 출격! 전 세계 파일럿과 팀을 구성하고, 최고의 전략으로 아레나 최강자가 되어보세요.
평가: 브롤스타즈와 워로봇을 믹스한 게임. 빡겜만 하면 경험치 가지고 모든 로봇을 노현질로 뽑을 수 있다는 사소한 장점이 있습니다. (말만 그렇지 현질도 있어서 현질러 못 이기는게 현실) 조금 더 해 본 결과 로봇 해금이라 얻으려면 재화 써야 함. 비컨러시 2~5분, 팀데스매치 2분 사격보정으로 상하좌우 다 조준 가능. 조금만 빗나가도 안 맞아요.
40. 소울나이트
게임소개: 총과 검의 시대에 첨단 기술의 외계인들이 세상의 균형을 유지하는 마법 돌을 훔쳐갔습니다. 세상이 위태롭습니다. 이제 모든 것은 마법의 돌을 되찾는 당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사실 저희가 모든 걸 해낼 수는 없습니다. 그냥 외계 악당이나 좀 쏴 버리죠! 이건 항상 꿈꿔왔던 바로 그 게임입니다. 지하감옥을 조사하고, 엄청난 무기를 모으고, 총알을 피하고, 모두 쏴버리세요! 컨트롤이 아주 쉽고 직관적이며, 게임 플레이는 너무나 부드럽고 즐겁고, 로그라이크 게임의 요소가 혼합된 게임입니다.
평가: 여러분들이 해보시거나 보셨던 로그라이크 게임과 매우 유사합니다. 캐릭터는 빨강이 체력 회색은 방어막 파란색은 코스트를 가지고 있으며 캐릭터마다 고유하게 가지고 있는 스킬 기존 스텟이 다릅니다. 일반몹을 계속 잡아나가면서 무기도 얻고 패시브도 찍고 하면서 보스를 잡는다 기본 틀은 이거죠. 그리고 여기서부터가 다른 로그라이크 겜들과 다르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인데 보통 컴퓨터 로그라이크 게임 같은 경우 방향 조작 공격 에임 조준 3가지 동작을 하죠 하지만 모바일 게임 특성상 이렇게 3가지 동작을 모두 하는 건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소울나이트는 에임이 자동 조준입니다. 에임 자동 조준이라 쉽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말로 표현하기 어렵지만 생각보다 어려운 게임입니다.
41. 쿠키런: 킹덤
게임소개: 데브시스터즈에서 제작한 쿠키런 시리즈의 후속작 쿠키런 킹덤입니다. 전반적인 플레이 방식은 심시티의 건물 성장과 세븐나이츠의 전투 시스템을 합친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시리즈 최초로 한국 성우진을 캐스팅하여 쿠키에 목소리를 입혔는데 유저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습니다. 각각의 쿠키 캐릭터의 개성을 잘 살렸으며 다양한 꾸미기 콘텐츠와 스토리 몰입이 잘 될 정도로 내용도 탄탄합니다.
평가: 장점은 게임소개에 적어놓았으니 단점만 적겠습니다. 소통 없는 운영이나 느린 업데이트. 과금 유도가 심하고 무과금도 가능하지만 그만큼 많은 시간을 녹여야 된다. 이외에도 여러 단점이 있지만 이만큼 라이트 하게 모바일 RPG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게임입니다.
42.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게임소개: 실존 일본 경주마들을 미소녀로 의인화시킨 우마무스메가 등장하여, 이들을 트레이너로서 육성하여 레이스에서 승리하는 것이 목표인 게임이다. 계승을 바탕으로 제한된 기간 내에 최대한의 성장을 이끌어내는 파워프로식 육성 시스템을 차용한 게임으로, 준수한 그래픽, 뛰어난 캐릭터성, 속도감 넘치는 레이스 연출, 아이돌 콘서트를 방불케 하고 같은 회사의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를 뺨치다 못해 더 한 수 위로 올라간 수준의 위닝 라이브 등으로 순식간에 인기를 끌어모았다.
평가: 프린세스메이커 + 아이돌 + 심오한 PVP. 편견을 버리고 게임의 설계 방식과 게임성을 보면 객관적으로 매우 잘 만든 게임 맞음. 모바일에서 이 정도 퀄리티를 뽑아내다니. 한국은 진짜 게임 개발 후진국이 맞는 것 같음. 자동 전투+사냥으로 떡칠한 양산형 rpg 게임들 찍어낼 동안 중국과 일본은 그동안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큰 발전과 실험을 해옴. 거기다 중독성도 높아서 계속 육성하게 되는 참 희한한 발상의 유니크한 게임성을 가진 게임인 듯.
43. 헤븐 번즈 레드
게임소개: 클라나드, 엔젤비트 등으로 알려진 마에다 준이 전하는 마지막 희망이 된 소녀들의 이야기 헤븐 번즈 레드(헤번레드) 필드를 누비며 체험하는 소중한 일상들과 목숨을 건 전투를 벌이는 게임입니다.
평가: 약간 미연시 같은 게임이지만 풀보이스에 일본어를 아시는분은 캐릭터들의 의사소통에 웃음이 터지는 사람들이 많았을 게임입니다. 나름 즐길거리도 있고 작은 스마트폰 화면 안에서 콘솔게임하는 기분이랄까요. 장점으로는 스토리 마지막까지 풀보이스 장착과 테일즈 오브 아너 계열의 전투 인터페이스와 흡사한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타격감이 아쉽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게 아닌 강제적으로 이동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결론은 백합 장르를 좋아하시거나 스토리 중심적인 게임 하고 싶다면 이번 작품을 추천드려요.
44. 닌자 머스트 다이
장르: 닌자 러닝 액션
평점: 4.8
다운로드: 안드로이드 / 앱스토어
게임소개: 교묘하게 설정된 다양한 게임모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박진감 넘치는 보스전, 매 한 번의 스킬 누를 때마다 느껴지는 궁극의 쾌감 등 여러 요소가 집합하여 지금의 게임을 만들게 되었다. 게임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성격과 재능을 지닌 닌자, 전투에서 능력치를 높여주는 보물과 각종 신병이기 있으며 다인 실시간 배틀 모드도 있어 그 어디서도 느낄 수 없는 러닝 액션의 신기원을 느낄 수 있다.
평가: 달리기 닌자 액션 어드벤쳐 게임 닌자 머스트 다이입니다. 처음 튜토리얼로 하급닌자 등급을 달성하면 메인화면을 볼 수 있으며, 임무를 달성하면서 보상을 얻고 닌자 등급을 올려나가는 방식의 게임입니다. 무기강화 시스템은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다른 무기와 결합해 레벨업 할 수 있는 강화 시스템, 그리고 같은 속성의 무기를 소모해 승급업을 하여 능력을 크게 강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쿠키런 흑화버전 같은 느낌을 받았고, 초보자 환영 이벤트 등으로 아이템도 많이 주기 때문에 무과금 유저도 할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45. 작살난다냥
게임소개: 고양이가 되어 작살로 물고기를 잡아보세요. 다양한 작살과 아이템을 사용하여 더욱 재미있는 낚시를 경험해 보세요. 수많은 종류의 물고기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드래그로 조준해서 작살을 쏘아 물고기를 잡는 슈팅 게임입니다. 요리조리 움직이는 물고기를 맞추는 재미와 타격감이 일품입니다. 150종 이상의 물고기를 바닷속에서 만나고 도감 수집을 완성해 보세요.
평가: 작살난다냥은 힐링 게임입니다. 고양이가 바닷속 물고기를 작살로 잡는 방식. 무료 게임이지만 물고기를 잡으러 갈 때 에너지가 들거나 하는건 없습니다. 제작사가 로드컴플릿(크퀘 제작사, 한게임이 운영해서 평이 그리 좋지 못함)인데 얘네가 혼자서 게임 만들면 얼마나 잘 만드는지 알려준 작품. 그리고 작살은 발사할 때마다 일정량의 공기를 소모한답니다. 물고기들마다 능력 이 있어서, 해파리를 잡으면 감전당해서 산소 감소. 어떤 물고기는 내가 잡은 물고기를 뺏어먹어요.
46. 브롤스타즈
게임소개: 브롤 스타즈는 캐릭터들을 직접 조종하여 3:3 실시간 슈팅 대전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모드까지 포함하면 즐길 콘텐츠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리고 하루마다 맵이 바뀌고, 모드별 특징이 있으며 조각들을 모아 캐릭터를 성장시키면 끝나는 쉽고 간단한 게임입니다.
평가: 이동, 공격, 필살기 3가지밖에 없는 컨트롤로 속도감과 단순함을 잘 살린 게임입니다. 무엇보다도 에임이 가장 중요해서 이것 때문에 살짝 난이도가 올라갑니다. 단점으로는 과거보다 현질 유도가 심해졌고, 신규 캐릭터가 많이 출시되어 벨런스가 붕괴되었습니다.
47. 붕괴3rd
게임소개: 붕괴3rd는 오토 전투가 없는 수집형 액션 RPG 게임입니다. 다양한 미소녀 캐릭터를 수집하고 상대의 속성에 따라 파티 조합을 짜야하며 실시간으로 적의 공격을 회피하고, 반격해야 합니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생각보다 게임오버나 타임 오버가 되는 경우가 많아서 높은 컨트롤을 요구하는 게임입니다. 전반적인 전투 시스템은 데빌 메이 크라이와 베요네타를 적절히 섞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평가: 화려한 애니메이션과 타격감이 높은 것이 장점입니다. 게임 플레이에 관해 그래픽, 타격감, 조작성, 스토리 등 흠잡을 곳 없이 완성도가 높습니다. 단점은 화려한 애니메이션에 피로도가 심하고 스킵권이 부족하며 골드 또한 활용도가 낮다는 것이 있습니다. 스트레스 없이 진행하려면 약간의 과금이 필요한 부분이 있네요.
48. 롤토체스
게임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제작사에서 출시한 PvP전략 게임 롤토체스를 소개합니다.출시전부터 표절논란과 함께 커뮤니티를 뜨겁게 만들었던 그 게임으로 정식 명칭은 팀 파이트 택틱스 (TFT)입니다. 공유 창고에서 챔피언을 구매하여 팀을 조합하고 전략적으로 유닛을 배치하여 전투에서 승리해 나가는 방식입니다.
평가: 아이템 조합법이나 회전초밥에서 무슨 영웅인지, 들고 있는 아이템은 뭔지 등 안 보이는 게 많아서 완전 입문자는 다소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바일에서는 작고 불편한 인터페이스와 각 잡고 않아서 해야 되는 무거운 게임이라 PC로 플레이하는 유저가 많습니다.
49. 로블록스
게임소개: FPS, RPG, 레이싱 등 로블록스 안에서는 5천만 가지의 다양한 게임이 제공됩니다. 흡사 스팀이나 에픽게임즈 스토어와 비슷한 일종의 게임 유통 플랫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실제 게임을 하면 그래픽은 약간 부족한 느낌이 들지만 상위권에 있는 게임의 경우엔 게임성이 나쁘지 않고 설치나 플레이가 간편하여 누구든 쉽게 어디서든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이 게임들은 모두 유저들이 만든 것이며 제작한 게임을 플랫폼에 업로드하면 누구나 즐길 수 있게 되는 겁니다.
평가: 게임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툴이 무료로 제공되고, 제작 툴 역시 쉽고 직관적이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제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게임 제작자는 로벅스라는 화폐를 얻게 되는데 이걸로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현금으로 환전도 가능합니다. 초창기에는 순수하고 재밌는 작품들이 많았다면 요즘은 뭐만 하면 현질 유도, 복붙 한 것 같 양산형 게임, 해킹 또는 핵 유저가 많다는 게 단점입니다.
50. 냥코대전쟁
게임소개: 포노스에서 개발한 모바일 게임 냥코대전쟁 입니다. 각자 개성 있는 고양이들을 소환하여 상대편 기지를 부수면 끝인 게임인데 노래가 진짜 좋습니다. 뽕짝 같은 느낌인데 이 노래 때문에 게임에 몰입도가 상승됩니다. 게임이 시작되면 돈을 좀 더 모을지 고양이를 소환할지 고민되고 괜히 비싼거 뽑겠다고 욕심부리면 죽을것 같은 묘한 심리전이 들어있습니다. 고전게임으로 치면 전쟁시대 느낌입니다.
평가: 냥코대전쟁은 무과금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통조림은 모으기 어렵다지만 광고를 보거나, 좀비를 깨거나 스코어 보상, 레전드 스테이지 등 깨면 통조림 은근 빨리 쌓이기 때문에 열심히 모아서 캐릭터 능력치 쌓고 보물 작하면 노력의 결실이 나타납니다.
51. 랜덤 다이스 디펜스
게임소개: 다양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주사위들을 소환하면 랜덤 하게 설치되어 몰려오는 적들을 도착지점까지 도달하지 못하게 막아내는 타워 디펜스 게임입니다. 1대1 PVP모드와 둘이서 힘을 합쳐 적을 막는 협동모드가 있습니다. 그외에 랜덤 투기장, 미러전, 솔로 모드 등이 추가되었습니다. 처음에 이게 왜 순위가 높지? 라고 했는데 해보니 타격감이랑 설계가 진짜 잘되어있는 게임입니다.
평가: 라이트 하게 1~2판하기도 좋고 콘텐츠가 꽤 있어서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아쉬운 점은 협동전 동티어 매칭이 아닌 저티어와 고티어가 만나는 매칭이 많아서 많은 유저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데 아직 개선이 안되고 있네요.
52. 무한의 계단
게임소개: 엔플라이 스튜디오에서 만든 게임. 말 그대로 이름처럼 무한의 계단을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올라가는 방식의 게임입니다. 하단을 보면 2개의 버튼이 있습니다. 오른쪽 화살표를 누르면 계단을 올라가며 왼쪽 회전 버튼을 누르면 방향을 전환할 수 있습니다. 화면 상단에는 올라갔던 계단 숫자와 체력바가 있고 게이지가 다 떨어지면 게임오버가 됩니다. 계단을 오르다 보면 코인을 획득할 수 있는데 이걸로 캐릭터와 펫 그리고 엘리베이터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평가: 굳이 결제할 필요 없이 열심히 게임을 플레이하면 쉽게 코인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몇년째 콘텐츠가 없습니다. 업데이트를 해도 매 시즌 비슷한 업데이트만 하고 있어 흥미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규 모드나, PvP 모드, 등 다양한 모드가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53. 히어로즈 테일즈
게임소개: 직업은 5가지가 있으며 레인저, 마법사, 성기사, 성직자, 암살자를 고를 수 있습니다. 게임은 자동사냥을 통해 레벨업을 하며 진행하지만 보스에서는 패턴을 수동으로 피할 수 있는 나름 세심한 컨트롤이 가능한 게임입니다. 전체적으로는 귀여운 몬스터를 사냥하 펫을 얻어 전투력을 올리고 장비 업그레이드를 통해 레벨업을 하는 시스템이죠. 테일즈위버가 모바일로 나오면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가: 아기자기하고 부드러운 그래픽과 더불어 최적화가 잘되어있어서 휴대폰 발열이 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일정시간만 지나면 아이템을 뽑을 수 있는 연속 뽑기 상자를 아무런 조건 없이 얻을 수 있었기에 육성시 과금이 필요 없었습니다. 단점으로는 게임의 몰입감을 파괴하는 병맛스러운 더빙이 아쉬웠네요.
54.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
게임소개: 삼국지에 등장하는 장수들을 컨트롤하여 적들의 총탄을 피하며 공격하는 방식의 탄막 슈팅게임입니다. 이 게임이 출시부터 유명해진 이유는 일일 퀘스트로 얻을 수 있는 비트코인의 일종인 무돌 코인을 주기 때문입니다. 게임에서 얻은 이 코인을 클레이튼 암호화폐로 전환해 현금화를 할 수 있었는데, 하루에 얻을 수 있는 무돌 코인이 100 무돌인데 이건 4000천원 이상의 가치가 있어 유명해지게 되었습니다.
평가: 현재 패치가 적용되어 하루 최대 50 코인밖에 못 얻으며, 무돌 코인 가격도 떡락하여 1시간 열심히 플레이해도 보상은 400원밖에 받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55. 레이드: 그림자의 전설
게임소개: 턴제 수집형 RPG 게임으로, 16개의 진영에 속한 300명 이상의 챔피언을 모아 다크 판타지 세계를 공략하는 RPG 게임입니다. 개성 있는 캐릭터와 심도 있는 전략기술 그리고 다양한 스킬 커스텀과 클랜 기반의 협동 전투를 즐길 수 있어요. 스토리 기반의 싱글 플레이어 모드가 12개의 캠페인 레벨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레벨마다 7개의 스테이지가 포함되고 3개의 난이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깊이 있는 전술전략과 수백 가지 다양한 캐릭터 조합을 통해 매 전투에서 승패의 희열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이 되겠습니다.
평가: 정통 판타지 분위기의 스토리 전개와 적당한 수준으로 요구되는 노가다. RPG 특유의 레벨 깡패의 법칙에, 가위바위보식 전략 시스템이 나쁘지 않게 녹아있네요. 단점으로 자동 전투를 지원하기는 하나, AI가 상당히 무능합니다. 그리고 현질 유도가 심한데, 접속하면 과금 패키지 팝업이 한 10개 정도가 뜨는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무과금이나 소과금이나 별 차이가 없으며 돈보다는 시간을 투자해야 됩니다.
56. 콜오브듀티 모바일
게임소개: 영화인지 게임인지 분간이 안될 정도의 퀄리티 높은 FPS 명작 콜오브듀티의 모바일 게임 버전입니다. 원작의 경험을 녹인 정통 FPS로 액티비전이 개발하고 텐센트가 유통하는 두 회사가 손잡고 출시하였습니다. 이게임은 유니티 엔진을 극한으로 끌어올려 사실적인 3D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습니다. 그림자 묘사가 환상적이라 돌격을 하고 있어도 빛의 방향에 따라 캐릭터의 위치를 대략적으로 짐작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모드는 3가지로 공개 예정, 멀티플레이, 배틀 로열로 즐길 수 있습니다.
평가: 최적화가 잘 돼있어 최상옵으로 세팅해도 렉이 전혀 없었습니다. PC판을 그대로 인식한 것 같은 세밀한 그래픽이 놀라웠습니다. 단점으로는 발열이 심합니다. 그리고 PC플레이어와 모바일 유저를 합쳐서 매칭이 됩니다. 배그 모바일게임은 분리 매칭이 되는데, 컨트롤 부분에 있어서 PC유저가 많이 유리하기 때문에 분리매칭이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57. 이블헌터 타이쿤
게임소개: 레트로 아츠에서 제작한 이블헌터 타이쿤입니다. 레트로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방치형 게임과 타이쿤이 결합된 형태의 모바일 게임입니다. 스토리는 마왕에 의해 파멸된 세상에서 작은 마을의 촌장이 되어 마을을 재건하는 내용입니다. 첫 느낌은 아기자기하고 레트로 감성을 잘 살렸다는 느낌입니다. 플레이어는 폐허가된 마을의 촌장이 되어 마을을 위협하는 몬스터를 막아내는 헌터를 고용하고 그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건물을 건설하고 각종 필요한 장비나 소모품을 제공하는 식으로 진행합니다.
평가: 헌터를 성장시키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과금 부분은 가격도 저렴하고 혜자스러워서 좋았지만, 운영자가 우편으로 보내주는 보상은 조금 적은 느낌입니다.
* 그 외 할만한 모바일 게임 추천은 제목으로 적었습니다.
58. 메이플스토리 M
59. 마인크래프트
60. 삼국지 전략판
61. 로드 오브 히어로즈
62. 포켓몬 고
63. 미니게임천국
64. 캔디크러쉬사가
65. 라이즈 오브 킹덤스
66. 제2의 나라
67. 삼국지 워
68. 심포니 오브 에픽
69. 갈락티코
70. 언디셈버
71. 에픽세븐
72.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 2023년 9월 기준 동접자 1위 부터 50위
모바일 게임 순위 TOP20 동시접속자 매출순 2023년 7월
이번 포스팅은 모바일 게임 매출과 동시접속자로 알아본 순위를 정리했습니다.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 게임을 종합하여 1위부터 20위까지 순위표를 만들었으며 매달 첫째주에 업데이트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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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모바일 유료 게임 추천 TOP 13
오늘은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는 유료 모바일 게임 중에서 재밌는 작품 몇 가지를 추천해 드렸습니다. 솔직히 요즘 무료게임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과금 없으면 게임진행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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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모바일 게임 추천 TOP24 (와이파이 X)
와이파이 없어도 실행되는 오프라인 모바일 게임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해외여행 갈 때 비행기 안에서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하거나, 데이터가 떨어졌고 와이파이도 없을 때 하는 킬링타임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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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모바일 게임 추천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괜찮은 게임이 나오면 빠르게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즐겨찾기 또는 푸린블로그를 기억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