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모바일 리듬게임 추천 22가지 (2023년)

오늘은 PC와 모바일에서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는 리듬게임 추천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살짝 마이너한 장르이지만 매니아층이 확실해서 은근히 찾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게임 종류는 리듬게임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한번쯤 들어봤을 정도의 인기 있는 작품들로 소개를 해두었고 난이도를 가늠해볼 수 있는 플레이 영상도 같이 준비했으니 함께 봐주세요.

1. 하이파이 러시

지원플랫폼: 스팀/엑스박스/에픽게임즈
하이파이 러시는 리듬 액션 메카닉이 가히 천재적인 작품입니다. 적의 공격이나 주변 사물 흔들림 같은 게임 내 모든 움직임이 틱틱 하는 심장박동처럼 계속되는 비트에 맞춰 돌아가서 주인공이 공격할때나 대시할때도 이 박자에 맞게 입력하면 콤보가 들어가는 방식입니다. 박자에 딱 맞든 안 맞든 동작은 그 직후 박자에 맞춰 나가서 처음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반대로 박자를 좀 틀려도 패널티 없이 박자에 맞는 콤보가 나갑니다. 그래서 완벽을 요구하는 다른 리듬게임과는 달리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박자까지 맞추면 콤보가 더 강력해지면서 화려한 스킬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 피스톨 휩

지원플랫폼: 오큘러스
비트 세이버와 마찬가지로 VR로 진행하며, 슈팅 액션과 리듬게임을 결합한 역동적인 움직임을 자랑하는 작품입니다. 영화 세트장처럼 만들어진 꿈꾸는 듯한 그래픽을 배경으로 미끄러져 내려가며 흐르는 비트를 따라 실루엣으로 된 적들을 사살합니다. 정신없이 쏘고 몸을 숙이는 과정이 마치 매트릭스, 존윅, 아저씨 영화속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받게합니다. 스토리에서는 새로운 컨셉의 악당들과 보스전도 있는데 감탄했습니다.

3. 시아트리듬 파이널 바 라인

지원플랫폼: 닌텐도 스위치/플레이스테이션
시아트리듬 파이널 바 라인을 처음 플레이 했을때 PSP로 즐겼던 기타루맨이 생각 났습니다. 리듬게임을 꾸준히 해왔던 터라 조작법이 크게 어렵지 않았던것 같아요. 곡 난이도도 4단계로 구성되있어서 쉬운 난이도로 플레이 하시면 입문자 분들도 쉽게 즐길수 있습니다. 그리고 총 4개의 캐릭터를 선택하여 육성하실수 있는데 나름 포지션이 세분화 되있습니다. 물리딜러, 마법딜러, 탱커, 힐러, 서포터가 있습니다. 리듬게임에서 캐릭터를 육성하는건 해본적이 없는데 이런점들이 신선하게 다가와서 재밌었습니다.

4. 비트 세이버

지원플랫폼: 스팀/오큘러스
비트 세이버는 말 그대로 신난다! 라는 표현이 딱인 듯 합니다. 비트에 맞춰서 베는 맛이 정말 좋고 은근 운동이 되는게 한번 하고나면 온몸에 땀이 흥건해집니다. 플탐도 짧아서 간간히 하기에도 좋고 난이도 설정, 화살표 설정, 왼손잡이 설정등이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습니다.

5. 트롬본 챔프

지원플랫폼: 스팀
트럼본 챔프는 삑사리까지 개그로 승화시킨 골떄리는 리듬게임입니다. 다른 음악 게임들과 다른 점이 아무 때나 어떤 음계든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는 부분인데요. 보통의 리듬게임은 음악을 있는 그대로 따라가면서 박자에 맞춰 해당 노트를 입력 못 하면 이탈음 처리되는 식이라 실수할 때마다 스트레스 받고 그만큼 더 잘해서 완벽하게 한곡을 클리어하려고 집중하고 긴장하게 되어서 진입장벽이 높은편이죠. 하지만 트럼본 챔프는 이런 고정관념을 깨고 못하면 못하는대로 깨알 재미를 주는 작품입니다.

 

6. 뱅드림

지원 플랫폼: 구글플레이/앱스토어/닌텐도스위치
뱅드림은 메인 스토리를 진행해 나가면서 대화와 라이브 공연을 통해 밴드를 성장시켜 나가는 게임입니다. 보통 리듬게임이라고 하면 노래 연주에만 중점을 둔 게임을 생각하기 쉬운데 이 게임은 스토리 부분에도 크게 공을 들여 저같이 리듬게임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흥미를 느끼게끔 했습니다. 라이브 하우스를 위해 소녀밴드를 모아 성공적인 라이브 이벤트를 개최하는 게 게임의 궁극적인 목적이고 약간의 단점은 존재하나, 그래도 매우 잘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7. 얼불춤

지원 플랫폼: 스팀/구글플레이/앱스토어
정말 독특하고 재밌는 리듬게임 얼불춤 (어 댄스 오브 파이어 앤 아이스)입니다. 원버튼이다 보니 처음 게임에 접근하기 쉽고, 곡의 리듬을 독특하면서도 한눈에 보고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구현해놨습니다. 기존의 리듬 게임과는 정말 색다른 방식이고, 이렇게 리듬을 나타냈다는 점이 참신하면서도 영리하구나 싶었습니다. 음악의 퀄리티가 좋은 건 물론이고요. 그리고 얼불춤은 스팀이랑 스마트폰 버전이 있는데 스마트폰에서는 기본 맵만 쓸 수 있고, 스팀 창작마당 가시면 유저들이 만든 거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스팀으로 사시는 게 좋습니다. 게임은 갈수록 난이도 높아지는데 이게 예를들어 100%중 20% 50% 이런 구간까지 넘기면 죽어도 그 구간부터 할수있어서 그런게 좋았습니다. 그리고 난이도 높은거 깨면 성취감도 있고 어렵지만 재밌어요.

8. 사이터스2

지원 플랫폼: 구글플레이/앱스토어
사이터스2는 3,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데요. 문제는 게임 내에서 구매할 수 있는 캐릭터는 많은 양의 음악을 가지고 있고 음악 팩을 따로 구매해야 됩니다. 기본 3개의 캐릭터를 주는데, 이것만 해도 3천원이라는 가격은 충분히 뽑고도 남을 것 같네요. 스토리가 있는데 방식이 특이합니다. 주인공들이 음악 플레이를 통해서 레벨업 하여 일정 레벨이 되면 주인공이 트위터 같은 메신저로 자신의 상태나 상황을 알리며 이로 스토리를 추측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숨겨진 내용들은 전부 유료 캐릭터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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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아르케아

지원 플랫폼: 구글플레이/앱스토어/닌텐도스위치
모바일 리듬게임 중에서 가장 어렵고 재미있는 게 뭐가 있냐 물어보면 저는 당연지사 아르케아 게임을 추천합니다. 이 게임을 처음 접해보면 이게 모바일 게임이 맞냐 싶을 정도로 엄청난 진입장벽과 난이도를 보여줍니다. 전체적으로 특색 있고 좋은 노래와 스토리 그리고 각종 콜라보를 하는데 뉴비 절단기라고 말할 정도로 모바일 리듬게임의 끝판왕 난이도를 자랑해요. 만약 초반에 진짜 고통받으면서 자신의 실력으로 키우고 도전해본다면 엄청난 재미를 느끼실 거예요.

10. 프로세카

지원 플랫폼: 구글플레이/앱스토어
프로세카(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게임은 오리지널 캐릭터부터 하츠네 미쿠까지 다양한 보컬로이드 캐릭터들이 나옵니다. 음반을 보면 되게 유명한 곡들도 많고 전체적으로 노트도 다양하고 초보자부터 숙련자 모드까지 다 있어서 가볍게 누구나 즐기기 좋은 게임입니다. 그리고 멀티 라이브라고 유저들이랑 협동하는 방식으로 난이도는 각각 설정할 수 있고 5명 점수 합쳐서 보상을 받습니다. 솔로 플레이보다 보상 잘 줘서 더 좋고 수집형 게임 요소까지 동시에 갖추고 있는 프로세카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11. 피그로스

지원 플랫폼: 구글플레이/앱스토어
피그로스 게임은 가끔 업데이트에 문제가 생기긴 하지만 그 외에는 장점밖에 없는 리듬게임입니다. 상점에서 곡 사는 것 때문에 유료게임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다 게임을 플레이하면 나오는 재화로만 구매하는 것이므로 전곡 무료인 최애 게임이에요. 참고로 피그로스는 기믹게임 다른 말로 암기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해야 편합니다. 몇몇 뉴 비분들이 눈에 보이는 대로 치려고 하던데 진짜 그게 피그 로스를 접는 길입니다. 이 게임을 제대로 하고 싶으시면 암기할 생각으로 플레이하셔야 됩니다.

12. 뮤즈대쉬

지원 플랫폼: 구글플레이/앱스토어/닌텐도스위치/스팀
뮤즈대쉬는 리듬게임과 점프 액션을 섞은 것 같은 게임으로 직접 플레이해보면 쿠키런이 떠오릅니다. 첫인상은 싱크가 잘 맞지 않아서 느낌이 뭔가 불편했지만 이 싱크 문제는 설정에 들어가 보면 싱크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바로 나옵니다. 기본 플레이 조작은 간단하지만 그렇다고 쉬운 것도 아닙니다. 캐릭터마다 능력이 전부 달라 사용하는 것도 사실 제한적입니다. 초반 노래들은 중국어 노래들과 지루한 노래들이 좀 있어 살짝 지루하실 수 있지만 플레이하면서 곡을 개방하거나 dlc곡들이 맘에 드신다면 사서 플레이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팁 하나 드리자면 원래 왼쪽 오른쪽 터치보다는 위아래 터치로 바꾸는 게 편하고 고난이도에서 좋았습니다.

13. 그루브 코스터

지원 플랫폼: 구글플레이/앱스토어/닌텐도스위치/스팀
그루브 코스터는 모바일이 시초이고 아케이드로 이식된 후 스팀판으로 나온 리듬게임이죠. 그러나 스팀판은 숨을 거둔 지 오래고 모바일은 없뎃수준으로 운영 중이며 아케이드는 국내에서 조차 희귀한 게임. 닌텐도 스위치 혹은 일본에 가서 아케이드로 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14. 라노타

지원 플랫폼: 구글플레이/앱스토어/닌텐도스위치
사이터스 2를 처음 접했을 때랑 비슷한 느낌입니다만 좀 다르네요. 사이터스2 + 보이즈의 느낌입니다. 보이즈를 검지로 플레이한다고 해야 하나요? 무지하게 적응도 안되는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어지럽네요. 동그란 거 자꾸 흔들리고 돌이 다니는 게 보이즈 화면이 지 맘대로 바뀌는 것처럼 어지럽습니다. 그렇지만 화면 움직이는 건 아시다시피 리듬게임 특성상 계속하다 보니 익숙해지네요.

15. 태고의 달인

지원 플랫폼: 앱스토어/닌텐도스위치/콘솔기기
태고의 달인은 오락실에서 지나가다 보셨을 텐데 그냥 똑같다 보면 됩니다. 노래에 맞춰 북을 두들기는 리듬게임이라 조이콘 버튼이나 모션으로도 플레이 가능하지만 별도 구매의 타타콘을 사용하면 훨씬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단점은 타타콘 치는데 발생하는 소음과 가격인 듯하고 게임에서의 단점은 곡이 다채롭긴 하지만 그 외의 곡들은 일부 무료 배포를 제외하고 유로로 구매하셔야 될듯합니다. 

16. D4DJ Groovy Mix

지원 플랫폼: 구글플레이/앱스토어
D4DJ Groovy Mix 줄여서 구루미쿠라는 리듬게임은 Dounts에서 제작한 리듬 게임이며, 부시 로드에서 구루미쿠를 퍼블리싱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시스템으로 에어리얼 시스템과 지도(맴버들 대화 보는 곳)라고 할 수 있는데요. 에어리얼 시스템은 뱅드림과 마찬가지로 특정 아이템(구루미쿠에선 클럽을 꾸미는 전자설비)을 강화하면 라이브를 플레이할 때 특정 맴버의 스테미너를 올려줄수 있는 기능을 합니다. 그래서 한마디로 이런 리듬 게임 시스템의 유사성 때문에 구루미쿠를 입문하실 때 진입장벽이 매우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 유닛들의 콘셉트와 보이스가 다르기 때문에 플레이할 때 색다른 즐거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17. 디모2

지원 플랫폼: 구글플레이/앱스토어/닌텐도스위치

18. 피아니스타

지원 플랫폼: 구글플레이/앱스토어/닌텐도스위치

19. 지오메트리대쉬

지원 플랫폼: 구글플레이/앱스토어/스팀

20. 오버래피드

지원 플랫폼: 구글플레이/앱스토어

21. 다이나믹스

지원 플랫폼: 구글플레이/앱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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