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닌텐도 스위치 게임 순위 TOP35

오늘은 이번달 닌텐도 스위치 게임 순위 1위부터 35위까지 정리했습니다. 온라인 스토어 다운로드 순위로 인기도를 측정한 것으로 매달 순위변동이 있을 때마다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해당 게임에 대한 장르와 가격 평가 등을 정리했으니 바로 살펴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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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게임 순위 (2024년 10월)

1. 페이퍼 마리오 1000년의 문

장르: ARPG
가격: 64,800원
스토어: 다운로드

평가: 종이로 이루어진 세계에서 마리오가 7개의 스타스톤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독특한 RPG입니다. 이 게임은 무대 시스템을 도입하여 전투를 연극처럼 연출하고, 관객의 반응에 따라 전투에 영향을 주는 재미있는 요소를 갖추고 있습니다. 각 스테이지마다 독특한 구성과 분위기로 플레이어의 흥미를 지속적으로 유지시키며, 개성 넘치는 동료들이 마리오와 함께 모험을 돕고 다양한 능력을 활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한글화되어 스토리 이해와 게임 진행이 수월해졌으며,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연령대가 즐길 수 있습니다. 팬들 사이에서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 최고의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최근 닌텐도 스위치로 리메이크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이 훌륭한 게임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백영웅전

장르: JRPG
가격: 54,800원
스토어: 다운로드

평가: 환상수호전 제작진이 만든 JRPG로, 킥스타터에서 큰 성공을 거둔 게임입니다. 100명의 동료를 모으고 거점을 재건하는 등 군상극 팬들을 만족시키는 요소가 많고 HD-2D 스타일의 그래픽과 함께 과거 환상수호전을 현대 기술로 재현한 느낌이 강하죠. 느린 전투 템포와 불편한 UI 등 20~30년 전 시스템을 의도적으로 재현해 피로감을 줄 수 있지만 40~100시간의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JRPG입니다.

 

3. 유니콘 오버로드

장르: SRPG
가격: 69,800원

스토어: 다운로드

평가: 이 게임은 90년대 유행한 SRPG 장르로 택틱스 계열의 시뮬레이션 RPG를 실시간으로 구현한 작품입니다. 기본적인 스토리는 전형적인 왕도물 스타일로 흘러갑니다. 그래서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데 전략 시뮬 좋아하는 게이머 분들한텐 굉장히 잘 맞을 것 같습니다. 체험판이 5시간이나 될 정도로 본편 분량도 상당한데 파티 편성도 워낙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어서 다회차 플레이 하기에도 딱 좋아 보이고 이거 하나만 구매해도 몇 달은 버틸 수 있을 겁니다.

 

4. 킹덤 컴: 딜리버런스 로열 에디션

장르: 1인칭 오픈 월드 ARPG
가격: 64,800원
스토어: 다운로드

평가: 이 게임은 15세기 초반 보헤미아 왕국을 배경으로, 아버지의 복수와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대장장이의 아들이자 주인공 헨리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크라이엔진 3를 통해 구현된 리얼한 중세 세계와 사실적인 전투 시스템이 돋보이는 작품인데요. 특히 중세의 일상과 정치, 전쟁 등을 생생하게 묘사하며,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엔딩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광활한 맵을 자유롭게 탐험하고, 흥미로운 사이드 퀘스트를 즐기는 재미 또한 쏠쏠합니다. 물론 초반의 진입 장벽과 버그, 최적화 등의 문제로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지만 꾸준한 업데이트와 DLC 발매로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중세 시대에 대한 고증과 디테일이 살아있는 몰입감 높은 닌텐도 스위치 게임을 찾고 계신 분이라면 킹덤 컴: 딜리버런스를 눈여겨볼만합니다

5. 로렐라이 앤 더 레이저 아이즈

장르: 모험, 퍼즐
가격: 29,500원
스토어: 다운로드

평가: 로렐라이 앤 더 레이저 아이즈는 중유럽의 낡은 호텔을 배경으로 한 비선형적 미스터리 퍼즐 게임으로 정해진 순서 없이 여러 퍼즐에 동시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기이한 남자의 초대로 시작된 이 여정에서 플레이어는 복잡한 퍼즐들을 풀어가며 호텔의 비밀을 파헤치게 됩니다. 게임의 핵심은 다양한 퍼즐 해결로 자물쇠 열기, 암호 해독, 환경 퍼즐 등 여러 종류의 퍼즐이 등장합니다. 흑백의 독특한 비주얼과 초현실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는 게임은 방대한 양의 텍스트와 난해한 스토리로 인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6. 진·여신전생 5 Vengeance

장르: JRPG
가격: 74,800원
스토어: 다운로드

평가: 진 여신전생 5 완전판은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악마 수집과 육성, 다크한 세계관, 전략적 전투를 특징으로 하는 JRPG의 걸작으로, 페르소나 시리즈보다 더 깊고 도전적인 게임플레이를 제공합니다. 또한 기존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편의성과 콘텐츠를 크게 개선했습니다. 상시 세이브, 하늘 시야, 미니맵 기능 등이 개선되었고 신규 스토리와 창생 모드가 추가되어 엔드 콘텐츠의 볼륨이 늘었습니다. 페르소나 시리즈와 비교되곤 하지만, 진 여신전생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7. 애니멀 웰

장르: 메트로배니아
가격: 25,000원
스토어: 다운로드

평가: 애니멀 웰 게임은 꽃에서 부화한 주인공이 아름답고도 기괴한 세계를 탐험하는 모습을 그린 작품입니다. 70-80년대 아타리나 MSX 게임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픽셀 아트 스타일과 몽환적인 사운드가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데요. 250개 이상의 방에 숨겨진 퍼즐을 풀고,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하여 상호연결된 맵을 탐험하는 재미가 쏠쏠한 게임이죠. 전투보다는 플랫포밍과 탐색에 초점을 맞춰 독창적인 메커니즘과 은밀한 비밀 요소로 메트로배니아 매니아들은 취향저격일 겁니다.

 

8. 발라트로

장르: 덱 빌딩, 전략, 로그라이크
가격: 16,500원
스토어: 다운로드

평가: 포커를 기반으로 한 로그라이크 게임 발라트로입니다. 사실 덱빌딩 로그라이트라서 슬레이 더 스파이어에 가깝지 않냐고 생각하던데, 제 생각에는 오토체스와 더 가까운 게임입니다. 초반에 깡칩과 깡배율을 올려주는 용병 조커들을 쓰다가, 전체 배율을 올려주는 고점 높은 조커(기물)로 갈아타야하고 특정 조합(플러시덱&페어덱 등)을 밀고나가야하는 점 등 오토체스와 유사한 면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카드게임과 오토체스류를 좋아한다면 이게임 정말 추천드립니다.

 

9. 역전검사 1&2 미츠루기 셀렉션

장르: 추리 어드벤처
가격: 44,800원
스토어: 다운로드

평가: 천재 검사 미츠루기 레이지가 주인공인 법정 배틀 게임의 스핀오프 시리즈입니다. 무대가 법정에서 사건 현장으로 바뀌어 직접 단서를 수집하고 관계자와 대화하며 '로직' 시스템을 활용해 난해한 사건에 도전하는 추리 게임이죠. 풀 HD 그래픽으로 리마스터되었으며, 새로운 플레이 기능들이 추가되었습니다. 원작의 두 편을 합쳐 재발매한 것으로, 닌텐도 스위치 뿐만아니라 여러 플랫폼으로 출시되었습니다.

 

10. 다키스트 던전 2

장르: 로그라이크, 전략 시뮬레이션
가격: 42,000원
스토어: 다운로드

평가: 다키스트 던전2는 전작에 비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 게임입니다. 5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플레이어는 용병들을 선택하여 파티를 구성합니다. 각 영웅의 위치와 스킬 사용이 중요한 전략 요소이며, 스트레스 관리도 게임의 핵심 메커닉입니다. 전투, 아이템 사용, 영웅들의 상호작용을 통해 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게임은 여관, 물자 관리, 마차 정비 등 다양한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며, 지역별로 다른 몬스터 특성을 고려한 전략적 선택이 필요합니다. 전반적으로 다키스트 던전2는 전작보다 쉽고 재미있는 게임으로 평가됩니다.

 

11. 스팀월드 하이스트 II

장르: 전략, 액션, 어드벤처
가격: 35,400원
스토어: 다운로드

평가: 스팀월드 하이스트는 증기 동력 로봇들이 주인공인 독특한 턴제 전략 슈팅 게임입니다. 선장으로서 플레이어는 선원들을 이끌고 광활한 바다를 탐험하며 실시간으로 적선을 만나 전투를 벌이거나 기지를 공략합니다. 게임의 핵심은 정교한 조준과 도탄 시스템으로, 벽면에 총알을 튕겨 적을 제압하는 전략적 전투가 특징입니다. 다양한 무기와 능력을 활용해 선원들을 강화하고, 스팀펑크 세계관 속에서 위험한 모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12. 피자 타워

장르: 플랫폼 게임
가격: 21,000원
스토어: 다운로드

평가: 와리오 랜드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을 표방하며, 80-90년대 미국 카툰 스타일의 병맛스러운 애니메이션과 슬랩스틱 유머를 특징인 게임입니다. 스토리는 주인공 페피노가 가게를 위협하는 피자 페이스에 맞서 피자 타워를 오르는 단순한 스토리지만, 하이퍼 스피드 시스템을 활용한 논스톱 액션과 다양한 레벨 디자인이 게임의 핵심 매력입니다. 그래픽 스타일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게임성과 완성도 면에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인디게임계의 히트작으로 자리잡았습니다.

 

13. 문스톤 아일랜드

장르: 오픈월드, 덱빌딩
가격: 27,000원
스토어: 다운로드

평가: 100개 이상의 하늘 섬을 탐험하는 오픈 월드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스타듀밸리와 포켓몬의 요소를 결합한 듯한 이 게임은 70종 이상의 귀여운 영혼 크리처를 수집하고 카드 기반 전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장점으로 아름다운 픽셀 아트와 힐링적인 분위기를 높이 평가하지만, 일부 콘텐츠의 깊이와 게임 밸런스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탐험과 크리처 수집은 재미있지만, 농사와 NPC 상호작용은 상대적으로 얕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게임의 잠재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14. 오퍼레이션: 탱고

장르: 모험, 캐주얼
가격: 18,450원
스토어: 다운로드

평가: 두 명의 플레이어가 협력하여 세계를 구하는 스파이 모험 게임입니다. 해커와 요원 역할로 나뉘어 서로의 화면을 볼 수 없는 상태에서 소통하며 퍼즐을 풀어나가는 것이 핵심입니다. 게임의 독특한 메커닉과 협력 플레이는 많은 호평을 받았지만, 게임 길이가 짧다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신선하고 재미있는 협동 게임이고, 앞으로 이런 장르에서 더 깊이 있는 게임이 나오길 기대하겠습니다.

15.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

장르: 액션 어드벤처, 플랫포머
가격: 54,800원
스토어: 다운로드

평가: 페르시아의 왕자 시리즈 35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신작으로, 전통의 액션 플랫포머 게임 플레이를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주인공과 이야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시리즈 최초로 왕자가 아닌 호위무사 사르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파격적인 변화가 눈에 띄는데요.플레이어는 사르곤이 되어 타락한 시간의 저주에 맞서 싸우게 되고 화려한 검술과 특별한 시간의 힘, 그리고 초능력을 활용해 신화 속 괴물들이 도사리는 페르시아의 세계를 탐험하는 것이 주요 목표입니다. 짜임새 있는 게임 플레이와 묘기 같은 플랫포밍 요소가 기존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는데 유비소프트 특유의 진행과 반복적인 패턴, 다소 아쉬운 보상 등은 단점으로 생각합니다.

 

16. 짱구는 못 말려 탄광마을의 흰둥이

장르: 어드벤처
가격: 64,800원
스토어: 다운로드

평가: 전작의 아쉬운 부분을 많이 개선한것도 좋았지만 닌텐도 스위치 게임 하나로 마치 짱구 극장판 보는 기분으로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채집부터 낚시 작물 수확 등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많고 탄광마을을 오가면서 진행되는 스토리와 광차 레이스까지 힐링하기 좋았어요. 앞으로도 짱구시리즈를 이런식으로 계속 출시해 준다면 진짜 좋을거 같아요. 

 

17. 어나더 크랩스 트레저

장르: 3인칭 액션 어드벤처
가격: 32,000원
스토어: 다운로드

평가: 소라게 크릴의 모험을 다룬 소울라이크 게임으로, 해양 오염을 주제로 한 독특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세 플라스틱과 쓰레기를 자원으로 활용하는 아이러니한 설정이 특징적이며, 다양한 껍질과 우마미 기술을 활용한 전투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이 게임은 하드한 난이도를 가지고 있지만, 어시스트 모드를 통해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유머러스한 대사와 뛰어난 현지화, 그리고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이 호평을 받았으며, 환경 오염에 대한 메시지도 담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기술적인 문제와 맵 디자인의 아쉬운 부분도 있습니다.

 

18. 펜티먼트

장르: RPG 어드벤처
가격: 2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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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중세 시대에 일어난 의문의 사건 해결해나가는 추리게임 펜티먼트입니다.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원숭이 섬의 비밀, 텔테일게임사의 워킹 데드, 단간론파 같은 추리게임의 혼합물 같은 느낌으로 텍스트 위주의 어드벤처 게임이에요. 비록 블록버스터같은 연출은 없지만 텍스트의 글꼴이 약간 다르거나 효과를 넣어 글씨에 감정이 느껴지게 하였고 이색적인 비주얼 안에서 여러 삽화 느낌을 적절하게 활용한 중세 느낌의 유머도 들어있습니다.

 

19. 리틀 키티, 빅 시티

장르: 어드벤처, 스토리, 코미디, 오픈 월드, 샌드박스
가격: 29,900원
스토어: 다운로드

평가: 귀여운 고양이가 주인공인 오픈월드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높은 곳에서 떨어진 고양이가 집으로 돌아가는 여정을 그리며, 도시를 자유롭게 탐험하고 다양한 동물들과 소통하며 퀘스트를 수행합니다. 고양이의 습성을 잘 반영한 게임플레이와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매력적이지만 조작감과 카메라 문제, 버그 등 기술적인 결함도 있습니다. 수집 요소와 미니게임도 있어 다양한 재미를 주지만, 게임의 규모가 작고 내용이 부족한 느낌도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고양이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편안하고 귀여운 게임이지만, 완성도 면에서 살짝 아쉬움이 있습니다.

 

20. 플래닛 오브 라나

장르: SF 퍼즐 어드벤처 게임
가격: 19,920
스토어: 다운로드

평가: 아름다운 퍼즐 어드벤처 게임 플래닛 오브 라나는 평화로운 외계 행성을 배경으로, 로봇 군대의 침공으로 소중한 언니를 잃은 소녀 라나가 신비한 동물 무이 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감성적인 음악, 그리고 INSIDE 게임을 연상시키는 직선적인 맵 구조와 적당한 난이도의 퍼즐이 조화를 이루고 있죠. 특히 라나와 무이의 능력을 적재적소에 활용해야 하는 게임 플레이가 신선했고 무이의 높은 점프력과 행성 생명체에게 영향을 미치는 특별한 능력을 통해 라나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는 퍼즐들을 풀어나가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다만 게임 후반부로 갈수록 긴 호흡의 퍼즐이나 단순 반복 요소가 늘어나 지루함을 느낄 수 있고, 컷씬이나 스토리 전개가 다소 임팩트 없었지만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더욱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을겁니다.

 

21. 데이브 더 다이버

장르: ARPG
가격: 24,000원

스토어: 다운로드

평가: 낮에는 물속에 들어가 작살로 물고기를 잡고 밤에는 잡은 물고기로 초밥집을 운영하는 게임입니다. 가격은 24,000원으로 콘텐츠 대비 매우 저렴한 편이며 초밥집 운영하는 게 예전 핸드폰으로 하던 타이쿤이 떠오릅니다. 타이쿤류 게임을 좋아한다면 강추드리며 체험판으로 미리 경험해 보고 취향에 맞으면 구매해 보세요.

22. 호그와트 레거시

장르: 오픈월드 액션
가격: 7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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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해리포터 세계관의 약 100년전 배경으로 한 게임으로 고대마법의 힘이 악당들한테 넘어가지않도록 여러일들을 해결하면서 비밀을 파헤치게되고 그러는동시에 마법도배우고 학업에도 열심히 참여하는 그런 스토리입니다. 해리포터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매우 만족스러운 게임이 될거에요. 다만 로딩이 긴편이고 그래픽이 좀 아쉬웠고 길이 헷갈리는경우가 많긴했습니다.

 

23. 포켓몬스터 스칼렛, 바이올렛

장르: 오픈월드 RPG
가격: 6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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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9번째 작품으로 가격은 64,800입니다. 400마리의 다양한 포켓몬과 오픈월드로 자유롭게 이동하며 포켓몬을 잡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로치(색이 다른 포켓몬)도 잡기 수월해졌고 실전작, 경매장 규볼 등 초보자들도 입문하기 쉽도록 배려한 부분도 좋았습니다. 다만 프레임 드롭과 버그들로 말이 많았지만 이런 걸 감수하고도 엄청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24. 모여봐요 동물의 숲

장르: 커뮤니케이션
가격: 6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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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닌텐도 스위치 필수 게임 중 하나로 어느 무인도 섬에서 귀여운 동물 주민들과 자유롭게 무인도 라이프를 즐기는 힐링게임입니다. 가격은 64,800원으로 곤충, 물고기, 미술관 등 수집요소가 많으며 요리, 인테리어, 농사, 주민 영입하기, 섬 꾸미기 등 무궁무진한 콘텐츠가 있습니다. 취향에 맞으면 정말 오랜 시간 동안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입니다.

25. 할로우 나이트

장르: 액션 어드벤처
가격: 1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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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할로우 나이트를 한줄로 말하자면 벌레가 대못을 들고 다니는 게임입니다. 전투 시스템과 다소 높은 난이도, 2차원 평면으로 진행하는 점과 특유의 부드러운 애니메이션을 들어 악마성 시리즈또는 소울 시리즈의 느낌을 잘 섞었습니다. 각 지역마다의 특색도 있고, 기술을 얻으면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보스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수집에 취미가 없는 저도 은근히 모으고싶게 구성했더군요. 난이도도 살짝 매운맛이라 도전욕을 자극하게 되는 작품입니다.

 

26.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 리덕스

장르: FPS, 호러, 포스트아포칼립스
가격: 22,700원
스토어: 다운로드

평가: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 리덕스 게임은 핵전쟁 이후 모스크바 지하철 터널에 숨어든 인류의 마지막 생존자들이 외부의 위협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게임입니다. 전작에 비해 한층 더 발전된 그래픽과 사운드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생생하게 구현해냈는데, 특히 방독면 필터 지속시간 관리와 탄약 수급 등 생존 플레이에 중점을 둔 게임성이 특징이며 전작을 즐겼던 팬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될 만한 작품입니다. 주인공 아르템을 둘러싼 각 세력 간의 갈등과 고뇌를 담은 스토리는 원작 소설을 모르는 이들에게는 크게 와닿지 않을 수 있겠지만,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과 FPS 장르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27.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

장르: 액션 플랫포머
가격: 64,800원

스토어: 다운로드

평가: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시리즈 중에서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온 작품이죠. 가격은 64,800원으로 이전 작품에서는 주어진 시간동안 골인지점에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면, 이 게임은 원더시드를 얻는 게 중요 목표입니다. 원더시드는 맵에 숨겨져 있는 원더를 발동해 다음 지역을 해금시킬 수 있는데, 시간제한이 없어서 느긋하게 비밀장소를 탐색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원더 발동 시 맵이 급격히 변형되어 갑자기 코끼리 때들이 돌진해 오거나 시간이 느려진다거나 하늘로 날아가는 등 정말 기상천외한 요소들이 발동되어 지루함이 없었습니다.

28. 팔리아

장르: 커뮤니케이션
가격: 0원

스토어: 다운로드

평가: 동물의 숲 + 젤다의 전설이 섞인듯한 느낌의 생활형 MMORPG 게임입니다. 현재 오픈베타 중이라 무료 플레이가 가능하며 생활형 게임의 기본 콘텐츠라 할 수 있는 농사 벌목 채광 낚시 곤충채집 사냥 기지건설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생활 콘텐츠별로 경험치와 레벨을 올리고 자원들을 채집하다 보면 확률적으로 레어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온라인 플레이 방식이라 해외사람들과 파티, 협동, 길드가입도 가능합니다.

29.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REMASTER

장르: RPG
가격: 59,800

스토어: 다운로드

평가: 이 작품은 나온 지 10년이 된 JRPG 게임입니다. 닌텐도 스위치판은 리마스터판일 뿐이고, 아무래도 오래된 게임이다 보니 그래픽이 좋을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스위치라는 기계임을 감안하면, 충분히 이식은 잘됐다고 평가합니다. 장르는 JRPG지만 일단 턴제는 아닙니다. 몬스터를 만나면 전투에 돌입하며 실시간 전투에 들어가고 커맨드 입력, 기술조합 등으로 콤보도 만들 수 있습니다. 시크릿 미션, 기간한정 이벤트, 숨겨진 요소 등 진정한 시작은 2 회차부터인 게임으로 한번 구매하면 뽕을 뽑습니다. JRPG를 좋아하신다면 무조건 해보세요.

30. 역전재판 123 나루호도 셀렉션

장르: 법정 배틀
가격: 36,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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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역전재판은 정말 좋은 게임은 분명하지만 추리게임이나 재판 시뮬레이터를 기대하시면 안 됩니다. 물론 추리력을 요하긴 하지만 플레이어가 이의만 제기하면 주인공과 검사 재판장끼리 서로 떠들면서 사건을 모두 설명해 주기 때문이죠. 그래도 반전의 반전 스토리와 개성 있는 캐릭터들의 군상극으로 최고의 몰입감을 보여주는 훌륭한 게임입니다.

31. 수박게임

장르: 퍼즐
가격: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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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몇달전 닌텐도에서 굉장히 핫했던 게임이죠. 방식은 작은 과일을 떨어트려 두 개의 같은 과일이 만나면 하나의 상위 과일이 만들어지고 이를 반복하면 최종적으로 수박이 됩니다. 이 수박을 만들어 높은 점수를 기록하는 아주 단순한 게임이에요. 순서는 작은 과일 체리부터 → 딸기 → 포도 → 귤 → 감 → 사과 → 배 → 복숭아 → 파인애플 → 멜론 → 수박이며 직접 넣을 수 있는 과일은 체리부터 귤까지 4종류가 랜덤으로 나오기 때문에 은근 머리를 잘 굴려야 합니다. 간단히 힐링하고 싶은 분들은 단돈 2,500원으로 부담 없이 즐겨보세요

 

32. 마리오 vs. 동키콩 

장르: 액션, 퍼즐
가격: 5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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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2004년 게임보이 어드밴스용으로 출시된 퍼즐 액션 플랫폼 게임을 리메이크한 신작입니다.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는 이번 작품은 그래픽과 해상도가 업그레이드되었고 8개의 월드와 130개 이상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게임의 특징으로는 최대 2인 협력 플레이가 가능하며 캐주얼과 클래식 두 가지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캐주얼 모드는 초보자를 위해 시간 제한이 없고 체크포인트 시스템이 있어 더욱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스토리는 동키콩이 미니 마리오 피규어를 훔쳐 달아나고 마리오가 이를 되찾으러 가는 내용으로 한글 지원과 함께 더욱 폭넓은 사용자층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33. 에이스컴뱃 7: 스카이즈 언노운

장르: 플라이트 슈팅
가격: 4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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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에이스 컴뱃 시리즈의 8번째 정식 넘버링 작품입니다. 고전적인 에이스 컴뱃의 모습으로 돌아가 시리즈 팬들의 환영을 받았지만, 혁신성 부족이 아쉽다는 평가도 있죠. 게임플레이는 아케이드 스타일의 비행 액션으로, 다양한 무기와 비행기를 사용해 적을 격추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래픽과 사운드, 최적화 면에서 우수하며, 컨트롤러 지원이 뛰어나고 스토리는 인간 vs 기계 테마로 현대적 감각을 살렸고, 플레이어를 전설적인 에이스 파일럿으로 만드는 과정이

 

34. 동방 루나 나이츠

장르: 메트로배니아, 탄막 게임
가격: 1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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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Team Ladybug가 제작한 2D 메트로이드배니아 게임으로, 동방 프로젝트의 캐릭터 이자요이 사쿠야를 주인공으로 합니다. 게임의 특징은 시간 정지 시스템과 그레이즈 메커닉을 잘 활용한 전투와 퍼즐 요소인데 아름다운 도트 그래픽과 부드러운 애니메이션, 리믹스된 동방 BGM이 높은 평가를 받았죠. 전투 시스템은 빠르고 정확한 조작을 요구하며, 보스전은 패턴 학습이 필요한 도전적인 난이도를 제공합니다. 다만 게임의 짧은 플레이 타임(4-8시간)과 낮은 재플레이 가치는 단점으로 꼽히는데, 전반적으로 동방 팬이 아니더라도 즐길 수 있는 액션성 높은 메트로이드배니아 게임으로 시간 조작과 그레이즈 시스템을 통한 독특한 게임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35. 8번 출구

장르: 미스터리, 시뮬레이션
가격: 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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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일본 지하 통로에서 영감을 받은 짧은 워킹 시뮬레이터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끝없는 지하 통로에 갇혀 주변을 면밀히 관찰하며 이상한 점을 찾아야 합니다. 게임의 핵심은 단순하지만 효과적인 플레이 루프로, 이상 현상을 발견하면 즉시 돌아가고 그렇지 않으면 계속 전진해야 합니다. 미묘한 변화와 명백한 변화를 모두 포함하는 20개 이상의 이상 현상이 있어 플레이어를 긴장시키고 집중하게 만듭니다. 게임은 플레이어에게 편집증적 불안감을 주며, 이는 오히려 몰입도를 높이는 요소가 됩니다. 15-60분 정도의 짧은 플레이 타임으로, 가벼우면서도 독특한 공포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상으로 닌텐도 스위치 게임 순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직 할까 말까 고민중이라면 일단 체험판으로 경험해보고나서 결정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