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HBO 미드 추천 TOP 29

오늘은 HBO 미드 추천을 준비했습니다. 국내 OTT서비스인 웨이브와 HBO가 손을 잡으면서 오리지널 콘텐츠까지 볼 수 있게 되었죠. 그동안 보고 싶었던 미드를 모두 감상할 수 있는데요. 명작으로 불리는 왕좌의 게임부터 소프라노스, 더와이어, 유포리아 등 놓치지 말아야 할 작품들을 모두 정리했습니다.

 

최고의 HBO 미드 추천 29가지

피스메이커

장르: 피카레스크, 액션, 코미디, 범죄

출연배우: 존 시나, 대니엘 브룩스, 프레디 스트로마, 추쿠디 이우지, 제니퍼 홀랜드

피스메이커는 레슬러 존시나가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DC 확장 유니버스 드라마입니다. 주인공의 성격은 평화와 자유가 유지만 되면 아무리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더라도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는 극단적인 평화주의자이자 입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인간적인 관계를 갈망하고 구성원들과 농담과 장난을 즐기는 이중적인 면모도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매운 데드풀 느낌나는 드라마였습니다. 역대급 히어로물이니 안보신분들은 꼭 보세요.

 

왕좌의 게임

장르: 판타지, 정치, 시대극

출연배우: 피터 딘클리지, 레나 헤디, 에밀리아 클라크, 킷 해링턴

이 미드는 시즌1 초반부터 많은 인물들이 나오고 내용도 이해가 되지 않아서 지루함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 구간을 넘기는 순간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눈이 번쩍! 그다음부터는 인생 미드로 등극됩니다. 원래 명작은 3~4번 봐야 인물 구도 이해되고 복선도 보이고 재밌어지기 마련이죠. 만약 내일 죽더라도 완결은 꼭 보고 죽고 싶은 드라마 1위라고 생각합니다.

 

길디드 에이지

장르: 시대극, 로맨스

출연배우: 벤 알러스, 실리아 키넌-볼거, 데브라 멍크, 켈리 크리스틴 오하라

길디드 에이지는 미국의 경제적 부흥기인 188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한 역사드라마 입니다. 전통 엘리트 귀족 신분과 빠르게 부를 이루어 상류사회로 진입한 신흥 부자에 대한 대립을 다룬 작품으로, 계층 변화에 대한 갈등을 잘 표현했고 이와 비슷한 브리저튼 드라마보다 깊이 있고 억지 설정이 없어서 더 재밌게 봤습니다.

 

웨스트 월드

장르: SF, 스릴러
출연배우: 안소니 홉킨스, 에번 레이첼 우드, 에드 해리스

인공지능 AI 로봇을 활용해 옛날 서부컨셉의 테마파크를 운영하고 거기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나오는 미드 웨스트 월드입니다. 드라마 시간구성이 뒤죽박죽이고 수수께끼 같은 말들도 많고 흥미진진합니다. 인간 본성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부분은 영화 프로메테우스랑 비슷한 느낌도 들고요. 선정성도 높고 잔인한 연출도 많이 나오는데 큰 거부감은 없었습니다. 아무튼 은근 복잡하기도 하고 어렵긴 한데 흥미롭고 재밌어서 계속 보게 되는 작품입니다.

 

소프라노스

장르: 범죄 드라마

출연배우: 제임스 갠돌피니, 로렌 브라코, 이디 팰코, 마이클 임피리올리

마피아의 입문서라고 해도 무방한 작품으로 두목과 조직 간의, 그리고 가족의 갈등을 그린 블랙 코미디입니다. 제가 본 미드 중 왕좌의 게임 다음으로 가장 재밌었습니다. 한창때는 에미상을 휩쓸었을 정도로 주조연들의 연기력이 탁월하고, 담백한 연출과 작품성 또한 뛰어납니다. 음악 또한 굉장해서 매 에피소드의 엔딩 OST만 모아도 굉장히 퀄리티 높은 팝송 모음집이 됩니다.

더 닉

장르: 역사극, 의학 드라마
출연배우: 존 새커리, 앨저넌 에드워즈, 허먼 배로, 코닐리아 로버트슨

HBO의 자회사인 시네맥스에서 2014년부터 현재까지 방송되고 있는 드라마. 190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놀랍도록 사망률이 적은 어느 병원 외과 의사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천재영화 감독으로 불리는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제작한 드라마예요. 당시 외과의술이 급격하게 발전하기 전인 1900년대를 초반을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피를 보는 장면이 많아서 연령제한이 있지만 그만큼 리얼하게 나오기 때문에 메디컬 드라마 좋아하는 분들은 추천하는 작품이에요.

 

더 와이어

장르: 범죄 드라마 스릴러

출연배우: 도미닉 웨스트, 존 도먼, 웬델 피어스, 랜스 레드딕

브레이킹 배드와 소프라노스 같은 드라마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이면 강추합니다. 주된 장르는 범죄 스릴러이지만 사회, 인간 등 여러 가지 주제를 잘 다룬 매우 뛰어난 드라마입니다. 단순히 경찰, 범죄자의 대립을 다룬 시리즈가 아니라 그 범죄의 발생원인과 지역 관료주의의 문제까지 볼티모어 전체 도시 문제를 총체적으로 그린 시리즈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유포리아

장르: 하이틴, 드라마

출연배우: 젠데이아, 헌터 샤퍼, 제이콥 엘로디

HBO리얼 하이틴 미드로 살면서 본 드라마 중 가장 노출도가 미친 작품입니다. 역대급 몰입감과 젠데이아의 소름 돋는 연기력까지, 올해가 아닌 살면서 본 드라마 중 손에 꼽습니다. 약, 범죄, 트라우마, 소셜미디어 등으로 암울한 현실 속에 고뇌하고 방황하는 젊은이들을 다룬 이야기예요. 매 에피소드마다 주요 캐릭터들의 사연을 다룹니다. 여러 캐릭터들이 비중 있게 골고루 다루어지기 때문에 더 재밌습니다. 그리고 유포리아 시즌2에서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 노래가 나오게 되어 여러 아미들이 난리가 났었죠.

워리어

장르: 액션, 범죄, 드라마
출연배우: 앤드류 코지, 올리비아 쳉, 제이슨 J. 토빈, 다이앤 돈, 키에란 뷰

씨네맥스의 오리지널 작품이었던 워리어가 시즌3은 HBO로 옮겨서 제작되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생전 이소룡이 기획했던 극본을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현재 이소룡의 딸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있는 미드입니다. 배경은 1870년대,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 값싼 노동력의 중국인 이민자가 몰려들기 시작한 시기이며 특히 샌프란시스코에 많은 중국인들이 모여 살게 되는데요. 그러면서 중국인들로 구성된 범죄조직까지 자리를 잡게 됩니다. 거기서 중국 이민자이며 무술 달인 아삼이 차이나타운에 도착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하우스 오브 드래곤

장르: 판타지, 드라마

출연배우: 패디 콘시다인, 에마 다시, 맷 스미스

이 작품은 왕좌의 게임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두 작품 다 웅장하고 재밌게 본 입장으로서 하우스오브드래곤에서 제가 느낀 단점은 딱 하나였습니다. 말빨과 재밌는 개그 캐릭터, 언행 거친 캐릭터들의 부재였습니다. 이런 다양한 캐릭터와 장면이 있을수록 뭔가 친구 가족 같은 느낌이 들어서 드라마에 정이 더 많이 가고 더 몰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트라이크 백

장르: 액션, 드라마
출연배우: 리처드 아미티지, 올라 브러디, 앤드류 링컨, 콜린 살몬, 조디 메이

미션 임파서블과 같은 대테러 관련 단체를 다룬 작품입니다. 스트라이크 백에서는 영국에서 만들어서 나중에는 미국에서 만든 작품으로 영드 + 미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화려한 액션으로 눈이 즐겁고 300의 주인공으로 나왔던 그 배우가 나온 액션물입니다. 선정적인 장면도 많지만 액션과 인간적인 갈등 부분들도 굉장히 볼만해서 강력 추천 합니다. 특히 군대와 군인 무기 밀리터리 등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강추해요.

밴쉬

장르: 범죄물, 액션물
출연배우: 안토니 스타, 이바나 밀리세빅, 율리히 톰센, 프랭키 페이슨, 룬 리, 러스 블랙웰

시즌4가 완결인데 3부터 중간중간 루즈해지는 부분이 살짝 있었지만 완결도 이 정도면 아주 잘 마무리된 명작 미드. 진짜 시나리오부터 영상 퀄리티, 연출까지 빠질 게 없습니다. 시즌 2까지는 거의 최고였으며 폭력성 선정성을 싫어하면 1화도 끝까지 볼 수 없지만, 그런 게 아니라면 인생 미드가 될 거예요. 인물들도 유치한 선악 구도가 아니라 한명한명이 복잡하고 입체적이어서 캐릭터들에 애착이 가고 깊게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대다수의 한드 미드와 달리 단순히 선정성과 유치뽕짝 러브라인을 위해 소모되는 여성 캐릭터를 강인하고 남자보다 더 멋진 매력을 보여주도록 역할을 훌륭하게 뽑았습니다. 지긋지긋한 여성 특유의 클리셰나 되지도 않은 흔해빠진 로맨스 전개는 없습니다.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들도 존재감이 미쳤고 한드에서는 100년 뒤에도 안 나올 스타일의 세련된 미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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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세션

장르: 코미디, 블랙코미디

출연배우: 브라이언 콕스, 키에란 컬킨, 사라 스누크, 제레미 스트롱, 니콜라스 브라운, 매튜 맥퍼딘

적당한 긴장감과 블랙 유머가 잘 녹아있는 드라마입니다. 시즌이 거듭될수록 각각의 캐릭터들의 욕망이 조금 더 구체화되고 인물들 간의 관계와 상황 변화, 그걸 연기하는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력까지, 왜 각종 시상식에서 대접받는 드라마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다수의 등장인물이 등장함에도 지루한 캐릭터가 별로 없는 드라마라고 볼 수 있겠네요. 최근 JTBC의 재벌집 막내아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재벌가 승계 구도 관련 드라마라는 측면에서 유사한 면이 꽤 있습니다.

식스핏언더

장르: 블랙 코미디로
출연배우: 피터 크라우스, 로런 앰브로즈, 마이클C홀, 매슈세인트패트릭

미국에서 관을 묻을 때 파는 구덩이의 깊이라는 뜻입니다. 장의를 가업으로 삼고 있는 피셔 집안의 이야기가 이 드라마의 큰 줄거리이며, 매회 에피소드는 죽음의 사건으로 시작합니다. 스타일리시하다기보다는 약간 거친 느낌이 있고, 아름답다기보다는 못생긴 모습도 많이 나옵니다. 보는 것이 그렇게 편하기만 한 그런 드라마는 분명 아닙니다. 오직 죽음을 통해서 어떻게 더 나은 삶을 살 것인가를 생각하게 하고 가족과 사랑에 대해 생각하도록 합니다. 한마디로 식스 피트 언더는 당신을 생각하게 만듭니다. 이 점이 이 드라마가 다른 드라마가 가진 극명한 차이점이고 이 점이 이 드라마를 위대하게 만드네요.

밴드 오브 브라더스

장르: 군대 드라마
출연배우: 데이미언 루이스, 론 리빙스턴, 마이클 패스벤더, 마이클 커들리츠

HBO에서 2001년도에 만든 전쟁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는 2차 세계대전 말기 투입되었던 미 공수부대원들의 회고를 바탕으로 제작된 것으로 드라마에 나오는 장면들은 모두 실화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드라마의 최대 장점은 바로 전쟁에 대한 현실적 묘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단순히 가슴에 총을 맞고 헐떡거리는 평범한 씬이 아닌 전쟁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보여준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죠. 박격포를 맞고 다리가 날아가는 모습, 머리가 터지는 장면, 수류탄을 아군에게 잘못 던지는 등, 다소 황당한 장면도 있습니다만 그만큼 리얼한 전쟁씬을 찍은 작품이죠.

체르노빌

장르: 재난, 역사, 정치스릴러
출연배우: 자레드 해리스, 스텔란 스카스가드, 에밀리 왓슨

이 드라마를 보면서 이게 실제 사건이 바탕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잔인하고 충격적인 사건임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특히 방화 작업과 90초 작업을 할 때 언제 피폭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작업을 이어나가야 하는 미친 초조함이 소름을 끼치게 했습니다. 또 정치적 요소가 좀 있어서 왜곡이 있을 줄 알았으나 이 드라마에서 정치란 그저 노동하는 국민들 사이 좀 높은 자리들이라는 것뿐으로 만 묘사되어 더욱 대단한 드라마입니다.

 

보드워크 엠파이어

장르: 시대극, 범죄
출연배우: 스티브 부세미, 마이클 피트, 켈리 맥도날드, 스티븐 그레이엄, 빈센트 피아자

정치드라마 보드워크 엠파이어는 192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1920년대는 바야흐로 마피아들이 슬슬 수면 위로 올라오기 시작할 무렵인데요. 마피아들의 전성기 직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주인공은 너키톰슨이라는 캐릭터인데요, 보드워크 엠파이어의 배경이 되는 아틀란트 시의 회계사이자, 정치인입니다. 대중에게는 아주 청렴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각인되어 있어서 많은 강연회, 기자회견에 얼굴을 비추며 대중과 소통하는 인물인데요. 대중에게 알려진 청렴하고 결백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지하세계에서 각종 범법, 불법행위들을 일삼으며,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이중적인 면모를 보입니다. 마피아를 다루는 드라마이기 때문에 실존했던 마피아들도 종종 찾아볼 수 있습니다.

결혼의 풍경

장르: 드라마
출연배우: 제시카 차스테인, 오스카 아이작

동명의 영화를 각색 후 제작된 HBO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는 다른 인물의 등장 없이 오로지 두 사람의 대화로 진행됩니다. 이 둘의 현실적인 연기력 덕분에 더 몰입하여 보았으며, 잔잔하고 진지한 드라마를 좋아하거나 제시카 차스테인과 오스카 아이삭의 명품 연기를 보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마냥 재밌는 드라마라고 보긴 어려워서 모두에게 추천하기는 주저되는 드라마라고 할 수 있겠네요.

플라이트 어텐던트

장르: 범죄
출연배우:  케일리 쿼코, 조시아 매밋, 미셸 고메즈, 그리핀 매튜스, 로지 페레스

항공사 승무원으로 일하는 주인공 캐시 바우든은 엘리트 승무원으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하루 일과가 끝나면 무조건 술을 마시러 파티에 참석하는 막장인생, 말 그대로 알코올 중독자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방콕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앨릭스란 남자와 만나게 되고 여차 저차 해서 하룻밤을 호텔에서 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다음날 그 남자는 옆에서 죽어있었고 용의자가 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색다른 연출과 독특하게 진행되는 범죄 장르의 드라마를 찾고 있다면 이 드라마를 추천합니다.

가십걸

장르: 하이틴, 드라마
출연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 레이튼 미스터, 펜 배질리, 체이스 크로포드

하이틴 로맨스 장르로 어릴 때 우연히 봤던 드라마인데 처음으로 빠져버린 배우이자 캐릭터. 진짜 스토리는 아무것도 모르는데 세레나 보고 싶어서 봤던 드라마. 너무 예쁘고 멋있었던 기억밖에 없네요. 사실 가십걸에서 러브라인도 좋지만 세레나랑 블레어의 관계성이 너무 좋았습니다. 맨날 죽일 듯이 싸우다가도 정작 힘들 때는 서로를 위하는 게 최애 장면. 방영한 지 오래된 작품이지만 지금 봐도 촌스럽지 않은 스타일링과 욕하면서도 계속 보게 되는 마성의 막장력이 가십걸의 매력 포인트입니다.

프리티 리틀 라이어스

장르: 드라마, 하이틴, 스릴러, 미스터리
출연배우: 베일리 매디슨, 챈들러 키니, 자리아, 말리아 파일스, 마이아 레피코

줄거리는 5명의 친구들이 여행을 갔다가 1명이 실종합니다. 그 후, 실종된 친구는 시체로 발견이 되죠. 시체가 발견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나머지 4명에게 의문의 문자가 오기 시작합니다. 발신자 A가 보낸 문자들은 오직 죽은 친구만 아는 비밀에 대한 내용이죠. 그렇게 나머지 4명은 A를 찾아 나서게 되는 호러 미스터리 스릴러 하이틴 드라마.

레이즈드 바이 울브스

장르: SF
출연배우: 아만다 콜린, 아부바크르 살림, 코스모 자비스, 트래비스 핌멜

줄거리는 대략 100년 후로 지구는 핵전쟁 이후 황폐화가 되었습니다. ​태양신을 믿는 미트라교의 신도들과 무신론자들이 전투를 벌이고 미트라교는 네크로맨서라는 살인 병기 안드로이드로 무신론자들을 거의 말살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황폐해진 지구를 떠나 미트라교인들은 방주를 타고 다른 행성으로 떠납니다.  드라마의 주요 배경은 케플러 22b 행성으로 안드로이드인 마더와 파더가 주요 캐릭터입니다. 지구에서 이 행성에 도착한 이들은 인간 배아를 가지고 아이들을 키워 양육하는 것이 목표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트루디텍티브

장르: 범죄, 드라마
출연배우: 매튜 맥커너히, 우디 해럴슨, 미셸 모나한, 마이클 포츠, 토리 키틀즈

미국 남부지역인 루이지애나를 배경으로 문명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분위기가 작품의 특징인데, 긴장감과 몰입감을 더 높여주는 듯합니다. 미 남부의 지역적, 종교적, 문화적 배경을 찾아보게끔 되던데요. 어쨌든, 3편까지 보다가 조금 안 맞아서 잊고 있었는데 마인드 헌터 다 보고 트루 시즌2 보고 생각나서 다시 봤다가 땅을 치고 통곡했습니다. 한 편 한 편 오징어 땅콩 녹여먹듯 봤던 미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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