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액션 웹툰 추천 39가지 - 빠른전개와 시원한 액션
- 웹툰&소설 추천
- 2024. 7. 24.
그동안 먼치킨이나 무협 판타지 위주로 올렸는데 오늘은 액션 웹툰 추천을 준비했습니다. 여러 플랫폼에서 인기를 얻고 있거나 재밌다고 소문난 작품들로 준비를 해보았고, 간단한 웹툰 설명과 함께 이미지를 올려놓아 본인의 취향에 맞는 작품을 선별하여 직접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무협 관련 장르는 저번 시간에 포스팅했기 때문에 무협은 아래 링크를 통해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1. 킬러 배드로
플랫폼: 네이버
작가: 김정현, 임리나
전설적인 노인 킬러의 회춘과 복수를 다룬 액션 웹툰으로, 뛰어난 작화와 액션 연출로 인기가 높은 작품입니 스토리는 다소 뻔하고 유치하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영화 존 윅과 비슷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초반의 흥미로운 전개가 학원물로 변하면서 다소 식상해진 부분도 있으며, 박태준 스타일의 웹툰과 유사하다는 평가로 일부 독자들의 반감을 사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그림체와 액션 연출이 뛰어나고 액션 웹툰 팬들에게는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2. 비질란테
플랫폼: 네이버
작가: CRG, 김규삼
정보: 최근 웹툰 비질란테가 드라마화 되어 디즈니+에서 방영을 시작한 작품입니다. 한국 법의 부조리를 제대로 꼬집고 동시에 주인공 역시 완전선이 아닌것도 제대로 묘사한 웹툰이죠. 그림체도 좋고 스토리도 좋고 현실에 있을법하거나 실제 있었던 사건들을 다루다보니 공감도 되고 몰입도가 좋았는데 드라마로도 나왔으니 시간날때 정주행 해봐야겠습니다.
3. 일렉시드
플랫폼: 네아버
작가: 손제호, 제나
정보: 일렉시드는 독특한 초능력자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액션 판타지 웹툰입니다. 일반 사회와 분리된 각성자 사회는 약육강식의 법칙이 지배하는 위험한 곳으로 이런 세계관 속에서 천부적 재능을 가졌지만 아직 미숙한 주인공과 세계 최강자급 스승의 만남을 통해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그림체가 뛰어나고 캐릭터들의 개성이 잘 살아있어 눈을 즐겁게 하지만 전개가 다소 느리고 반복적인 패턴을 보이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주인공의 성장 속도가 더딘 편이라 답답함을 느끼는 독자들도 있지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입니다. 개그 요소와 액션 씬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어 킬링 타임용으로 적합한 웹툰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4. 주말 도미 시식회
플랫폼: 이용우
작가: 카카오
정보: 이용우 작가의 첫 데뷔작인데, 그때 당시 다음웹툰 공모전당선되고 연재한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론 18년도쯤 영화화를 의식 많이 했겠지만, 1부자체가 너무 여러 영화를 오마쥬 많이 해서 아리까리합니다. 게다가 액션씬이 웹툰정석과 조금 벗어나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진짜 이름있는 작가들이 여러가지를 사용할때 나오는 기법을 그냥 다 때려박는데 그게 또 기가막힙니다. 18년도쯤의 웹툰시장은 액션씬이나 뭐나 영화기법을 사용하면 웹툰'정도'를 벗어난다고 생각해서 최대한 컷을 줄이고 임팩트를 높히라고 강요했었는데.. 이 작품은 데뷔작이면서 현재까지 작가 고유의 실감나는 액션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인기가 엄청 많은 매니악한 작품이죠. 23년도 현재는 영화란게 진짜 천만관객보증 아닌이상 웹툰영화화 쉽게 못하는 시대가 와버렸고 대신에 넷플릭스,와챠,티빙등 이런 드라마화를 진행하면 딱인 작품이지 첫 데뷔때 다음웹툰에서 연재되지말고 네이버를 노려서 연재됐다면 현재 드라마화를 제작하지 않았을까 하는 나름 비운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정도로 재밌고, 정주행을 다시 해봐도 재밌는 비운의 웹툰중 하나에요.
5. 입학용병
플랫폼: 네이버
작가: YC, 락현
정보: 전직 용병 출신 고등학생의 액션 판타지 웹툰입니다. 그림체가 뛰어나고 시원시원한 전개로 사이다 같은 쾌감을 주는 작품입니다. 주인공이 먼치킨급 실력자라 통쾌한 액션 씬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주인공의 내면 성장이 깊이 있게 다뤄지지 않고, 비현실적으로 착한 여동생 캐릭터 등 오글거리는 요소도 있습니다. 초반에는 신선하고 재미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비슷한 패턴의 반복으로 지루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도 가볍게 즐기기 좋은 킬링타임용 웹툰으로, 복잡한 내용 없이 시원한 액션을 즐기고 싶은 독자들에게 추천드립니다.
6. 더 복서
플랫폼: 네이버
작가: 정지훈
정보: 한국의 복서를 소재로 한 스포츠물 웹툰으로, 학교 찐따가 전설적인 복싱 트레이너 K에게 스카우트되어 복서가 된 유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날카롭고 뚜렷하면서 건조한 작화가 특징인 웹툰이지만 액션 장면이 주는 스릴과 박력이 엄청난 작품입니다. 또한 강렬한 액션 연출과 화려하면서도 어두운 복서의 세계를 폭넓게 묘사하며, 단 한 번도 복싱을 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도 순식간에 몰입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급 심리묘사가 예술이죠.
7. 히어로 킬러
플랫폼: 네이버
작가: 꿀벌, 벌꿀
정보: 부패한 히어로들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복수를 위해 히어로를 사냥하는 여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루는 웹툰입니다.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과 시원시원한 전개, 웹툰에 최적화된 연출, 그리고 적재적소의 BGM 활용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그림체와 작화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가 많으며, 특히 액션 연출이 뛰어납니다. 초반 전개는 다소 어수선하지만 갈수록 연출력이 좋아지며, 후반부로 갈수록 재미가 증가하죠. 초기에는 아마존 드라마 더 보이즈와 비슷하다고 느꼈으나, 회차가 거듭되면서 능력자 배틀물에 가까워집니다.
8. 1초
플랫폼: 네이버
작가: 스시니, 광운
정보: 구조율 100%의 전설적인 소방관이라 불리우는 주인공이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호수. 그에게는 작은 비밀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지력. 미래의 일들을 예지 할 수 있는 능력이였는데요. 주인공이 소방관이 된 이유는 예지력 이라는 초능력을 십분발휘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이유도 있었지만, 어릴적 자신을 구해줬던 멋진 소방관님처럼 되고싶은 것이 가장 큰 이유이며 목표였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정식 소방관이 되기 전 1주 동안 훈련을 받는 곳인 주방 소방 학교로 가는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주인공은 그곳에서 같은 조 동기인 원호를 만나게 되고 긴장 반 설렘 반으로 목적지로 향하고 있던 그때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게 되면서 생기는 이야기.
9. 정글쥬스
플랫폼: 네이버
작가: 형은, 쥬더
정보: 슈퍼스트링 시리즈의 15번째 작품으로, 곤충인간을 소재로 한 판타지 액션 웹툰입니다. 그림체가 뛰어나고 독특한 소재로 많은 독자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초반에는 신선한 설정과 액션으로 호평을 받았지만, 곤충이라는 소재를 더 창의적으로 활용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는데 전반적으로 그림체와 박진감 넘치는 시원한 액션 씬에 대한 부분은 매우 긍정적입니다.
10. 샤크
플랫폼: 카카오페이지
작가: 운, 김우섭
정보: 상어는 부레가 없어서 잠깐이라도 움직임을 멈추면 물속에 가라앉아 죽어. 그래서 상어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끊임없이 움직이고 또 움직여야 해. 너도 마찬가지야. 살아남고 싶으면 끊임없이 움직여라. 그럼 최고의 사냥꾼이 될 거다. 상어처럼.
줄거리: 배석찬에게 심각한 학교폭력을 지속적으로 당하던 주인공은, 결국 참지 못하고 저항하다 배석찬의 한쪽 눈을 실명시킨 사건으로 교도소에 들어간다. 암울한 미래가 예상되었으나 우연히도 같은 교도소에 세계 챔피언 정도현이 수감되어 있었고, 교도소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의 제자가 되면서 격투가로 성장해 나간다.
11. 튜토리얼 탑의 고인물
플랫폼: 네이버
작가: 방구석김씨
정보: 12년간 미스터리한 탑에 갇혀 100층을 반복 클리어하며 압도적 능력을 갖춘 주인공이 마침내 탑을 빠져나와 변화된 세상에 적응하는 설정으로 많은 독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전형적인 먼치킨 장르의 특성을 보이며 주인공의 압도적인 힘을 강조하는 이 웹툰은, 초중반까지는 재미있게 읽혔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네이버 웹툰에서 높은 인기 순위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독자들의 평가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었으며, 원작 소설에 비해 웹툰 버전의 평가가 더 낮은 경향을 보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웹툰은 초반의 흥미로운 설정에도 불구하고, 스토리 전개와 캐릭터 묘사의 깊이 부족으로 인해 많은 독자들이 실망을 했죠.
12. 게임 속 바바리안으로 살아남기
플랫폼: 네이버
작가: 정윤강, 한태수
정보: 나혼렙 같은 소설도 웹툰화 잘해서 떴는데 게임 속 바바리안으로 살아남기 소설이 작화만 잘뽑혔으면 어땠을까 진짜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메인 캐릭터들보다도 진짜 아쉬운건 몬스터 작화인데 학습만화에 나올거 같은 색감/질감에다 디자인들도 뭔가 좀 그래서 상황은 긴박한데 몬스터들 디자인때문에 몰입이 힘들었습니다. 실력있는 작화가들은 이미 다 맡은 프로젝트가 있어서 남은 실력있는 작화가가 없어서 못구한건지 어떻게 이 정도 체급의 소설이 이 정도 작화가밖에 못구했는지 정말 아쉽네요. 결론은 소설로 보는걸 추천드립니다.
13. 촉법소년
플랫폼: 네이버
작가: 남자의 이야기, 정종택
정보: 14세 미만 범죄자들의 처벌 문제라는 현실적인 사회 이슈를 다룬 웹툰입니다. 주인공 이윤성이 과거에 촉법소년들에게 당한 극심한 폭력과 학대에 대해 복수하는 스토리로 과거의 가해자들이 성공한 엘리트로 성장한 설정은 독자들의 정의감을 자극하며, 주인공 이윤성이 순수한 영웅이 아닌 복수에 집착하는 안티히어로로 그려지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다만 그러나 주인공의 극단적인 복수 방식과 과도한 폭력성은 일부 독자들에게 불편함을 주고 있으며 주인공이 항상 성공하는 모습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져 몰입을 방해합니다. 청소년 범죄, *약, 폭력 등 자극적인 소재들은 일부 독자들에게는 매력적으로 다가오지만 다른 이들에게는 불편하게 다가오는 호불호가 있습니다.
14. 브레이커
플랫폼: 네이버, 카카오
작가: 전극진, 박진환
정보: 현대무협물하면 가장 유명한 작품 브레이커는 흑백에 장점을 살린 박진환 작가님의 작화는 요즘 양산형액션 웹툰과는 차원이 다른 액션을 보여줬습니다. 스토리도 문파들 이름만 잘 기억하면 어렵지 않고 재밌는편 다만 주인공이 매우 발암이고 고구마 구간이 있어서 보기 힘들수도 있지만 그래도 진짜 간지 넘치는 액션을 보고싶다면 이 웹툰을 추천드립니다.
15. 악당이 살아가는 법
플랫폼: 네이버
작가: 감사크, 이마식
정보: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한국 판타지 웹툰으로, 차기 신의 후계자를 뽑는 생존 게임을 주제로 합니다. 주인공 성훈은 비열한 전략을 사용해 잔인한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살아남고 강해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제목처럼 주인공의 악역이고 이기적인 성격이 흥미로웠고 빠른 전개가 좋았지만 원작팬들은 맥락이 많이 생략되어 아쉽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초반부보다 후반부로 갈수록 이야기가 더 흥미진진해지고 전개나 캐릭터의 행동에 대해 너무 비판적으로 바라보지 않고 가볍게 보면 재밌는 작품이 될겁니다.
16. 김부장
플랫폼: 네이버
작가: 박태준 만화회사, 정종택
정보: 제발 안경 쓴 아저씨는 건들지 말자. 오직 자신의 딸 민지를 위해 특수요원직을 관두고 평범함을 선택한 가장 김부장. 그러던 어느 날 민지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고, 김부장은 자신을 감시하는 국가를 적으로 돌리면서까지 딸을 찾아나서기 시작하는 외모지상주의, 싸움독학, 인생존망의 세계관을 잇는 공식 스핀오프 작품으로 전작 때처럼 시원시원한 액션과 빠른 전개, 속이 뻥 뚫리는 명대사로 확실히 스토리는 출중합니다.
17. 일진담당일진
플랫폼: 네이버
작가: GRIMZO
정보: 이 웹툰은 일진 소재의 학원물로, 주인공이 일진들을 물리치며 학교 폭력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스토리 입니다. 시원한 전개와 좋은 그림체를 높이 평가하고, 특히 백수지라는 여성 캐릭터가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를 찐따 망상물이라 비판하며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합니다. 초반에는 재미있었지만 갈수록 유치해지고 지루해지는 부분도 있고 일진 소재에 대해 식상함을 느낄수도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가볍게 즐기기 좋은 웹툰이지만, 소재나 전개 방식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입니다.
18. 개판
플랫폼: 박현욱
작가: 네이버
정보: 투견이자 불테리어와 사냥개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잡종 출신인 주인공 바울. 잡종 출신이기 때문에 순종 투견들의 실력을 쌓아주는 전투력 스카우터 혹은 샌드백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그렇게 바울은 자신의 핏줄에 대한 열등감을 늘 마음속에 품고 지내게 된다. 주인공은 사실 과거 스파링 연습상대를 해주다가 세 명의 순종들을 패버린 전과가 있었다. 역시나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고 이번에도 순종을 상대하다가 그의 도발로 일을 그르치게 된다. 이 일로 사장에게 해고를 당한 주인공 바울은 도장을 나와 쓸쓸히 벤치에 앉아 있었다. 그런 그에게 아마란스 간부 출신인 알레스가 찾아오게 되고 자경단에서 같이 일해볼 생각없느냐? 라는 제안을 받게 된다. 처음에는 그 일을 썩 내키지도 않았기에 그녀가 준 명함을 쓰래기통에 버리게 된다. 하지만 어디를 가도 투견이라는 이유로 주인공은 거절당하기만 한다. 그런 주인공은 결국 갈 곳이 없어지자 낮에 그녀가 준 명함을 찾아 쓰레기통을 뒤지게 되는데..
19. 참교육
플랫폼: 네이버
작가: 채용택, 한가람
정보: 아무도 막을 수 없던 일진들과 눈 감아주는 선생님들. 찐따를 만들어 괴롭히는 것이 방치된 학교에서 2학년 전따인 박대석 학생이 목숨을 끊은 것을 발단으로, 무너진 교권을 지키기 위해 교권 보호국 소속 나화진의 참교육이 시작된다. 체벌금지를 악용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80~90년대의 구시대적인 사고방식(체벌 등)을 가진 선생들까지 사이다처럼 시원하게 참교육하는 최고의 웹툰.
20. 싸움독학
플랫폼: 네이버
작가: 박태준, 김정현
정보: 덩치도 작고 힘도 없는 데다 가난한 편부모 가정서 자란 유호빈은 어느 날 우연한 계기로 뉴투부의 위력을 체험했고 이에 촬영과 기획을 담당하는 찍새와 같이 일진 저격 방송을 하지만 여러 난관에 부딪히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힘 약한 찐따인 유호빈은 어쩌다 닭가면을 뒤집어쓴 사람이 가르쳐 주는 싸움 강의를 보게 되고 그 후 스스로 싸우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초반에는 단연 업계 최상위 수준의 훌륭한 캐릭터 작화 덕에 화제가 되면서도 스토리 자체는 흔한 일진 물일 것이라 저평가되었으나 회가 지날수록 일진 관련 요소는 사라지고 유튜브, 격투 기술의 연마, 로맨스 삼각관계, 느와르, 사회풍자 블랙 코미디 등의 매력적인 소재들을 적절히 엮어내며 크게 호평받고 있습니다.
21. 택배기사
플랫폼: 투믹스, 카카오
작가: 이윤균
정보: 공기로 오염된 2071년 디스토피아 세계의 한국. 사람들은 외출할때 방독면을 필히 쓰고다니며 외부활동대신 택배로 물건을 공급받는다. 한국에서는 일반 시민권을 부여받은 시민과 부여받지 못한 난민, 그리고 난민중에서는 일반 시민보다 특정신체의 힘이센 기형인이 존재한다. 시민들도 계급에따라 최중심에 거주하는 중심마을사람, 특수구역사람, 일반구역사람이 있다. 중심마을부터는 택배기사들 중 싸움랭킹 1등의 사람인 가드포스트가 지킨다. 또한 중심마을은 유일히 방독면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한 지역이다. 일반 시민권자는 손에 바코드(주민등록증)이 있어 일상생활 가능하지만 난민은 그런거 없다. 난민은 서로 붙어있을 수 없으며 일반마을을 벗어나지도 못하고, 대항하지도 못하며 일상생활하는데 제약이 있다. 경찰은 난민이 법을 어길시 사형, 일반인이 난민을 보호해줄경우 둘다 사형시킬 수 있다. 그래서 난민들은 경찰을 피해 지하에 숨어살거나 아님 택배기사들을 습격해 물건을 탈취해 살아간다. 그래서 택배기사는 이러한 난민들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는 싸움 잘하는 사람들이 선출된다. 난민은 원칙적으로 시민이 될 수 없지만 싸움대회에서 우승해 택배기사 명함을 받은 뒤 최종 대회에서 우승하면 택배기사로 발탁된다. 택배기사로 발탁되면 집과 가족 3명까지 바코드를 받을 수 있다. 이 작품은 넷플릭스에서 방영예정인 작품으로 웹툰을 원작으로 김우빈, 송승헌, 이솜, 강유석 배우가 출연하고, ost로 프라이머리가 참여했죠.
22. 무한 레벨업 in 무림
플랫폼: 네이버
작가: 김진우
정보: 초반에는 고전만화 그림체랑 연출 뚝뚝 끊기는 느낌이 나서 접을까 했지만 조금만 참고 적응하다 보면 다른 양산형 웹툰들이랑 다른 레벨업을 볼 수 있습니다. 갈수록 초반느낌 전혀 안나고 완전 다름. 보통 100화쯤 넘어가면 노잼이 되는 작품이 많은데, 이건 170화인데도 지루하지않고 신선합니다. 그리고 주인공 원툴이 아니라 주변인들도 함께 성장해서 좋았습니다.
23. 할매
플랫폼:카카오
작가: 재후
정보: 칠순을 앞둔 숙자. 어느 날 초주검이 되어 돌아온 손주를 본 순간 그녀의 삶은 송두리째 뒤집힌다.남편과 총포사를 운영하며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한 줄기 빛과도 같던 손자 용희가 초주검이 된 채 돌아온다! 손자를 보살피며 슬픔에 잠겨있던 숙자는 용희의 전 직장 동료인 연우, 곽씨 두 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들은 폭행 사건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하는데 폭행범들은 오백원, 구삥, 멘솔, 씨사이라는고 불리는 조직 폭력배. 그들은 불곰이라고 불리는 우두머리가 만든 대한민국 초거대 기업형 폭력 조직 흑성파의 간부들이라 알려준다. 권력으로 법망을 피해 다니는 범인들에 분노에 휩싸인 숙자. 그리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연우는 숙자에게 소름 돋는 제안을 건네고, 이후 그녀의 삶은 180도 뒤바뀐다.
24. 도망자
플랫폼: 네이버
작가: 신영우
정보: 태산그룹의 황 회장은 뇌사 상태에 빠지기 전에, 잃어버린 혼외자인 하태수에게 수 조원에 해당하는 계열사를 물려주려는 유언을 남긴다. 유언이 공개되자 태산그룹은 황 회장의 유언을 지키려는 파벌과 하태수를 없애 그룹의 경영권을 독식하려는 파벌로 나뉘게 된다. 이에 따라서 청부업자 길재익(잭)에게는 하태수를 암살해달라는 의뢰가, 경호업체 대표 강정오에게는 하태수를 보호해달라는 의뢰가 들어오게 되고, 두 사람은 하태수에게 접근하기 위해 각자 죄수로 위장하여 감옥에 들어간다. 감옥에 수감된 하태수, 그를 죽이려는 잭, 그를 지키려는 강정오. 쫓고 쫓기는 세 명이, 차량 전복으로 동시에 기억상실증에 걸리게 되는데. 이 작품은 먼치킨 요소가 적절히 섞인 작가 특유의 개성이 보이는 격투물 + 코미디. 다만 마냥 밝은 분위기로만 전개되진 않는다. 물론 전반적으로는 개그스러운 분위기지만, 섬노예, 사이비 종교, 잔인무도한 폭력, 살인 등 무거운 주제도 섞여있다.
25. 최강왕따
플랫폼: 레진코믹스
작가: 노도환
정보: 사람 하나쯤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어두운 골목. 그 곳에 사건이 터질 때마다 나타나는 소년이 있다. 폭력을 폭력으로 되갚는 소년 강하늘. 압도적인 스피드와 파워, 완벽한 기술로 상대를 제압하는 강하늘이, 사실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최약의 왕따였다면? 왕따는 당하고만 살아야 한다? 일진을 넘어서기 위한 왕따의 반란이 시작된다! 속이 확 뚫리는 학원 액션물. 주인공 강하늘은 평범한 전학생이었으나 빵셔틀인 태식의 부탁을 받아 일진인 강대천에게 빵을 전달해주었다가 태식을 대신하여 빵셔틀이 되어버린다. 나날이 자존감이 떨어져 살자까지 생각하게 되던 중, 승하(여자친구)가 자신을 보호하려다 강대천과 패거리에게 험한꼴을 당하게 되자 힘을 키우기 위해 여러 도장을 돌아다니다가 이하루의 삼촌(호신술 전문가)과 계약을 맺고 가르침을 받게 된다.
26. 가드패스
플랫폼: 카카오
작가: 오손도손
정보: 평소 먹는 것을 좋아해 뚱뚱하고 큰 체격을 가진 '임세준'. 그는 뚱보라는 놀림에도 신경 쓰지 않는 자존감이 높고 확고한 성격을 가졌다. 그에게 단 한 명의 친구 '서하진'. 그녀는 어릴 적부터 세준을 지켜주기 위해 늘 운동을 배워왔다. 어느 날 세준은 같은 반 일진과 트러블이 생기고 그것을 본 하진은 눈이 돌아가 일진을 박살 내게 된다. 그런데 어느 날 밤 하진은 심하게 폭행당한 채로 발견되고 크게 다친 무릎과 더 심각한 정신적 후유증을 얻는다. 세준은 경찰에게 말해보지만 수사에 별 진척이 없자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고 직접 범인을 찾아 나서지만 주짓수를 배운 일진에게 패배하고 아무것도 알아내지 못한다. 그리곤 그를 구해준 '제이슨'이라는 사람에게 주짓수를 배우게 되는데, 그렇게 3개월, 운동을 배우고 살을 뺀 세준은 일진들을 쓰러뜨려가며 베일에 싸인 한 단체가 연루되어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 뿌리까지 모조리 뽑아버리려 한다. 개인의 복수를 그리는 학원 액션 드라마.
27. 격기3반
플랫폼: 네이버
작가: 이학
정보: 한국이 세계 격투기의 중심이 된 세상. 전국 탑 클래스 격투기 학생들만 모인 남일고에 약골 소년 주지태가 돌연 투입된다. 신체적 약점이 상쇄되는 무술 주짓수를 통해, 주지태는 격기반의 정점에 오를 수 있을 것인가? 초반에는 짧은 분량과 비교적 올드한 클리셰로 큰 관심을 얻지 못했으나 스토리를 잡아주던 콘티 작가가 나가고 이학 작가가 혼자서 연재를 시작하면서 스토리가 확 바뀌자 뛰어난 작화 실력, 연출 등으로 호평을 받으며 9위까지 순위가 올라갔다.
28. 헬퍼 시즌1
플랫폼: 네이버
작가: 삭
정보: 도시를 지키는 가드 트라이브의 대장 장광남. 그가 의문의 교통사고로 사망한 뒤, 저승과 이승에서 펼쳐지는 한국의 감성 액션 판타지 웹툰. 보통 연재 초반에나 인기가 많이 상승하고 진행됨에 따라 순위가 떨어지는 게 일반적인데, 헬퍼의 경우 진행이 됨에 따라 순위가 두드러지게 상승하고 있다. 다른 작품들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인기가 덜 떨어져서 그럴지도. 아니면 지속적으로 팬들이 유입된 것일 수도 있다.
29. 캐슬
플랫폼: 네이버
작가: 정연
정보: 한국 느와르 웹툰으로 범죄 조직 연합인 캐슬에 의해 자신의 스승 강민성과 아버지를 잃은 킬러 김신이 러시아에서 한국으로 돌아와 세력을 모아 뒷 세계 절대권력 캐슬과의 목숨 건 한판 승부. 전개가 시원하다는것이 이 웹툰 최고의 장점. 또한 빠른 전개속도도 잃지 않으면서 느와르 분야 특유의 어둡고 무거운 뒷세계 분위기를 훌륭히 잘 살렸다.
30. 트리거
플랫폼: 네이버
작가: 고경빈
정보: 레진에서 연재했었던 디어 다이어리의 리메이크 작이다. 지구에 소행성이 떨어진 후, 지구는 인간을 먹이로 하는 괴생명체 아니스에 의해 절멸 위기에 처한다. 청소년 모두가 입대해서 아니스에 맞서야 하는 시대. 1년 전 먼저 입대한 소꿉친구 니카와 어렵게 재회한 에반은 니카가 자신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데다, 더 이상 평범한 인간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니카는 죽임을 당한 상대의 능력을 복사해 전장을 초토화시키는 초능력 병기가 된 것. 충격에 빠진 에반에게 정부에서 준 임무는 니카를 죽이라는 것이다. 그것도 매일, 인류를 위해.
31. 한림체육관
플랫폼: 네이버
작가: 해성, 이석재
정보: 친구가 폭행으로 인해 죽을 뻔한 사고를 겪은 뒤 학생에겐 그저 강한 것이 최고라는 것을 느끼고 그릇된 강함을 실천하던 전영하가 한림체육관에 들어와 진정한 강함을 깨닫고 무도인으로 거듭나는 학원 액션 웹툰. 작중에서 PVP 대회가 열리면서 PVP를 중심으로 흘러가는 스토리다. 작화는 많이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전투신 때는 효과적이지만 그 외 상황에서는 읽는 것을 방해하는 털선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다른 웹툰의 등장인물 또한 상당히 다른 외모로 그려내고 있어 동명이인이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많을 정도다. 애초에 작가의 그림체 역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32. 호랑이형님
플랫폼: 네이버
작가: 이상규
정보: 신비한 힘을 가진 아이를 이용하여 세상을 지배하려는 반인반수 흰눈썹. 그리고 얼떨결에 아이의 보호자가 된 괴물호랑이 빠르와 착호갑사 지망생 가우리. 이제 힘을 합쳐 흰눈썹으로부터 아이와 세상을 지켜라! 캐릭터들의 말투가 은근히 귀엽고 정감가며, 중독성 있는 편이다. 기본적인 전개 방식은 완성된 하나의 큰 세계관이 존재하되, 그 세계관을 사전에 설명해주지 않고 독자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이야기가 전개됨에 따라 하나 둘 세계관이 드러나는 방식이다. 물론 사전에 세계관에 관한 떡밥이 착실히 뿌려지며, 독자들은 이러한 떡밥을 토대로 세계관을 유추하며 실제 내용은 어떠할지 매주 기다리고 있다.
33. 사신소년
플랫폼: 네이버
작가: 류
정보: 수명을 대가로 죽은 자의 능력을 빌리는 소년의 이야기. 독특한 설정과 수려한 그림체 등으로 연재 초기부터 조회수 상위권에 들어가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1화의 마지막 장면은 상당한 임팩트를 주면서 일찍이 사신소년이 높은 인기를 얻는 데 큰 공을 세웠다. 기본적으로 액션 웹툰인만큼 티켓은 대부분 전투에서 사용하고 있으나 간간히 전투와 전혀 상관 없는 상황에서도 티켓이 사용되고 있다. 일반적인 능력자 배틀물이 능력을 대부분 전투에서만 사용하는 것에 비하면 나름의 특이점.
34. 죽지 않으려면
플랫폼: 네이버
작가: 파래, 임진국
정보: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게 일상인 임다준. 자신을 괴롭힌 당사자에게 복수하고 집과 학교에서 쫓겨나 가출팸에 들어간다. 더이상 학교 일진들에게 시달리지 않게 되었지만 그보다 더욱 잔혹한 길거리 양아치들을 상대로 살아남아야만 하는데 삶의 끝자락에 내몰린 임다준의 길거리 생존기가 시작된다. 주인공 임다준은 전형적인 개싸움 방식의 전투 스타일로 웬만한 부상을 입어도 치명상이 아닌 이상 악으로 버티는 모습을 보여준다. 때문에 어떤 공격을 퍼부어도 완전히 리타이어 시키지 않는 이상 정신을 잃을 때까지 계속 일어나 상대를 물어뜯는다.
35. 헤븐투헬
플랫폼: 카카오
작가: 김종훈
정보: 단테의 신곡 속 세계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청불 액션 판타지로, 청불웹툰인 만큼 자극적이다. 여주인공의 노출은 매회 나오다시피하며 몸매도 상당히 육감적이다. 잔인한 묘사도 많이 나오는데 전작인 살생부에 비하면 그래도 덜한것 같다. 원전인 단테의 신곡이 기독교 문화권의 소설이라 웹툰도 성경과 그리스 신화에서 모티브를 많이 따왔는데 일반적인 서양판타지물과는 달리 4원소가 아닌 오행을 힘의 속성으로 설정을 하여서 약간 이질적인 느낌도 나는편이다.
36. 불멸의 날들
플랫폼: 레진코믹스
작가: 허긴개
정보: 과학은 불사의 비밀을 밝혀냈다. 오랜 연구 끝에 인류는 더 이상 죽지도 다치지도 않게 된다. 하지만 언제나 돌연변이는 존재하는 법. 죽을 수 있는 존재로 태어난 멸은 불사의 사람들 사이에서 갖은 고생을 하며 살아간다. 외로이 고군분투를 하며 지내던 때, 멸은 자신과 같은 돌연변이 해결사 필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필은 자신과 같이 일을 하자며 멸에게 구애하면서 생기는 이야기. 200여년 후를 배경으로 하는데, 현실과 많이 다른 사회 양상을 보인다.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고 동성연애를 자연스러운 것으로 여기며 의료 기술도 좋아졌다.
37. 성좌들이 나만 좋아해
플랫폼: 카카오
작가: 코기베어
정보: 폐급 스킬 회상을 얻고 좌절한 서울탑의 사냥꾼 백호민. 그런데 스킬을 발동하니 성좌들이 자꾸 좋아요를 날린다? 아! 성좌님들은 왜 나만 좋아할까? 회로조차 얻지못한 시다바리 백호민이 사냥꾼이 되어 탑을 등반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회로를 만들면 사냥꾼이라는 명칭을 쓰고 특급~ 4급 스킬을 얻을 수 있다. 순도가 높은 금을 쓸수록 효율이 좋아진다. 반대로 순도가 낮은 이물질이 섞인 것을 쓰면 성좌들에게 외면 당한다. 기생종이 되면 회로의 금이 심장으로 들어가고 회로는 사라진다.
38. 템빨
플랫폼: 카카오
작가: 이동욱, Team Argo
정보: 세계 최고의 가상현실 게임 SATISFY. 현실에서나, 게임 속에서나, 불운은 항상 그의 곁을 맴도는데, 퀘스트 수행 중 우연히 발견한 게임 속 로또, 파그마의 기서. 20억 명이 넘는 유저 중 유일한 최강의 레전드리 직업으로 전직. 지긋지긋한 불운과 악몽 같은 빚쟁이 인생에서 벗어난 최강 플레이어 그리드. 고인물도 울고 갈 끝판왕이 찾아온다. 훌륭한 작화와 무시무시한 분량, 원작의 자잘한 설정들까지 그대로 받아들이며 오류 수정도 굉장히 빨라 독자평이 굉장히 좋다. 다만 원작 초반이 워낙 발암이어서 고구마 유발 파트들은 평점이 낮은 편.
39. 나혼자만 레벨업
플랫폼: 카카오
작가: 추공
정보: 한국의 현대 판타지,헌터물 웹툰. 제목처럼 현실에서 레벨업 시스템을 이용하여 성장하는 주인공이 특징인 작품이다. 10년 전, 마수라는 존재가 나타나기 시작하며 사람들을 죽이며 날뛰게 된다. 그 마수들을 잡는 사람들을 헌터라고 한다. 항상 무시받으며 살아왔던 E급 헌터 성진우가 알 수 없는 목소리를 들은 이후 플레이어라는 유일무이한 존재가 되어 S급 헌터로 각성한 후 마수들을 해치우는 이야기이다. 나 혼자만 작밀레라는 별명이 붙여질 정도로 작화와 그림체로만 보면 카카오페이지 웹툰 중 최상위권 수준이다. 많은 독자들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길 원할 정도로 고퀄리티의 작화와 액션신이 보는 맛을 배가시킨다. 미려하면서도 역동적인 작화와 장면 연출이 한국식 웹툰의 매력을 잘 살려 멱살 잡고 캐리 한다는 평이 많다. 분량 또한 타 웹툰과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인데, 보통 웹툰들은 50~60쪽, 많으면 70~80쪽에 가끔은 30쪽인 편도 있는 반면 나 혼자만 레벨업은 기본이 100쪽이며 액션씬이 적은 경우는 120~130쪽, 액션씬이 많은 경우는 160쪽 정도는 가뿐히 뛰어넘는다.
(번외) 또 다른 액션 웹툰 추천은?
까락, 더블 캐스팅, 독고, 돌아올 땐 해일같이, 다른 세계에서 주워왔습니다, 블러디 밸런타인:인류종말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