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혐관 웹툰 추천 TOP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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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꿀잼 장르중 하나인 혐관 웹툰 추천을 준비했습니다. 처음에는 혐관이라는 용어가 생소해서 뜻이 무엇인지 찾아보니 혐오하는 관계에서 애정으로 가는 과정을 그린 느낌적인 스토리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럼 아래에서 어떤 혐관 웹툰을 올렸는지 줄거리와 함께 살펴보시죠!

사랑하는 나의 억압자

작가: LICO, 서사희
연재처: 네이버

줄거리: 왕가 혈통이자 군부 대장의 외동딸 아네트는 2년간의 열애 끝에 아버지의 수하 하이너와 결혼했다. 완벽한 행복이었지만 남편이 혁명을 주도해 가문을 몰락시키고, 모든 게 복수를 위한 연기였음이 드러난다. 이혼해요라는 아네트에게 하이너는 평생 내 곁에서 불행해라고 말하는데...
평가: 건조하고 담담한 서술인데 오히려 그게 주인공들의 절절한 서사를 더 강렬하게 만드는 작품이에요. 초반엔 남주가 극혐이라 짜증나지만 과거사가 나오면서 남녀 주인공 둘 다 기구한 인생에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피폐물이긴 한데 단순히 피폐만 있는 게 아니라 남녀 성장물이라 볼 수 있고, 결말은 꽉 닫힌 해피엔딩이라 안심하고 봐도 됩니다.

 

백작가의 비밀스런 시녀님

작가: MIDNIGHT STUDIO, 백주아
연재처: 네이버

줄거리: 가난한 소작농의 딸 폴라가 명망 높은 벨루니타 백작가의 사용인으로 고용되는데, 모셔야 할 주인 빈센트가 시력을 잃고 방에 틀어박혀 있다. 성격이 지랄맞고 까칠한 데다 총까지 겨누는 주인님을 폴라는 그냥 쏘십시오라며 전혀 굴하지 않고 시트를 빼앗아가며 시중을 드는데...
평가: 눈먼 남주와 시녀의 주종관계물인데 여주가 쫄지 않고 당당하게 받아치는 게 속 시원한 작품이에요. 남주는 전형적인 츤데레 스타일로 싸가지없이 굴지만 여주가 저 지랄맞은 주인님 한 대 때리고 싶다 하면서도 묵묵히 일을 해내는 모습이 통쾌하더라고요. 쌍방구원물이라 힐링하면서도 긴장감 있게 볼 수 있습니다. 주종관계를 좋아하시는 분들한테 딱 맞는 웹툰이에요.

 

올가미

장르: 로맨스, 드라마, 스릴러, 어반 판타지
작가: 해무리
연재처: 네이버

줄거리: 택시기사인 한채아는 정체불명의 뱀파이어 박윤수에게 사람을 데려다주라는 협박을 받는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의 비밀이 폭로될 위험이 있다고 한다. 한채아는 매번 뱀파이어의 지시대로 희생양을 골라서 올가미에 걸리게 한다. 그러나 점점 뱀파이어에게 빠져들고, 그의 과거와 비밀을 알게 되면서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과연 한채아는 뱀파이어의 올가미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아니면 영원히 그의 희생물이 될까? 서로 지독하게 얽히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스 웹툰. 
평가: 처음 올가미를 스릴러 미스터리 관련 웹툰으로 알고 봤다가 뒤늦게 로맨스 웹툰임을 깨달았는데, 남주가 너무 잘생겨서 나도 모르게 계속 보다가 어느새 감겨들어버린 웹툰입니다. 이 웹툰으로 혐관이란걸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하 진짜 볼수록 저 둘의 미쳐버린 로맨스가 사람을 미치게 만듭니다.

울어봐,빌어도 좋고

작가: 반지, 솔체
연재처: 네이버

줄거리: 고아 소녀 레일라는 헤르하르트 공작가의 정원사 빌의 집에서 평화롭게 지내다 젊은 주인 마티어스가 돌아오면서 일상에 균열이 생긴다. 완벽하고 오만한 귀족 마티어스는 레일라에게 집착하며 통제할 수 없는 감정에 휘말리는데...
평가: 솔체 작가의 필력이 미쳤다는 말밖에 안 나오는 작품이에요. 웹툰 작화도 삽화 수준으로 너무 아름다워서 그림만 봐도 황홀한데, 원작 소설의 영화 같은 묘사력이 정말 백미라 웹소설 먼저 보시길 강력 추천드려요. 다만 남주가 여주에게 하는 행동 때문에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데 15세 이용가 치고는 수위가 높고, 피폐물이라 감정 소모가 크지만 그만큼 몰입도도 장난 아닙니다. 후회남주와 집착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완전 극락이지만, 강압적인 관계가 불편하신 분들은 피하시는 게 좋아요. 그래도 완성도 하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명작입니다.

 

유리의 벽

장르: 로맨스 판타지, 순정, 성장
작가: 조호
연재처: 카카오

줄거리: 주인공 릴리는 일정한 박자를 움직이는 메트로놈처럼 뻔한 귀족의 삶의 실증을 느끼고 있다. 그러다 귀족 모임에서 우연히 만난 음악 교사 에드워드에게 한눈에 반하고 그를 사랑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에드워드는 겉으론 친절하고 매너 좋은 신사의 모습을 보이지만 사실 속으론 가식적이고 위선적인 귀족을 격멸한다. 순수한 릴리의 행동도 위선으로 보고 계속 부정적인 감정을 가졌다. 결국 릴리의 진심 어린 고백을 모진 말로 까버리기까지 한다. 후회할 줄도 모르고.. 이후에 릴리의 가문은 몰락하고 에드워드는 사업의 성공을 기반 삼아 귀족이 되고 운명의 장난처럼 릴리는 에드워드 집안의 가정교사로 일하게 되는데..

평가: 솔직히 초반에는 작화때문에 몰입 힘든데 가면갈수록 퀄리티가 엄청 올라가고 남주 존잘됩니다. 정통멜로 + 혐관서사로 꼭한번 감상해보세요.

내게 빌어봐

작가: 이서, 스튜디오 담
연재처: 리디북스

줄거리: 캠든의 흡혈귀라 불리는 잔인한 고문관 레온 윈스턴 대위는 고문실 하녀 샐리에게 묘한 집착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혁명군 첩자의 입에서 그녀의 이름 그레이스가 튀어나오고, 그는 더 이상 폭력적인 욕망을 억누를 필요가 없다는 걸 깨닫는데...
평가: 2024 리디북스 웹툰 어워드 베스트 로맨스판타지상 수상작이에요. 혁명군 첩자 여주와 고문관 남주의 애증 관계를 다룬 작품인데, BDSM과 강압적 관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서 정말 호불호가 확실히 갈립니다. 작화 퀄리티가 1티어급이고 연출도 미쳤다는 평이 많은데, 폭력적이고 비윤리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어서 이런 쪽이 불편하시면 절대 보시면 안 돼요. 반대로 애증관계와 계략남녀, 임신튀 같은 키워드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중독성 있게 보실 수 있고, 원작 소설도 완결되어 있어서 결말이 궁금하신 분들은 찾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백작가의 불청객들

장르: 서양, 성장물, 드라마, 사랑, 코미디
작가: 아르누니
연재처: 카카오

줄거리: 명망 높은 감은 필데트 백작가 가주인 베네딕트와 아내 아니아, 아들 헤이든이 함께 살고 있었다. 겉으론 평화로워 보이지만 빛 좋은 개살구. 백작 부분은 수많은 오해가 쌓여 서로 사이가 틀어진 지 오래였다. 헤이든의 중재로 간신히 가정의 평화는 지켜지고 있지만 어느 날 아버지에게 이상한 말을 듣게된다. 자신에게 매일 여자를 데려오던 첫사랑 로라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자기는 라니아와 관계를 한 적이 없다는 말까지 하는데.. 그럼 헤이드는 누구의 아이죠? 그런데 얼마 후 삼촌과 엄마가 키스하는 모습을 보고 만다. 페닉에 빠진 헤이든 앞에 백작의 첫사랑이 집에 찾온다. 그와 똑 닮은 아이를 데리고.. 막장의 막장 헤이든의 멘탈은 괜찮을까? 과연 필데트 백 작가는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
평가: 처음엔 신박하고 완전 막장 스토리라고 생각했는데 보다보니 너무 막나가는 스토리는 아니고 생각보단 순했습니다.  오해만 거듭쌓이고 막상 까보면 실상은 별거없었죠. 그래서 초반에는 좀 답답할수도 있는데 베네딕트 미모보면서 계속 보다보면 보다가 눈물 억수로 납니다. 아니 진짜로 누가 죽은것도 아닌데 슬퍼서 눈물글썽할 정도로 몰입도 최고에요.

내가 버린 개에게 물렸을 때

작가: 김다

연재처: 카카오웹툰, 카카오페이지

줄거리: 윈터 공작가의 공녀 이블린이 자신을 따르던 노예 길라스를 잔인하게 내쫓고 데릴사위와 결혼해 딸을 낳지만, 남편이 열차 사고로 죽고 가문마저 기울어간다. 그때 전쟁영웅이 되어 돌아온 길라스와 재회하며 지지고 볶는 혐관 로맨스가 시작되는데...
평가: 소설 원작 없는 순수 웹툰인데 스토리랑 전개가 탄탄해서 놀랐고, 초반 20~30화까진 답답한 느낌이 있지만 40화 넘어가면서부터는 몰입감이 장난 아닙니다. 산업혁명 시기 근대 배경에 마법 없이 현실적으로 풀어낸 설정도 신선했고, 무엇보다 감정선을 잘 살려서 매화 레전드 갱신 중이에요. 그림체는 눈매 때문에 호불호 갈릴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극호였습니다.

 

여혜

장르: 로맨스, 시대극, 스릴러
작가: 비나리
연재처: 카카오

줄거리: 여혜는 왕의 딸이었지만, 아버지가 반역을 저지르고 동생이 왕이 되면서 사가로 쫓겨났다. 그녀는 자신의 신분을 모르고 행복하게 살다가, 어느 날 자신을 좋아하는 교연이라는 소년이 아버지와 오빠를 죽이고, 자신을 궁으로 데려가는 것을 목격한다. 여혜는 교연에게 복수하기 위해 공주에서 세자빈, 그리고 왕비가 되지만, 사실 교연은 그녀를 사랑하고 보호하기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한 것이었다. 이들의 비극적인 사랑과 정치극은 어떻게 끝날까?
평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애정과 증오가 복합적으로 섞여서 흘러가는 스토리로 읽는 동인 여혜와 교연이의 절절함에 밤새 울면서 봤어요. 감정선을 애절하게 너무 잘 표현해서 한번 보기 시작하니까 끝까지 볼수 밖에 없더라고요. 영화나 드라마로 봐도 손색없을 정도로 인상적이고 비극적인 스토리입니다.

세레나

작가: 정이나
연재처: 네이버

줄거리: 세레니티 가문의 유일한 상속자 세레나가 위태로워진 가문을 살리기 위해 할머니에 의해 왕국에서 가장 증오하는 남자 아이저와 강제 결혼하게 된다. 무너져가는 세레나를 위로할 수 있는 건 오직 그녀의 애첩 프리드릭뿐인데, 뜨거운 증오와 사랑으로 얽혀버린 세 사람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평가: 이것도 소설 원작 없는 순수 오리지널 웹툰인데 스토리 전개가 워낙 탄탄해서 소설이 있을 것만 같았어요. 그림이 정말 독보적이고 살아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고, 삼각관계 구도인데 각 캐릭터의 감정선이 복잡하게 얽혀서 몰입감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현재 휴재 중인데 그만큼 퀄리티 있는 작품을 준비한다는 거니까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는 웹툰입니다.

 

이중첩자

장르: 시대극, 로맨스
작가: 피숙혜, 옆집찰스
연재처: 네이버

줄거리: 이중첩자는 전쟁의 참상을 겪은 간호사 사샤와 그녀를 포로로 잡은 도첸국의 장교 요한의 이야기이다. 사샤는 연합국의 사령관 제러드에게 협박당해 도첸국에 첩자로 잠입하지만, 곧 요한에게 들키고 고문을 당한다. 요한은 사샤에게 이중첩자가 되어 자신을 돕는 대가로 살려주겠다고 제안한다. 사샤는 어쩔 수 없이 수락하고 요한의 비밀을 연합국에 전달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점점 두 사람은 서로에게 끌리기 시작하고, 전쟁과 배신의 소용돌이 속에서 사랑과 증오의 감정을 오가게 된다. 이중첩자는 잔혹하고 비인간적인 전쟁의 현실과 그 속에서도 피어나는 인간적인 감정을 그린 작품이다.
평가: 초반에는 이런 놈이 남주라고? 믿을 수 없어! 사샤 안돼를 외치게 됩니다. 근데 중후반 쯤에는 혐관의 최고 경지를 보여줍니다. 왜 제목이 이중첩자인지, 왜 남주가 여주를 그리도 매몰차게 대했는지 가 나오면서 마음이 북북 찢어지다 못해 갈려 나가요 혐관 입문할 때 대단히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짐승같은 것들

작가: 김태희
연재처: 네이버

줄거리: 늑대인간이 공존하는 세상, 늑인 우두머리의 외동딸 한지우 앞에 국민 아들 배우 천유승이 나타난다. 그런데 평범한 연예인인 줄 알았던 그가 왜 늑대의 힘을 강하게 하는 건지, 딴 놈들에게 절대 뺏기지 않겠다며 한지우를 향한 천유승의 집착이 시작되는데...
평가: 늑대인간 세계관에 연예인 남주라는 조합이 독특했고, 초반부터 두 사람 케미가 미쳤습니다. 작가님 전작인 더블랙LABEL 봤던 분들은 작화 퀄리티 믿고 보셔도 되고, 특히 늑인 설정을 활용한 본능적인 집착 묘사가 살아있어서 매화 몰입하면서 보게 돼요. 아직 초반부이지만 앞으로 전개가 엄청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나를 미워하던 남편이 기억을 잃었다

작가: 시세(Sisse)
연재처: 네이버

줄거리: 원치 않는 정략결혼으로 나를 증오하던 남편 테오도르는 이혼만을 기다리던 나를 원수의 딸 취급하며 냉대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남편이 나에 대한 기억만 잃어버리고, 당신이 제 부인이라니 너무 행복합니다라며 강아지처럼 다가오기 시작하는데...
평가: 후회물 특유의 전형적인 전개지만 자존감 바닥친 여주가 점차 자신의 삶의 주인이 되어가는 과정이 시원하더라고요. 기억 잃고 달라진 남주를 경계하다가도 속으면 안 된다며 스스로 다잡는 여주가 안쓰럽고, 샬롯이라는 충성스러운 시녀 캐릭터가 없었으면 불쌍해서 못 봤을 정도예요. 웹툰 작화도 깔끔하고 각색도 괜찮은데, 남주가 기억 되찾고도 제대로 보호 안 해서 독자들한테 욕 엄청 먹는 부분이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결국엔 성장하는 여주 보는 맛이 있습니다.

 

영원한 너의 거짓말

장르: 로맨스 판타지
작가: 꼬막
연재처: 리디

줄거리: 열일곱 나이에 남편을 죽인 죄목으로 수감된 로젠 워커. 여러 차례의 탈옥을 시도했지만 결국 체포되어 지상 최악의 교도소, 몬테섬으로 가게 된다. 그리고 그런 그녀의 수송책임을 맡은 이안 커너. 그는 로젠의 뻔뻔한 거짓말에 눈도 깜짝하지 않는다. 하지만 어느샌가 그녀의 거짓말이 진짜일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이안. 내가 무슨 말을 하든 믿을 수 있어? 상관없다. 그러니 뭐든 말해 줘, 로젠. 멈추지 않는 시간 속에서, 그녀의 거짓말은 진짜가 될 수 있을까?
평가: 웹툰도 재밌긴한데 원작소설이 진심 넘사인 작품 영원한 너의 거짓말입니다. 혐관에 들어가있는게 약간 의문이 들 정도로 둘은 오래전부터 서로의 구원이었다는 문학소설에 견줄만한 유려한 필체와 쌍방구원물로 매우 유명합니다.

계약 결혼일 뿐이었다

작가: 달슬
연재처: 리디북스

줄거리: 나라가 멸망해 적국 반옐라에 포로로 붙잡힌 아르간 제국의 황녀 엘리자베타는 살아남기 위해 용인(龍人) 레제트에게 계약결혼을 제안한다. 광증을 지닌 냉정한 대공과 온실 속 화초처럼 자란 황녀의 계약결혼은 서서히 사랑으로 변해가는데...
평가: 남주의 무자각 집착과 질투가 정말 매력적이에요. 남주가 여주한테 존댓말 쓰는데 이게 그렇게 섹시할 수가 없고, 몸이 약한 여주를 알뜰살뜰 보살피는 모습도 최고였습니다. 계약결혼물 키워드에 충실하면서도 쌍방 사랑 확인 전부터 서로 감기는 감정선이 달달하고, 판타지 요소도 잘 녹아있어서 코인 전혀 아깝지 않았어요. 다만 여주가 혼자 오해하고 도망 다니는 부분에서 답답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재탕 의사 1000%인 작품입니다.

 

네가 죽기를 바랄때가 있었다

장르: 로맨스 판타지
작가: 아란, 기매
연재처: 네이버

줄거리: 크로이센의 젊은 황제 카를로이(칼). 어린 시절 유괴되었을 때 그를 구해준 '루'를 찾는 것만이 삶의 유일한 목표인 칼. 그리고 그를 유괴한 원수인 델루아 공작의 딸 비비안과 억지 결혼하는데 비비안에게서 문득문득 느껴지는 루의 모습에 혼란스러워진다.
평기: 다이나믹한 전개보다는 고구마 구간이 있어서 지루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남주가 후회남 다섯 손가락에 꼽습니다. 고구마가 있긴 하지만 그만큼 후회해서 만족했고 재탕만 3번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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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장르: 로맨스 판타지, 게임빙의, 악녀빙의
작가: 권겨을
연재처: 카카오, 리디, 네이버

줄거리: 역하렘 공략 게임의 악역, 에카르트 공작가의 하나뿐인 공녀이자 입양아 페넬로페로 빙의했다. 그런데 하필 난이도는 극악! 뭘 해도 엔딩은 죽음뿐! 진짜 공녀가 나타나기 전에 여주의 어장 중 한 명을 공략해서 살아남아야 한다.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오빠 1, 2. 모든 루트가 죽음으로 이어지는 미친 황태자. 여주바라기 마법사와 충직한 노예 기사까지! 일단 가망성 없는 놈들은 바로 버리자. 그동안 제 주제를 잘 몰랐어요. 앞으로는 쭉, 신경 쓰실 일 없이 쥐죽은 듯 살겠습니다. 근데 왜 자꾸 선을 그을수록 호감도가 오르는 거야?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역하렘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에 빙의한 주인공이 게임을 나가기 위해 5명의 남주를 공략하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평가: 여주 페넬로페가 현생에서 힘든경험이 있었기에 계산적으로 행동하지만 중간중간마다 자기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진심이라던가 남주에게 의존하지 않는 여성이란점에서 보는 맛이 있는 웹툰입니다.


창백한 말

장르: 판타지, 순정, 마녀
작가: 추혜연
연재처: 카카오

줄거리: 마녀에게 형을 잃은 페터는 마녀를 죽이기 위해 복수만을 위해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마녀는 사실 어릴 적 좋아했던 로즈. 미워하지만 사랑하는 애증의 관계는 점점 깊어지고 로즈, 페터에 얽힌 비밀들이 점점 풀리기 시작하는데.. 

평가: 반전도 많고 서사가 많으며, 마녀가 된 이유 그리고 페터와 로즈의 감정을 보는 맛이 있는 웹툰 입니다.

달콤살벌한 부부

장르: 현대 로맨스
작가: 장그린
연재처: 네이버

줄거리: 학창시절 내내 앙숙이었던 남녀가 10년 만에 만났다. 못 잡아먹어 안달이었던 둘 사이의 과거는 뒤로 하고, 느닷없이 남자가 결혼을 제안한다. 이 어이없는 제안은 각자의 사정으로 인해 현실이 되고, 둘은 위장결혼을 강행하게 되는데.. 남보다 못한 쇼윈도 부부가 진정한 부부가 되는 겉 다르고 속 다른 화끈한 신혼일기.

낮에뜨는달

장르: 시대극, 드라마, 로맨스, 스릴러
작가: 헤윰
연재처: 네이버

줄거리: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동양 판타지 로맨스의 스릴러 약간 첨가한 작품으로 낮에 떠 있는 달 보이지 않지만 계속 떠 있는 하늘의 달처럼 보이든 보이지 않든 한 여자의 곁을 지킨 한 남자의 이야기. 대가야를 정복한 신라의 귀족 도화는 후에 대가야 대장군의 여식 할리타에게 죽음을 당하고 원한 때문에 구천을 떠도는 귀신이 됩니다. 그리고 현재 할리타가 환생한 여자이자 자신을 볼 수 있는 강영화를 만나게 되고 그녀를 죽여 과거의 한을 풀려고 하는데..
평가: 내용만 보면 고구마만 먹여서 짜증나지만 두 나라가 하나로 될때까지 잡음이 없을리 없는데, 역사서보면 그냥 신라로 복속됐다 라고 기록된걸 당시 사회를 이야기로 만든것만으로 대단하다고 봅니다. 그에 따른 인간들 사회상을 자세하고 멋지게 풀었어요.

굿바이사돈

장르: 판타지, 로맨스, 회귀, 드라마
작가: 교교박
연재처: 카카오

줄거리: 주인공인 다애와 한얼은 고등학교 동창인데 사이가 안좋게 끝나고 수년후에 다애의 언니인 미림과 한얼의 형인 태강이 결혼해서 사돈이 된다. 하지만 신혼여행을 가다가 교통사고로 둘이 죽게되고 다애와 한얼은 타임리프로 고등학생이었던 과거로 돌아가게된다. 둘은 미림과 태강이 결혼하지 못하게 해서 죽음을 막으려고 한다. 다애가 미림의 일기장을 훔쳐보며 계획을 짜고 과거가 바뀌면 미림의 일기 내용도 바뀌게되는데..

나의 절망을 바라는 당신에게

장르: 로맨스 판타지
작가: 삼오
연재처: 네이버

줄거리: 황제 명령으로 부모를 죽인 원수 집안 에버딘 백작가의 딸이 약혼자가 된다. 부모와 뱃속에 있던 동생까지 에버딘 가문의 견제로 잃은 시어도어 공작은 이런 아나스타샤를 혐오하며, 때로는 칼날 같은 말도 서슴지 않는다. 시어도어의 멸시 속에도 아나스타샤는 어린 시절 굶어 죽을뻔한 시절을 생각하며, 공 작가에서 지낼 수 있는 것만으로 호사라며, 삶에 의지를 잃지 않는다. 그렇게 점점 아나스타샤 또한 시어도어에게 지지 않고 미친*이 되어가는데..
평가: 이 소설은 서사 있는 미친*이 등장합니다. 왜 저런 미친*들이 될 수밖에 없는지 모두를 이해해 버리고야 마는 서사였고 그래서 더 안타깝습니다. 마치 정신병자들의 사랑 이야기같이 느껴지는 이 작품은 불호가 분명히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혐관을 안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헬로맨스

장르: 판타지 로맨스
작가: 이공주, 하얀독수리
연재처: 네이버

줄거리: 전생에 악마였던 범죄자덕후 수사관과 악마보다 더 악마 같은 검사의 리얼지옥 로맨스! 마계 서열, 중급악마 시트리. 상급 악마가 되고 싶었지만 억울한 누명으로 인간계에 떨어졌다. 인간이 된 시트리(귀남)는 상급 악마를 만나기 위해 최적의 직업 검찰 수사관이 되었지만 하필 처음 발령받은 곳에서 직속 검사 계세아를 만나게 된다. 이기적이고, 싸가지도 없고, 개념도 밥 말아 먹은 싸이코 검사 계세아. 둘은 첫날부터 원수지간이 되는데..

 

내게 복종하세요

작가: 소수, 견우
연재처: 리디

줄거리: 왕세자에게 파혼당하고 자유를 만끽하던 키리에가 폭설을 피해 들른 마을에서 실수로 종말이라 불리는 초월적 존재 나타니엘을 깨운다. 겨울의 왕처럼 아름답지만 권태롭고 오만한 그는 키리에에게 평생 묶여 지내고 싶지 않으면 복종하라고 말하는데...
평가: 인외 남주물 중에서도 강렬한 축에 속하는 작품이에요. 나타니엘이라는 캐릭터가 정말 범인이 이해할 수 없는 가치관을 가진 초월적 존재로 그려져서 로맨스라기보단 숭배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더라고요. 피폐물이라 감정 소모가 엄청나지만 작가 필력이 워낙 좋아서 몰입도 하나는 최고고, 특히 IF 외전에서 홀로 남겨진 나타니엘의 여운이 오래 남아서 마음이 찢어질 정도였습니다. 웹툰은 후반부 전개가 설명식으로 끝나서 원작 소설 쪽을 더 추천하고, 집착·소유욕·인외 남주를 좋아하는 분들한테는 극락입니다.

남편을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

작가: 냥이와향신료

연재처: 카카오, 리디, 네이버

줄거리: 소설 속 남편의 손에 죽는 악녀가 되었다. 정확히는 아버지와 오빠에게 정략결혼의 도구로 이용당하다 죽는 악역 조연으로. 어느 날, 망할 아버지가 기어이 내 다섯 번째 신랑을 물어왔다. 문제는 그 상대가 바로 날 죽일 남편이자, 훗날 가문을 몰락시킬 북부 최고의 기사라는 것. 일단은 살길을 찾아야 한다. 원작에선 내가 죽일 시누이를 살릴 방법을 찾는 데 앞서, 남편의 냉대, 북부인들의 경멸과 견제, 공작가 사람들의 멸시 등등 난관이 많지만, 이곳 사람들한테 무해하게 보이다 보면 나중에 목숨은 살려주지 않을까. 전 당신한테 반해버렸어요! 그러니까 제발 살려줘! 
평가: 여주의 트라우마 때문에 고구마도 많고 남주 가족 주변 사람들 다 짜증나지만 최근화에서 여주인공 남주인공이 마음을 알아서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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