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추천 TOP10 - 실제로 이러난 사건들

오늘은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추천을 준비했습니다. 보통 다큐멘터리 장르라하면 자연, 동물 또는 지루한 영상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아래 소개한 10가지 작품들은 실화를 바탕으로 지루할 틈없이 흥미진진하고 자극적인 영상들로 모아보았습니다.

 

1. 투게더: 트레블 위너

맨시티 홀란드 영입 시점부터 트레블을 이뤄낼 때 까지의 내용이 처음부터 담겨져 있는데 많은 위기속에서도 우승 할 팀이라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맨시티 팬이라면 무조건 시청하는걸 강추드리고 해외 축구 좋아하시거나 축구 입문하려는 분들께도 추천드립니다.

2. 이블 지니어스: 누가 피자맨을 죽였나?

미국에서 실제로 일어난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로 2003년 펜실베니아의 한 은행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어느 남성이 직원에게 다가가 돈을 달라는 협박성 쪽지를 건네고 은행직원은 바로 돈을 주었고 강도가 자리를 떠나자마자 경찰이 신고를 받고 바로 추적합니다. 그후 강도를 잡았지만 강도의 목에는 폭탄이 설치되어 있었고 시간이 지나서 결국 폭탄이 터져 죽게됩니다. 사실 이 은행강도는 알고보니 평범한 피자배달원이였고 범인이 누구인지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3. 셰프의 테이블

세계 각지의 최상급 셰프들의 삶과 철학 그리고 장인 정신에 대해 다루고 있는 음식 다큐멘터리입니다. 이 작품은 총 8번의 에미상 후보에 오를 정도로 완벽한 구성과 감각적이고 뛰어난 영상미를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시즌 3에서는 한국의 정관스님과 사찰 음식을 다루는 에피소드도 있어서 반가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4. 고양이는 건드리지 마라

실제 캐나다에서 벌어졌던 이야기로 어느날 온라인에 업로드된 고양이 살해 영상을 본 세계 각지의 사람들이 그에 분노하여 고양이 살인마를 잡기위한 과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경찰이나 탐정이 아닌 평범한 네티즌들이 함께 힘을모아 영상의 작은 실마리로 범인을 찾아가는 과정이 마치 영화 서치가 떠오르게 만듭니다.

5. 나의 문어 선생님

일상에 지친 주인공이 고향 바다에서 한 문어를 만나 펼쳐지는 자연 다큐멘터리입니다. 바닷속의 아름다운 풍경뿐만 아니라 한 문어의 삶과 죽음을 통해서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을 보면서 문어가 고양이나 강아지처럼 지능이 높다는것도 처음 알았고 앞으로 문어 먹기가 꺼려질것 같습니다.

6. 타이거킹

미국에서 있었던 실화를 감독이 5년간 취재한 시리즈로 페이크 다큐인가 싶을 정도로 반전에 반전이 이어지는 작품입니다. 무법지대는 미국의 실존 인물인 조 이그조틱이라는 인물에 대해 말하며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이 사람은 미국 오클라호마에서 사설 동물원을 운영하는 사람인데 원래는 마술을 배워 동네 쇼핑몰에서 공연을 하는 등으로 자신의 인지도를 높여갔고 이후 야생 동물(호랑이, 사자, 라이거, 침팬지 등) 을 이용하며 돈을 벌게 됩니다. 자극적인 내용이 많이 나오니 심신 미약자 분들은 시청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7. F1 본능의 질주

아무런 기본지식 없는 상태인 저에게도 상당히 매력적인 작품이었습니다. 화려한 레이싱은 물론 협동 스포츠인 F1의 팀 내에서 팀원과 갈등과 경쟁선수들간의 갈등은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것처럼 느껴졌습니다. F1 스포츠에 대해 잘 몰라도 규칙이 간단하고 감상할 포인트가 많기때문에 강추하는 다큐멘터리입니다.

8. 이카로스

지옥의 사이클 레이스라 불리는 투르 드 프랑스 대회에서 7번이나 우승한 랜스 암스트롱은 타이거 우주급 부와 명성을 이루었지만, 이후 수많은 도핑 약물을 사용한것이 팀 동료의 폭로로 밝혀지는 과정을 다룬 작품입니다.

9. 소셜딜레마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 구글,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등 인기있는 소셜미디어의 전직 개발자 임직원들과 전문가들이 나와 증언하는 내용입니다. 소셜미디어는 인간을 중독되도록 설계됐고 ​끊임없이 중독에 노출된 인간을 ​극단적 의견을 가진 사람으로 만들어 ​이는 민주주의에 해악을 끼치고 사회분열에 이른다는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10. FYRE: 꿈의 축제에서 악몽의 사기극으로

SNS속의 광고들이 만들어낸 허상에 관하여 생각하게 만드는 다큐멘터리입니다. 빌리 맥팔런드라는 남자가 그림 같은 섬을 빌려, 어마어마한 아티스트 및 핫한 인플루언서 모델 등을 섭외하여 꿈같은 축제를 열겠다고 선포를 합니다. 그리고 이 축제에 참여하기 위한 티켓은 가격은 엄청나게 비쌌고 구하기도 어려웠습니다. 그렇게 잘 진행되나 싶었지만 결과적으로 세기의 사기꾼이 되어 감방에 들어가게 되는 과정을 상세하게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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