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영화 추천 TOP 15 - 영원한 GOAT 작품
- 영화추천
- 2024. 5. 6.
이번 포스팅에서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와 해리포터, 스타워즈 등의 명작부터 최신 블록버스터 영화까지 판타지 장르 영화 추천을 준비했습니다. 평소 판타지를 좋아한다면 모두 봤을 작품들인데 혹여나 까먹고 놓친 영화도 있을까 봐 유명작들도 모두 소개했으니 아래에서 바로 살펴보도록 합시다.
판타지 영화 추천 15가지
1. 반지의 제왕 시리즈
어릴적에는 마냥 재밌었는데 어른이 되어 다시 보니 눈물이 차오르더군요. 돌킨의 인문학적 깊이와 그것에 대한 피터잭슨의 이해도가 얼마나 말이 안 될 만큼 완전한 조합이었는지 감탄하게 됩니다. 개봉 후 지금까지 2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반지의 제왕을 뛰어넘은 판타지 영화는 못 본 것 같습니다.
2. 스타워즈 시리즈
어릴적 스타워즈라는 게 뭔지도 모를 때 보고 광선검의 매력에 빠지게 해 줬던 영화입니다. 이 영화 개봉당시에 스타워즈 시리즈를 다 알고 있는 상태였다면 젊은 오비완, 어린 다스 베이더를 처음 봤을 때 묘한 기분이었을 것 같아요. 아무튼 스타워즈 전 시리즈를 다 본 사람들은 루카스 감독님이 진짜 천재고 최고의 영화라는 점을 인정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혹시나 처음부터 정주행 하실 분들은 개봉한 순서대로 456123으로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3. 해리포터 시리즈
반지의 제왕과 더불어 제 최애 판타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입니다. 해리포터 계절 배경이 겨울이라 그런가 풋풋한 아련함이 있고 주인공들이 커가면서 사춘기 어린 사랑이나 성장기를 함께해서 그런가 추울때마다 생각나고 그렇더라고요. 소설, 영화계 역사에 한 획을 긋는 21C 명작으로 해리포터를 있게 한 조앤 k 롤링과 배우, 스텝들께 아낌없는 찬사의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4.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해적과 바다를 누비는 삶, 비록 초자연적이고 비현실적인 영화지만, 오락영화에 있어서는 단연 최고라 할 수 있을만큼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하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입니다. 특히, 조니뎁이란 배우의 시니컬하고 껄렁껄렁한 해적연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5. 트랜스포머 시리즈
2007년 때 영화관에가서 처음 본 트랜스포머 1은 시각적으로 충격적이었습니다. 함께 간 아버지도 보면서 나직이 육성으로 감탄하셨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네요. 이전까지 봐왔던 변신로봇은 만화나 특촬물에서나 나오던 장난감 같은 단순한 변신이 전부였는데, 갑자기 실사에 가까운 그래픽으로 굉장히 세밀하고 자세하게 변신하는 게 정말 놀라웠습니다.
6. 나니아연대기 시리즈
최고의 판타지 영화의 교과서 같은 작품 중 하나인 나니아연대기는 어렸을 때 모두 한 번씩은 들어갔을 옷장의 세계를 확장시준 영화입니다. 어렸을 적 꿈꿨던 옷장 세계가 현실이 된 느낌의 동화같은 영화는 어른이 된 지금도 저에게 옷장 너머의 세계를 상상하게 만듭니다.
7. 쥬라기 공원 시리즈
1993년 당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제작한 쥬라기 공원과 같은 시기에 개봉했던 한국 공룡 영화 수준은 심형래 감독의 아기공룡쭈쭈였죠. 비교해 보면 얼마나 충격인지 짐작도 안 갈 정도인데, 지금의 아바타 3D 트랜스포머와는 비교불가의 영상적 충격이었습니다. 상상만 하던 과거의 공룡이 실제로 눈앞에 재현되어 나오는 모습이란 정말 놀라움 그 자체였죠. 지금 봐도 스토리 cg 영상미 메세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명작입니다.
8. 터미네이터 시리즈
터미네이터 1탄의 공포스러웠던 터미네이터 캐릭터를 선역으로 바꾸고 T800 vs T1000 대결로 만든 2탄은 정말 명작인거 같습니다. 아놀드 슈왈츠제네거도 나이를 많이 먹었지만 다크페이트까지 출연해 준 것에서 감동적이었고 앞으로 터미네이터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어렸을 적 가족끼리 옹기종기 모여 재밌게 봤던 최고의 영화예요.
9. 트와일라잇 시리즈
꽃보다남자 느낌으로 오글거린다는 분들도 많았지만 트와일라잇 영화를 보고 소설을 읽은 사람으로서 영화 특유의 차갑고 어두운 느낌, 소설 속 캐릭터와 배우들의 싱크로율, 실재 연인이었던 두 주인공의 달달한 눈빛과 브레이킹던에서의 결혼식이랑 트와일라잇 마지막 춤출 때 나왔던 노래들 등 아직도 생각날 때마다 가끔 듣는 명곡들까지 완벽했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벨라가 애드워드 차 타고 등교하면서 전교생의 이목을 집중시키던 장면은 아직도 최고인 거 같습니다.
10. 닥터 스트레인지
공간과 시간의 왜곡을 통해 싸우는 마블 역대급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를 다룬 작품입니다. 액션과 스토리 전부 지루하지 않았고 특히 영상미가 좋고 진지하면서도 마블 특유의 개그도 챙겼네요. 약간 아쉬운점은 런타임이 짧아 스토리 전개가 약간 빠른 느낌을 받았고 그 외에는 정말 좋았습니다.
11. 아쿠아맨
처음 아쿠아맨 영화를 봤을때 흡사 마블 영화인줄 착각할 정도로 무겁고 다크 했던 지난 DC들과 조금 다른 영상과 효과들이 너무 완벽했던 히어로물의 정석 같은 작품이었습니다. 그래픽도 화려하고 액션 위주로 나와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
12. 판의미로
애들은 절대 보면 안 될 잔혹동화 판의 미로입니다. 당시 TV에서 광고할 때 찰리의 초콜릿 공장 같은 애들 보는 영화로 소개해서 알고 봤는데 생각보다 더 다크하고 심오해서 놀랐던 분들이 많았죠. 하지만 작품으로 봤을 땐 참혹한 현실과 판타지의 조화가 훌륭하고 스토리나 작품성 특수효과등이 아주 뛰어난 작품입니다.
13. 호빗
원작을 모르는 사람들은 호빗 영화를 반지의 제왕 후속작이라고 여기는분들이 많은데 사실은 반지의제왕 이전의 스토리이자 반지의 제왕의 주인공인 프로도의 삼촌인 빌보의 모험이야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캐릭터들의 매력이 충분하고, 시리즈의 첫 시작으로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14. 아바타
개봉 당시에도 영화관에서 보고, 최근 리마스터링으로 재관람하였는데 영상미와 연출로는 지금까지도 아바타가 최고의 3D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화면이 너무 생생해서 살아 숨 쉬는 것처럼 역동적이고 3D 포맷의 유행을 연 작품으로 스토리 안에 있는 인물들의 감정선과 감독이 전하려는 가족이라는 주제와 여러 사회문제들 역시 마음속에 와닿았습니다.
15. 헬보이
헬보이 평점이 왜 이렇게 낮은지 모르겠는데 꼭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004년에 시대를 앞서 나온 판타지 영화입니다. 주인공이 정말 특별한 히어로물이고 액션과 상상력도 좋고 시대 대비 괴물들이 끈적스럽다라고 느껴질 정도로 CG 그래픽이 훌륭하고 여러 요소들이 있어서 재밌게 몇 번이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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