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영화와 드라마 추천 26가지 (2024)
- 드라마추천
- 2024. 2. 26.
쿠팡플레이 영화와 드라마 추천 50가지 (2024)
안녕하세요! 오늘은 넷플릭스 왓챠 티빙 등 다양한 OTT 서비스가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최근에 서비스를 시작한 쿠팡플레이 영화와 드라마 추천을 해볼까 합니다. 가성비가 끝판왕인 이유는 넷플릭스의 경우 만원 안팎의 월 이용료를 내야 하는데요. 쿠팡과 비교할 수 있는 네이버 멤버십은 월 5천원으로 웹툰과 영화 네이버 클라우스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반면에 쿠팡의 경우에는 와우회원 가입비용인 월 2900원(4990원으로 모두 인상)으로 로켓배송 및 쿠팡플레이까지 무한 시청을 지원합니다. 기존 와우회원이였던 분들에겐 추가 가입 없이 그대로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가성비 측면에서 최고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2024년 쿠팡플레이 추천작
1. 소년시대
장르: 청춘, 코미디, 학원, 액션, 드라마
출연배우: 임시완, 이선빈, 이시우, 강혜원
이 드라마가 진짜 좋은게 다른 여느 권선징악 드라마처럼 마냥 약하고 착한 주인공처럼 뭐 결점 하나 없이 갑론을박할 거 없이 마냥 착하고 순하고 지질하기만 한 게 아니고 아무리 찐따여도 권력이 생기고 막상 본인이 일진무리에 속하니까 경태를 교육하라고 넌지시 시킨다 던가 추한 모습도 보여줘서 좋았습니다. 이 부분이 오히려 현실적이었고 드라마니까 주인공 때 하나 안 생기고 자기는 권력이 생겨도 마냥 애들 챙겨주고 이런 캐릭터였으면 오히려 식상했을 듯합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은 작품인데 홍보가 너무 안 되는 게 아쉽습니다. 쿠팡플레이에서만 하는 게 안타깝고 넷플릭스도 함께 나왔으면 대박 쳤을 텐데, 아무튼 무조건 보세요. 진짜 임시완 이선빈 연기 신들렸는데 조연배우들 까지도 연기 미쳤습니다.
2. 쉐임리스
장르: 코미디, 시트콤
출연배우: 윌리암 H. 머시, 제레미 앨런 화이트, 카메론 모나한, 엠마 케니
미국 슬럼가에서 살아가는 갤러거 패밀리의 일상을 통해 미국 사회의 문제들을 풍자하고 있는 블랙 코미디 미드입니다. 과장 되었지만, 한국 사회에서는 상상 할 수 없는 미국 빈민들의 자극적인 삶을 유쾌하게 풀어내어 재미를 유발합니다. 이렇게까지 보여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삶이지만 한번 빨려 들어가면 헤어나올 수 없습니다.
3. 30일
장르: 로맨틱 코미디
출연배우: 강하늘, 정소민
영화 30일은 기대없이 봤는데 클리셰를 유쾌하게 비트는 감독과 배우들의 커리어 하이급 연기를 보여줘서 기대 이상의 월메이드 로코 영화였습니다. 부담 없이 가볍게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작품으로 달짝지근해와 비슷해 보이지만 조금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영화 보는 내내 웃음 포인트도 많아서 쉴 새 없이 웃으며 봤네요.
4. 라스트쉽
장르: 어드벤처, 스릴러, 액션
출연배우: 에릭 데인, 로나 미트라, 아담 볼드윈, 찰스 파넬
1980년대 소설을 현대상화에 각색하여 인간 군상과 지역사회 나아가 국가 인간 공동체가 인간다움을 추구하기 위해 겪어야 하는 고민해야 하는 지점을 무겁지 않게 그러면서도 엔터테이닝한 요소를 가미하여 만든 작품입니다. 내용도 질질 끌지 않아서 몰입도 좋고 주인공과 더불어 스토리도 현실적인 영웅담 같아서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배위에서의 전투씬은 손에 땀이 쥐어질만큼 스릴넘치고 승리했을때 통쾌함이 최고였네요.
5. 잠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공포, 서스펜스
출연배우: 정유미, 이선균
탄탄한 배우의 연기로 불안과 긴장을 켜켜히 쌓아서 만드는 공포감을 주는 영화 잠. 한정된 공간에서 배우들의 연기만으로 이 정도의 스릴을 느낄 수 있게 해줘서 좋았고 한국에서 이런 연출을 보여줄 수 있는 영화가 나와서 기쁩니다.
6. 씰팀
장르: 밀리터리, 액션, 수사물
출연배우: 데이비드 보리아너스, 맥스 티어리엇, 제시카 파레
우연히 봤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시즌5까지 다 봤습니다. 씰팀을 접한뒤에는 다른 밀리터리 영화는 다 조잡해보이고 마음에 들지 않게됩니다. 점점 가면 갈 수록 더 캐릭터들의 서사에 몰입하게 되고, 실제를 방불케하는 액션씬은 눈을 떼지 못하게 합니다. 총알과 포탄이 빗발치는 전쟁터에서 보여주는 그들의 끈끈함과 전우애는 씰팀이 어떻게 세계 최강이 되었는지 보여줍니다. 밀덕들은 필수로 시청해야하는 미드로 추천드립니다.
7. 콘크리트 유토피아
장르: 드라마, 재난물, 디스토피아, 액션, 느와르
출연배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아파트를 지키는 과콘크리트 유토피아정에서 살아남기 위해 하는 모든 행동들이 인간의 본성을 잘 표현한 영화. 그리고 뒤바뀐 환경에서 달라진 정의에 대해서도 잘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전쟁에서 국가를 지키기 위한 살인은 정의지만 현대사회에서 살인은 정의가 아니듯 질서가 없는 혼돈의 세계를 보여주면서 정의는 상대적 개념이라는 알려줬습니다. 그리고 스테인드글라스로 표현한 신의 부재, 공간이 만들어 낸 갈등을 표현해 주어 여러 면에서 생각해 보게 만드는 영화였어요. 그냥 보면서 진짜 잘 만들었다 생각밖에 안 들었습니다.
8. 밤에피는꽃
장르: 사극
출연배우: 이하늬, 이종원, 김상중, 이기우
이하늬 배우의 능청스럽고 코믹한 연기가 빛나는 사극드라마입니다. 수절 과부의 이중생활이라는 설정이 기가 막힙니다. 전개도 빠르고 재밌으면서 여러생각이 들게 만드는 내용이 인상적이였어요. 연기 잘 하는 배우분들이 한가득인 작품이라 몰입이 잘되었고 웃음 포인트가 많아서 즐거웠고 아름다운 의상과 좋은 음악까지 오랜만에 따스한 사극이였습니다.
9. 오펜하이머
장르: 스릴러, 전기, 전쟁, 드라마, 정치, 시대극
출연배우: 킬리언 머피, 에밀리 블런트, 맷 데이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플로렌스 퓨
아무래도 오펜하이머라는 인물을 집약적으로 표현한 영화이기 때문에 주변인물, 과학적 사실과 관련하여 간략하게 미리 알고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이라는 이름값에 걸맞게 정말 좋았던 영화이고 어떤 의미로든 개발한 핵무기와 관련한 고뇌를 잘 표현해 주었던 작품이었습니다. 킬리언 머피가 그 역할을 잘해주었고 화려한 배우 출연진과 스토리로 긴 러닝타임동안 지루했던 부분 없이 집중해서 감상했습니다.
10. 명탐정 피카츄
장르: 어드벤처, 액션, 코미디, 키즈
출연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저스티스 스미스, 캐서린 뉴튼, 빌 나이
미국 감성의 포켓몬과 히어로 영화의 클리셰를 담은 작품입니다. 평범한 남자아이가 영웅으로 성장해가고 악당을 물리치고 가족과 화해하는 정석같은 영화죠다. 현실판 피카츄의 섬세한 털 표현이 생생했고 아이들과 함께 보기 좋은 가족영화입니다.
11. 7인의 탈출
장르: 스릴러, 범죄, 복수, 피카레스크, 재난, 미스터리, 막장
출연배우: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펜트하우스 느낌이 물씬 드러난 막장급 드라마 7인의 탈출입니다. 오징어게임+최애의아이+펜트하우스 합쳐진 김순옥 작가님의 작품. 지상파에서 방영 중이지만 자극적이고 폭력적인 소재이기 때문에 가족과 함께 보는 건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12. 유괴의 날
장르: 스릴러, 휴먼, 미스터리, 블랙 코미디
출연배우: 윤계상, 박성훈, 유나, 김신록
정해연 작가의 소설 유괴의날을 바탕으로 만든 드라마입니다. 출연진이 무려 범죄도시 윤계상, 더글로리 박성훈, 오징어게임 곽자형, 지옥 재벌집 막내아들 무빙 김신록, 스위트홈 김상호, 재벌집 막내아들 서재희, 인사이더 강영석, 파친코 유나까지 너무나 좋습니다. 각본이 꽤 경력 있으신 분이라 좋았지만 연출을 담당하는 분이 초짜라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13. 미끼
ㅅ장르: 범죄, 느와르, 스릴러, 액션
출연배우: 장근석, 허성태, 이엘리야
미끼 드라마는 쿠팡 플레이에서 기획한 작품으로 대한민국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을 모티브로 만든 작품입니다. 오징어 게임에서 처음 알게 된 허성태 님이 주연으로 나오는 드라마라고 들었을 때 솔깃했지만 볼만할까? 무리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보았다가 연기력에 놀랐습니다. 배우님에 대해서 좀 더 찾아보니 밀정, 범죄도시, 꾼, 신의 한 수 귀수 편, 헌트, 카지노, 터널, 괴물 등에서도 나오셨더라고요. 이렇게 준비된 배우를 몰라보고 괜한 걱정을 했나 싶었습니다.
14. 어느 날
장르: 범죄, 스릴러, 느와르, 미스터리
출연배우: 김수현, 차승원, 김성규, 이설
이거 진짜 재밌게 본 드라마 어느 날입니다. 뭔가 새로운 장르의 느낌이기도 했고 한 회 한 회가 엄청 쫄깃하고 시간 가는 줄 몰랐을 정도로 드라마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감은 아주 좋았어요. 다만 뭔가 더 충격적인 결말이 있으면 재미는 있었을 듯. 근데 이 작품은 누가 범인인지를 찾는데 초점을 두기보단, 무고한 평범한 청년의 시점으로 사건에 휘말리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경험과 정신적 변화를 섬세하게 다루는 신선함이 좋았습니다.
15. 판타*스팟
장르: 로맨스, 드라마
출연배우: 안희연, 배우희, 박선호, 최광록, 홍석천
판타*스팟 드라마는 전혀 기대 안 했던 작품인데 하니님 연기 엄청 자연스럽게 잘해서 전체적으로 작품이 살아난 듯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번 작품의 여주인공 하니(안희연)씨한테 참 고마운 게 우리나라 여배우들이 이런 개방적인 역할을 거부하는 편이거든요. 근데 하니씨도 어느 정도 인지도 있는 여배우가 이런 역할을 한다는 자체가 투자도 받고 제작도 되는 거죠. 솔직히 우리나라도 성에 대해서 많이 개방됐지만 너무 어둠의 루트 위주로 알게 돼서 잘못 알게 되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앞으로 이런 드라마가 많이 나와서 그런 왜곡된 지식이나 편견들이 많이 깨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6. 안나
장르: 드라마, 미스터리, 스릴러, 피카레스크
출연배우: 수지, 정은채, 김준한, 박예영
원래 작품성 있는 드라마를 취향으로 느끼는 성향인데 안나는 정말 작품성이 있습니다. 기생충이 작품성 95+5 라고 한다면 안나는 85+15랄까요. 작품성과 대중성을 다 잡은 굉장한 작품인데 영화로 나왔다면 이 감독님 앞으로 지켜봐야겠습니다. 아무튼 이런 수준의 작품을 8회까지 했다면 더 도움이 됐을 텐데 6회까지 줄인 게 신의 한 수였네요 27년 인생 살면서 본 드라마 중 작품성 최고입니다!
17. 유니콘
장르: 시트콤, 오피스
출연배우: 신하균, 원진아, 이유진
진짜 신하균의 코믹연기 너무 잘하네요. 어떤 연기를 해도 겉돌지 않고 그 캐릭터에 딱 맞는 옷을 입습니다. 물론 다른 배우분들도 너무 잘했고 그래서 이 드라마가 재밌고 유쾌합니다. 스토리나, 연출도 나쁘지 않고 볼만한 드라마예요. 볼 거 없거나 시간 남을 때 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18. 결혼 말고 동거
장르: 동거 관찰 예능
출연배우: 한혜진, 이용진, 이수혁, 아이키
우연히 OTT 둘러보다 최근에 보기 시작한 결혼말고 동거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의 취지가 일단 같이 살아봐야 자신과 맞는지 알 수 있다는 건데, 유럽사람들 그렇게 동거하면서도 이혼율 높은 거 보면 답 나오는 거죠. 남편은 내가 될 수 없는 남이기에 특별한 타인이라 여기며 서로 맞춰 가지 않는 이상 누구와 살아도 만족이 있을까 싶습니다. 동거 이후에 발생하는 어두운 면은 다루지 않을테니 아이들에게 잘못된 관념을 심어 주지 않을까 한편으로 걱정이 됩니다.
19. 상견니
장르: 판타지, 로맨스, 미스터리, 스릴러
출연배우: 가가연, 허광한, 시백우
지인 덕분에 알게 된 드라마인데 초중반까지는 취햐이 아닌 거 같은 느낌이다가 보면 볼수록 점점 빠져들었네요. 처음에는 여주랑 남주 케미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가가연(황위쉬안)님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저 분 아니면 위쉬안 연기 할 배우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비오는 날 위쉬안 & 리쯔웨이 장면은 상견니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장면이며 주연배우 못지 않게 주변 배우 분들도 연기를 너무 잘해서 몰입도 긴장감 장난 아닙니다. ost도 드라마랑 찰떡이고 상견니 감상전 미리 휴지 준비하세요. 눈물 쏟아집니다.
20. 빨간 풍선
장르: 휴먼, 가족, 멜로, 드라마, 복수, 피카레스크, 막장
출연배우: 서지혜, 이성재, 홍수현, 이상우, 정유민
아침 드라마급 막장이라고 들어서 볼까말까 고민했는데, 특유의 작가님 대사 유치한거 빼곤 뭔가 캐릭터들 심리묘사가 대단합니다. 빨간 풍선의 내용 자체는 막장인데 드라마 자체는 전혀 자극적이지가 않았습니다. kbs 주말 편성이었으면 화제성과 재미로 난리났을것 같은 드라마예요. 이전의 상투적이고 단선적인 캐릭터들이 아니라 뭔가 묘한 인물들이 많이 나와 보는 맛이 쫄깃합니다.
21.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장르: 가상역사극, 로맨틱 코미디
출연배우: 박주현, 김영대, 김우석, 김민주
금혼령은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한 사극 드라마예요. 진짜 배우 캐스팅을 잘한것 같습니다. 남주랑 서브 둘다 존잘인데다가 세자빈 역인 김민주님도 예쁘고, 여주인 박주현님도 뭔가 매력적인 이미지가 있어서 좋네요. 예전에 인간실격에서도 느꼈었는데 이분만의 분위기가 있어요. 웹툰도 재밌으니까 정주행 안하신분들은 오늘부터 감상해보세요.
22. SNL 코리아
장르: 스케치 코미디, 스탠드업 코미디
출연배우: 신동엽, 김슬기, 주현영, 김원해, 정성호, 김민교, 정이랑
tvn 시절부터 쭉봐왔던 예능프로인데 진짜 주현영 연기도 너무 잘하고 포인트도 잘잡고 너무 호감상인듯. 그리고 SNL 이거 때문에 쿠팡플레이 구독하고 전편 보는데 재밌어요. 한때 폐지설도 돌았던 최애 프로그램이 지금도 살아남아 좋은 웃음을 선사해주고 있다는 게 감격스럽습니다.
23. 커튼콜
장르: 로맨스, 가족, 휴먼, 드라마
출연배우: 강하늘, 하지원, 고두심, 성동일, 정지소, 노상현
솔직히 커튼콜 드라마의 소재, 출연진 이야기만 듣고 지지부진하겠다는 생각이었지만, 배우 하지원 나와서 믿고 봐야지 하다가 드디어 엊그제 주말에 몰아서 보기 시작했는데 1-2회만 보고 자려고 했는데 4회까지 다봤네요. 이런 소재는 클리셰 예측이 어느정도 가능하지만 연기력이 뛰어나고, 순간마다 안들키려고 노력하는 것도 아슬아슬하니 심장 쫄깃하고 재밌네요.
24. 체인리액션
장르: 리얼리티 예능, 짝짓기 예능
출연배우: 이진호, 유인나, 지코, 유정
체인리액션은 다른 연애 프로그램처럼 인플루언서(인스타, 유튜버) 홍보하러 나온사람이 거의 없고 회계사, 외국변호사, 병원사무직, 초등학교음악교사, 수영코치 등 일반인 직장인들 많이 나왔습니다. 인스타를 봐도 팔로워수 많은사람이 별로없을 정도로 거진 일반인이 출연했다고 보면 됩니다. 다만 나는 솔로보다 더 많은 제작비와 좋은 조건을 갖췄는데 큰 재미는 끌어오지 못한 PD역량이 아쉬웠습니다.
25. 사내연애
장르: 로맨스, 리얼리티 예능, 짝짓기 예능
출연배우: 정재형, 이적, 넉살, 이미주, 안아름
나는솔로 같은 연애 프로그램이 종방되어서 최근에 볼게없었는데 우연히 사내연애 프로그램을 찾게되어서 쭉 보고 있습니다. 기존에 있었던 연애 프로와는 다른점을 느꼈는데, 리얼리티를 표방하고 있지만 배우들이 각본을 보면서 연기하는 느낌을 받았고 연출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하지만 드라마를 본다고 생각하고 보니까 나름 괜찮고 빌런들도 있어서 재밌게 본것 같네요.
26. 두뇌공조
장르: 코미디, 범죄, 수사
출연배우: 정용화, 차태현, 곽선영, 예지원
두뇌공조 드라마의 소재가 흥미롭고 좋아하는 배우들도 많이 나와서 한번 봤는데, 가볍게 보기좋은 코믹수사극 느낌으로 재밌게 봤습니다. 예전에 차태현 투가이즈때처럼 정용화와 티키타카하는게 있어서 더 재밌는거 같고 연기력도 확 늘었네요. 딕션도 괜찮고 눈빛과 표정이 씬마다 차별두는 디테일 연기보고 놀라면서 시청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