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액션 영화 추천 TOP100 - 시원한 액션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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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넷플릭스 액션 영화 추천에 대한 정보입니다.
점점 날씨가 더워지고 있는 지금 여름을 맞이하여 속이 시원해지는 넷플릭스 액션 영화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킬링타임으로 보기 좋은 작품들 위주로 준비해보았으며 평점과 줄거리 한줄평을 간단히 정리해 두었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작품들을 쉽게 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도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데 이번에 개봉한 범죄도시2가 정말 재밌다고 하여 주말에 볼 예정인데 벌써부터 두근두근합니다. 다녀와서 남길 수 있으면 간단한 후기도 적어드리겠습니다. 그럼 아래에서 바로 살펴볼까요?

액션 영화 포스터

1. 악인전

평점: 8.53
출연배우: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유승목, 최민철


줄거리: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 보스 장동수와 범인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정태석.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연쇄살인마 K를 잡기 위해 손잡는다. 표적은 하나, 룰도 하나 먼저 잡는 놈이 갖는다!
한줄평: 두번씩 잘 안보는데 TV에서 방영하여 우연히 두번을 보게 되었습니다. 다시 봐도 몰입해서 보게 되었고 어찌보면 현실적이에요. 경찰과 깡패의 연합. 현실적 제도적 한계를 넘는 시너지 상승.  마동석, 김무열, 살인마까지 연기 좋고, 뻔한 스토리지만 지루하지 않게 몰입할 수 있는 연출 칭찬함.

2. 유체이탈자

평점: 7.54
출연배우: 윤계상, 박용우, 임지연, 유승목, 박지환


줄거리: 누가 진짜 나인지 모르겠어요 교통사고 현장에서 눈을 뜬 한 남자. 거울에 비친 낯선 얼굴과 이름, 자신이 누구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또 바뀌었어. 낮에도 바뀌더니 밤에도 또 잠시 후, 또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난 남자. 그는 12시간마다 몸이 바뀐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자신을 둘러싼 사람들 사이의 연결고리를 찾기 시작한다.
한줄평: 윤계상의 액션과 연기력이 돋보였다. 초반엔 계속 바뀌어서 헷갈리곤 했는데 나중에 돼서야 어떻게 된건지 이해가 되었음. 올해 본 영화중에 가장 스릴 있는 액션 영화였다.

3. 야차

평점: 5.43
출연배우: 설경구, 박해수, 양동근, 이엘, 송재림


줄거리: 전 세계 스파이의 최대 접전지 선양에서 활동하는 국정원 해외 비밀공작 전담 블랙팀. 임무 완수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 일명 야차로 불리는 지강인(설경구)이 이끄는 블랙팀의 보고서가 전부 가짜인 것으로 밝혀진다. 이에 국정원은 서울 중앙지검에서 좌천된 검사 한지훈(박해수)을 특별감찰관으로 파견한다. 한지훈은 보고되지 않은 블랙팀의 행동에 의심을 품고 끈질기게 따라붙지만, 야차와 블랙팀은 개의치 않고 그들만의 방식으로 공작을 펼쳐나간다.
한줄평: 나름 연기력으론 알아주는 배우들 여럿이 출연했는데 킬링타임용 영화를 만들다니.. 뭔가 못만든거 같진 않은데 집중 안되고 몰입 안되고 이게 맞는 건가 싶으면서 보게 되는 의문형 영화가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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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모가디슈

평점: 8.67
출연배우: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김소진, 정만식


줄거리: 내전으로 고립된 낯선 도시, 모가디슈 지금부터 우리의 목표는 오로지 생존이다! 대한민국이 UN가입을 위해 동분서주하던 시기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는 일촉즉발의 내전이 일어난다. 통신마저 끊긴 그곳에 고립된 대한민국 대사관의 직원과 가족들은 총알과 포탄이 빗발치는 가운데, 살아남기 위해 하루하루를 버텨낸다. 그러던 어느 날 밤, 북한 대사관의 일행들이 도움을 요청하며 문을 두드리는데..
한줄평: 진짜 신파 일절 없고 남북의 적대감과 동질감을 동시에 담담하게 잘 표현했음. 카체이스 씬은 진짜 할리우드 영화급이고 오랜만에 한국 명작이 나온듯. 배우들의 연기력에 감탄하고, 러닝타임 동안 단 한쉬를 쉴 틈 없이 집중하면서 볼 수밖에 없는 스토리였다.

5. 노바디

평점: 8.2
출연배우: 밥 오덴커크, 알렉세이 세레브리아코프, 코니 닐슨, 크리스토퍼 로이드


줄거리: 비범한 과거를 숨긴 채 남들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일상을 사는 한 가정의 가장 허치 매일 출근을 하고, 분리수거를 하고 일과 가정 모두 나름 최선을 다하지만 아들한테는 무시당하고 아내와의 관계도 소원하다. 그러던 어느 날, 집안에 강도가 들고 허치는 한 번의 반항도 하지 못하고 당한다. 더 큰 위험으로부터 가족을 지키기 위한 선택이었는데 모두 무능력하다고 허치를 비난하고, 결국 그동안 참고 억눌렀던 분노가 폭발하고 만다.
한줄평: 보는 내내 경쾌함과 시원함을 느꼈고, 적재적소에 들어간 멋진 음악과 관록이 넘쳐나는 배우들까지 만족스러운 액션 영화였다

6.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평점: 9.6
출연배우: 카마도 탄지로, 카마도 네즈코, 아가츠마 젠이츠, 하시바라 이노스케, 렌고쿠 쿄쥬로


줄거리: 혈귀로 변한 여동생 네즈코를 되돌리기 위해 귀살대가 된 탄지로! 어둠 속을 달리는 무한열차에서 승객들이 흔적 없이 사라진다는 소식에 젠이츠, 이노스케와 함께 임무 수행을 위해 무한열차에 탑승한다. 그리고 그 곳에서 만난 귀살대 최강 검사 염주 렌고쿠! 이들은 무한열차에 숨어 있는 혈귀의 존재를 직감하고 모두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혈전을 시작하는데
한줄평: 본인이 귀멸의 칼날 본 적 없는 사람이고, 인기가 많아서 볼까 말까 고민이라면 이 영화 한 편보고 애니를 시작해도 된다고 본다. 후회 없을 영화로 작화, 영상미, 스토리 모두 최고였으며, 전투씬은 진짜 역대급으로 화려함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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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인터스텔라

평점: 9.12
출연배우: 매튜 맥커너히, 앤 해서웨이, 마이클 케인, 제시카 차스테인, 케이시 애플렉


줄거리: 세계 각국의 정부와 경제가 완전히 붕괴된 미래가 다가온다. 지난 20세기에 범한 잘못이 전 세계적인 식량 부족을 불러왔고, NASA도 해체되었다. 이때 시공간에 불가사의한 틈이 열리고, 남은 자들에게는 이곳을 탐험해 인류를 구해야 하는 임무가 지워진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뒤로한 채 인류라는 더 큰 가족을 위해, 그들은 이제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간다. 그리고 우린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한줄평: 모든 과학자들의 염원이 다 모아서 만들어진 원기옥 같은 영화. 단이 없는 우주선 초거대 블랙홀 안의 5차원 말도안되는 중력으로 인한 웜홀 상대성이론의 시각화 테라포밍까지 진짜 완벽했다.

8. 베놈

평점: 8.24
출연배우: 톰 하디, 미셸 윌리엄스, 리즈 아메드, 제니 슬레이트


줄거리: 진실을 위해서라면 몸을 사리지 않는 정의로운 열혈 기자 에디 브록 거대 기업 라이프 파운데이션의 뒤를 쫓던 그는 이들의 사무실에 잠입했다가 실험실에서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의 기습 공격을 받게 된다. 심비오트와 공생하게 된 에디 브록은 마침내 한층 강력한 베놈으로 거듭나고, 악한 존재만을 상대하려는 에디 브록의 의지와 달리 베놈은 난폭한 힘을 주체하지 못하는데..
한줄평: 평소 좋아하는 스파이더맨의 최고 빌런이라고 해서 솔직히 기대 안하고 봤는데, 스파이더맨보다 더 재밌었다. 베놈과 에디의 협력이 어디까지일지 궁금해진다. 1편은 명작, 2편은 많이 아쉬움

9. 해적: 도깨비 깃발

평점: 6.25
출연배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세훈


줄거리: 자칭 고려 제일검인 의적단 두목 무치(강하늘)와 바다를 평정한 해적선의 주인 해랑(한효주). 한 배에서 운명을 함께하게 된 이들이지만 산과 바다, 태생부터 상극으로 사사건건 부딪히며 바람 잘 날 없는 항해를 이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왜구선을 소탕하던 이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의 보물이 어딘가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해적 인생에 다시없을 최대 규모의 보물을 찾아 위험천만한 모험에 나서기 시작한다.
한줄평: 코믹함으로 무장한 캐릭터들이 바다 한가운데에서 펼치는 코믹+액션 쇼이지만, 명절 연휴에 가족들과 부담 없이 가볍게 웃으면서 볼만한 작품이다. 영상미로 표현되는 CG가 생각보다는 좋은 편이고, 배우들의 대사톤과 오버스러움의 한계를 넘나드는 게 자칫 위험요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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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평점: 8.8
출연배우: 빈 디젤, 존 시나, 성 강, 샤를리즈 테론


줄거리: 도미닉(빈 디젤)은 자신과 가장 가까웠던 형제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릴 위험천만한 계획을 세운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를 막기 위해 다시 한 번 패밀리들을 소환한다. 가장 가까운 자가 한순간, 가장 위험한 적이 된 상황 도미닉과 패밀리들은 이에 반격할 놀라운 컴백과 작전을 세우고 지상도, 상공도, 국경도 경계가 없는 불가능한 대결이 시작되는데..
한줄평: 사이다 같은 액션과 화려함 때문에 분노의 질주의 새로운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챙겨 보곤 했는데 이번 편은 전작들에 비해 시원한 맛도 많이 떨어졌을 뿐더러 내용은 점점 산이 아니라 더 높은 우주까지 가 버리니 현실 세계관 액션 영화인데 비현실적인 면이 지나치게 들어가 있어 위화감이 들었다.

11. 레드 노티스

평점: 6.52
출연배우: 드웨인 존슨, 라이언 레이놀즈,갤 가돗


줄거리: 전 세계에 지명 수배가 내려진 미술품 도둑과 그를 추적하는 FBI 프로파일러. 늘 한발 앞서 도망치는 사기꾼을 잡기 위해 둘은 어쩔 수 없이 힘을 합쳐야 한다. 싫어도 이를 악물고.
한줄평: 900억이라는 미친 예산을 퍼붓고 레전드 출연 배우들을 가지고 킬링타임 영화 그 이상을 못 만들었다는 아쉬움. 러시아 감옥이라던가 알의 퀄리티 같은 미술효과는 좋았는데 보물의 배경이라던가 훔치는 과정 같은 세밀한 거에는 신경을 전혀 쓰지 않고 그냥 농담 따먹기와 개그에만 치중한 느낌.

12. 애덤 프로젝트

평점: 7.88
출연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마크 러팔로, 제니퍼 가너


줄거리: 시간 여행 중 2022년에 불시착한 전투기 파일럿 애덤 리드. 그가 12살 시절의 자기 자신과 한 팀이 되어 미래를 구하는 임무에 나선다.
한줄평: 재미없는 영화는 아닙니다. 재미는 있는데 한국영화 같은 느낌입니다. 기승전결 있고 감동눈물주고 엔딩. 라이언 레이놀즈가 감독이 아닌데 데드폴처럼 말 많이 하고 말장난하고 정형화된 느낌의 레이놀즈 영화 스타일이 있는듯.

13. 승리호

평점: 7.80
출연배우: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줄거리: 2092년, 지구는 병들고 우주 위성궤도에 인류의 새로운 보금자리인 UTS가 만들어졌다. 돈 되는 일이라면, 뭐든 하는 조종사 태호(송중기) 과거, 우주 해적단을 이끌었던 장선장(김태리) 갱단 두목이었지만 이제는 기관사가 된 타이거 박(진선규) 평생 이루고 싶은 꿈을 가진 작살잡이 로봇 업동이(유해진). 이들은 우주 쓰레기를 주워 돈을 버는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다. 기댈 곳 없는 낙오자 넷. 그들이 천진한 인간형 로봇을 손에 넣는다. 때가 왔다, 위험한 거래를 개시한다!
한줄평: 오로지 미국인들만 지구를 구하는 할리우드 판 우주 SF에 시원하게 사이다를 부어주는 영화였다. 사실 큰 기대 안했는데 배우들 연기 구멍도 없고 스토리도 탄탄하고 짜임새 있어서 좋았다. 단순히 킬링타임 영화로만 치부하기는 좀 아쉬운 게, 인간의 본성과 본질적 선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만들었던 부분이 분명 있었다.

14. 엑시트

평점: 8.99
출연배우: 조정석, 윤아, 고두심, 박인환, 김지영


줄거리: 대학교 산악 동아리 에이스 출신이지만 졸업 후 몇 년째 취업 실패로 눈칫밥만 먹는 용남은 온 가족이 참석한 어머니의 칠순 잔치에서 연회장 직원으로 취업한 동아리 후배 의주를 만난다 어색한 재회도 잠시, 칠순 잔치가 무르익던 중 의문의 연기가 빌딩에서 피어 오르며 피할 새도 없이 순식간에 도심 전체는 유독가스로 뒤덮여 일대 혼란에 휩싸이게 된다. 용남과 의주는 산악 동아리 시절 쌓아 뒀던 모든 체력과 스킬을 동원해 탈출을 향한 기지를 발휘하기 시작하는데..
한줄평: 생화학 테러에 대한 재난 발생 모습을 무겁지 않으면서 재밌게 표현했음. 주인공들이 연기를 맛깔나게 잘하였고 영화를 위해 준비한 많음 노력이 보여짐이 느껴졌다. 배우들 알뜰하게, 감독이 머리좋게 만든 것 같음. 과한 거 전혀 없고 딱 좋았다.

15. 청년경찰

평점: 9.03
출연배우: 박서준, 강하늘, 성동일, 박하선


줄거리: 의욕충만 경찰대생 기준(박서준)이론백단 경찰대생 희열(강하늘) 둘도 없는 친구인 두 사람은 외출을 나왔다 우연히 납치 사건을 목격하게 된다. 목격자는 오직 두 사람 뿐! 기준과 희열은 학교에서 배운 대로 지체 없이 경찰에 신고한다. 하지만 복잡한 절차와 부족한 증거로 수사는 전혀 진행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 1분 1초가 급박한 상황에서 아까운 시간만 흘러가자, 기준과 희열은 직접 발로 뛰는 수사에 나서기로 하고 예측 불가능한 상황을 마주하게 되는데..
한줄평: 깊게 생각할것 없는 권선징악을 보여주고 각박한 세상애 그래도 가상이지만 좋은 내용의 영화. 누가봐도 오락성이 강하고 코믹까지 있는 작품인데 너무 작품성 따지는 분들이 많아서 좀 어이가 없었음. 가볍게 오락으로 즐길 분들에게 강추드림.

16. 모노노케 히메

평점: 9.37
출연배우: 아시타카, 모로, 산, 에보시


줄거리: 수백년전 야마토 조정과의 싸움에서 패한 후 북쪽 변방에 숨어서 생활하고 있는 에미시 일족. 평화로운 마을 부근의 숲에 어느날 갑자기 타타리가미(재앙신)가 나타난다. 인간에 대한 증오와 원망이 가득찬 타타리가미는 마을로 돌진하고, 에미시의 차기 족장 아시타카는 마을을 지키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재앙신에게 활을 날린다. 결국 재앙신을 쓰러뜨린 아시타카는 그 대가로 오른팔에 죽음의 각인이 새겨지고 죽음의 저주를 받게 된다. 아시타카는 마을의 무녀 히이사마로부터 서쪽에서 불길한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고, 죽을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기로 하고는 서쪽으로 떠나기로 결심한다.
한줄평: 등장인물 각각이 선역인지 악역인지 구분하는데 초점을 맞추다 보니 이해가 안 되었던 영화. 꼭 나쁘기만 한 사람은 없었다는게 묘미인 것 같다. 그리고 개인적으론 내용과 묘사에 있어선 수위가 높을지 몰라도 토토로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보다도 가장 지브리다운 영화라고 생각한다.

17. 성난황소

평점: 8.66
출연배우: 마동석, 송지효, 김성오, 김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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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거칠었던 과거를 벗어나 수산시장에서 건어물 유통을 하며 건실하게 살던 동철(마동석). 어느 날 아내 지수(송지효)가 납치되고, 경찰에 신고를 하지만 그녀의 행방은 묘연하기만 하다. 그리고 동철에게 걸려 온 납치범(김성오)의 전화! 오히려 지수를 납치한 대가로 거액의 돈을 동철에게 주겠다는 파격 제안을 하고, 이에 폭발한 동철은 지수를 구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한줄평: 마동석이 출연한 영화들을 꼬박꼬박 극장가서 챙겨보기 시작한 계기가 된 영화가 바로 이 성난황소 였음. 그냥 주인공이 천하무적으로 혼자서 다 때려잡는 단순한 스토리지만 그게 통쾌하고 단순해서 보기 좋았음. 이 영화도 그런 맥락에서 본다면 제법 볼만한 수작이라고 생각함.

18. 도둑들

평점: 7.65
출연배우: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줄거리: 한 팀으로 활동 중인 한국의 도둑 뽀빠이와 예니콜, 씹던 껌, 잠파노. 미술관을 터는데 멋지게 성공한 이들은 뽀빠이의 과거 파트너였던 마카오박이 제안한 홍콩에서의 새로운 계획을 듣게 된다. 여기에 마카오박이 초대하지 않은 손님, 감옥에서 막 출소한 금고털이 팹시가 합류하고 5명은 각자 인생 최고의 반전을 꿈꾸며 홍콩으로 향한다.
한줄평: 오션스랑 비교되어 TV에서만 띄엄띄엄 봐서 그런지, 감동지수가 낮았었는데 넷플릭스로 처음부터 끝까지 쭉 보니, 탄탄한 스토리와 깔끔한 연출, 할리우드 영화와는 다른 매력이 있는 보고나면 기분 좋아지는 최고의 한국영화임.

19. 프리즌

평점: 8.25
출연배우: 한석규, 김래원, 강신일, 이경영, 김성균, 정웅인


줄거리: 밤이 되면 죄수들이 밖으로 나가 대한민국 완전범죄를 만들어내는 교도소 그 교도소의 권력 실세이자 왕으로 군림하는 익호(한석규). 그 곳에 검거율 100%로 유명한 전직 경찰 유건(김래원)이 뺑소니, 증거인멸, 경찰 매수의 죄목으로 입소하게 되고, 특유의 깡다구와 다혈질 성격으로 익호의 눈에 띄게 된다. 익호는 유건을 새로운 범죄에 앞세우며 점차 야욕을 내보이는데..
한줄평: 개연성 떨어지는 장면이 좀 많았으나 스토리가 신선하고 연기들을 잘해서 재밌게 봤음. 마지막 1:1 싸움하는 건 좀 뻔해서 아쉬웠음. 나중에 다듬어서 리메이크 하면 훌륭한 명작이 탄생할 것 같다.

20. 올드 가드

평점: 8.15
출연배우: 샤를리즈 테론, 키키 레인, 마르완 켄자리, 루카 마리넬리


줄거리: 오랜 시간을 거치며 세상의 어둠과 맞서운 불멸의 존재들이 세계를 수호하기 위해 또다시 힘을 합쳐 위기와 싸워나가는 이야기
한줄평: 초반엔 독특한 소재와 화려한 액션으로 흥분의 기대감을 갖게 했지만, 결론이 너무 급하게 간 느낌이네요. 좀 천천히 진행되었으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었을 듯. 그럼에도 좀 더 다듬어진 후속편도 기대하게 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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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신과함께 시리즈

평점: 8.73
출연배우: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줄거리: 저승 법에 의하면, 모든 인간은 사후 49일 동안 7번의 재판을 거쳐야만 한다. 살인, 나태, 거짓, 불의, 배신, 폭력, 천륜 7개의 지옥에서 7번의 재판을 무사히 통과한 망자만이 환생하여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다. 화재 사고 현장에서 여자아이를 구하고 죽음을 맞이한 소방관 자홍, 그의 앞에 저승차사 해원맥과 덕춘이 나타난다. 자신의 죽음이 아직 믿기지도 않는데 덕춘은 정의로운 망자이자 귀인이라며 그를 치켜세운다.
한줄평: 평소 지옥을 불구덩이 정도로만 상상했던 모습을 다양한 연출로 화려하게 구연해 흥미로웠고 배우들의 캐스팅이나 연기력이 매우 좋았다. 

22. 암살

평점: 9.10
출연배우: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 이경영


줄거리: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일본 측에 노출되지 않은 세 명을 암살작전에 지목한다. 한국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 신흥무관학교 출신 속사포, 폭탄 전문가 황덕삼! 김구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 임시정부 경무국 대장 염석진은 이들을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암살단의 타깃은 조선 주둔군 사령관 카와구치 마모루와 친일파 강인국. 한편, 누군가에게 거액의 의뢰를 받은 청부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이 암살단의 뒤를 쫓는데
한줄평: 이 영화가 재미없다는 사람은 왜놈의 피가 섞여 있는 사람이거나 강점기 때 재산을 축적해 그 때가 그리운 사람일듯 싶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 극장에서 2번보고 TV에서 3번이상 보았는데, 볼 때마다 재미가 색다르고 감동이고 시원하다.

23. 부산행

평점: 8.60
출연배우: 공유, 정유미, 마동석, 김수안, 김의성


줄거리: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대한민국 긴급재난경보령이 선포된 가운데,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은 단 하나의 안전한 도시 부산까지 살아가기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게 된다.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 442KM 지키고 싶은, 지켜야만 하는 사람들의 극한의 사투!
한줄평: 국내에서 만들어진 좀비 영화 치고 퀄리티가 매우 높다. 초반부터 급행열차급 스릴러에 뻔한 스토리일지라도 뻔하지 않게 진행된 부분이 좋았다.

24. 헌터 킬러

평점: 8.6
출연배우: 제라드 버틀러, 게리 올드만, 커먼, 린다 카델리니


줄거리: 미 국방부는 격침당한 잠수함의 행방을 찾기 위해 헌터 킬러를 극비리에 투입시키고 캡틴 글래스(제라드 버틀러)는 배후에 숨겨진 음모가 있음을 알게 된다. 한편, 지상에서는 VIP가 납치되어 전세계는 초긴장 상태에 놓이게 되는데.. 일촉즉발 위기상황, VIP를 구출하라! 단 한 척의 공격 잠수함 헌터 킬러와 최정예 특수부대 네이비 씰의 숨막히는 육해공 합동 작전이 펼쳐진다!
한줄평: 진짜 러닝타임 내내 긴장하며 푹 빠져서 봤다. 현실성이 떨어진다느니 하는 의견들도 있는데 그런 현실 고증을 보고 싶으면 영화 왜 보나 다큐멘터리를 봐야지. 영화를 보는 나도 잠수함 안에 같이 있는 느낌이었다. 영화 종반부에는 감동도 있었고 진짜 좋은 의미로 미친 영화다.

25. 봉오동 전투

평점: 8.8
출연배우: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 서정식


줄거리: 1919년 3.1운동 이후 봉오동 일대에서 독립군의 무장항쟁이 활발해진다. 일본은 신식 무기로 무장한 월강추격대를 필두로 독립군 토벌 작전을 시작하고, 독립군은 불리한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봉오동 지형을 활용하기로 한다. 계곡과 능선을 넘나들며 귀신같은 움직임과 예측할 수 없는 지략을 펼치는 독립군의 활약에 일본군은 당황하기 시작하는데..
한줄평: 당시 막강한 일본군의 무기와 군인수에 비례 턱없이 부족하나 지형의 유리함과 무엇보다 나라를 되찾고자 하는 사명감으로 싸워 첫 승리한 봉오동전투 한순간도 눈을 떼지 못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기꺼이 아끼지 않은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에 대한민국이 있다. 

26. 익스트랙션

평점: 8.04
출연배우: 샘 하그레이브, 크리스 헴스워스, 루드락 자스왈, 란다프 후다


줄거리: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로 납치된 의뢰인의 아들을 구하기 위해 전직 특수부대 출신 용병이 거대 범죄 조직에 맞서 벌이는 리얼 액션 구출극
한줄평: 포스터만 보고, 구미가 당기지 않아서 계속 미루다 최근에 봤음. 현존하는 총기 액션 중 최고, 마치 VR 게임하듯 엄청난 액션과 스릴을 경험할 수 있으며, 스토리도 괜찮았다.

27. 쥬만지: 넥스트 레벨

평점: 7.86
출연배우: 드뤠인 존슨, 잭 블랙, 케빈 하트, 카렌 길런


줄거리: 쥬만지 게임으로부터 가까스로 탈출해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스펜서와 친구들. 어느 날, 스펜서는 망가진 쥬만지 게임 속으로 사라지고 마사와 베서니, 프리지 역시 그를 찾기 위해 다시 들어가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우연히 게임에 합류하게 된 새로운 멤버, 스펜서의 할아버지 에디와 마일로. 위험천만한 게임 속으로 들어가게 된 이들은 정글부터 설산, 사막까지 한층 진화된 예측 불가능한 게임 속에서 현실 세계로 돌아오기 위해 목숨을 건 미션을 시작하는데..
한줄평: 중간중간 재밌고 코믹한 요소들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살짝 유치한 느낌. 중국여자 캐릭터도 별로 매력적이지 못하고 굳이 할아버지 두분을 넣었어야 했나 생각도 들고.. 초등학생 중학생 우리 아이들은 재밌다고 하네. 그래도 어쨌든 스릴과 박진감 넘치는건 1편이 최고. 하긴 첫 편은 쥬만지 시리즈뿐 아니라 비슷한 장르의 다른 영화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수작이다.

28. 아메리칸 스나이퍼

평점: 8.72
출연배우: 브래들리 쿠퍼, 시에나 밀러, 제이크 맥더맨, 카일 갈너


줄거리: 녹색 얼굴의 악마들, 전쟁의 종결자 네이비 실 사이에서도 전설이라 불렸던 남자 ‘크리스 카일’. 총알이 난무하는 전쟁터에서도 군인들이 적을 소탕할 수 있었던 것은 최고의 스나이퍼가 자신들을 지켜줄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었다. 그러나 신은 그에게 관용을 허락하지 않았다. 단 4일간의 허니문, 첫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에도 전쟁터를 떠나지 못한다. 더 이상 자신이 사랑했던 남자가 아닌 것 같다는 아내의 눈물에도 그는 조국을 지키기 위해, 한 명의 전우를 더 살리기 위해 적에게 총구를 겨누는데..
한줄평: 실화라는 것을 마지막에 알고 더 큰 감명을 받았다. 군인으로서의 사명감과 투철했던 의리감 그리고 한 가장으로서 겪어야 했던 혼란 등 픽션이 섞였다고는 하지만 감명 깊게 본 영화였다. 정말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 분들은 존경받아 마땅한것 같다.

29. 매트릭스

평점: 9.30
출연배우: 키아누 리브스, 로렌스 피시번, 캐리 앤 모스, 휴고 위빙


줄거리: 인간의 기억마저 AI에 의해 입력되고 삭제 되는 세상.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상 현실 매트릭스 그 속에서 진정한 현실을 인식할 수 없게 재배되는 인간들. 그 매트릭스를 빠져 나오면서 AI에게 가장 위험한 인물이 된 모피어스는 자신과 함께 인류를 구할 마지막 영웅 그를 찾아 헤맨다. 마침내 모피어스는 낮에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밤에는 해커로 활동하는 청년 네오를 그로 지목하는데
한줄평: 재개봉을 4번이나 한 이유가 뭘까? 스타일리쉬한 액션의 모든 것이 담겨있는 매트릭스 1편은 쿵푸를 기반으로 하는 액션, 그런 액션을 멋지게 담아내는 카메라 워크, 멋진 액션에 어울리는 OST까지 뭐 하나 빠지지 않는 명작 중의 명작

30. 더 이퀄라이저

평점: 7.98
출연배우: 덴젤 워싱턴, 클로이 모레츠, 마튼 초카스, 데이빗 하버, 헤일리 베넷


줄거리: 새벽 2시만 되면 어김없이 잠에서 깨는 로버트 맥콜(덴젤 워싱턴). 불면증으로 잠 못 드는 이 시간이면 그는 늘 책 한 권을 들고 카페로 향한다. 가족도 친구도 없는 그는 아내가 남기고 간 ‘죽기 전에 읽어야 할 소설 100권’을 모두 읽는 것이 유일한 삶의 목표다. 그런 그에게 어느 날, 어린 콜걸 테리(클로이 모레츠)가 말을 건넨다. 그러던 어느 날, 테리가 포주인 러시아 마피아에게 무자비하게 폭행을 당한 채로 발견되자 세상을 향한 분노가 폭발하고만 로버트는 마침내,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한없이 강한 이 세상을 향해 스스로 심판자가 되기로 결심하는데..
한줄평: 미국판 아저씨 같은 느낌인데, 재밌다. 오버액션이나 억지 신파같은게 없어서 오히려 요즘 만든 영화 같았다.

 

그외 넷플릭스 액션 영화 추천 리스트

31. 안시성

32. 러브 앤 몬스터스

33. 13시간

34. 쿵푸허슬

35. 트와일라잇

36. 인 타임

37. 라이언 일병 구하기

38. 캐스트 어웨이

39. 트랜스포머

40. 퓨리

41. 300

42. 쥬만지: 새로운 세계

43. 감시자들

44. 스파이더맨

45. 럭키

46. 나는 전설이다

47. 하이앤로우 더 워스트

48. 6 언더그라운드

49. 루시

50.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51. 투캅스 인 파리: 더 테이크다운

52. 강철비

53. 더웨이 홈

54. 메카닉

55. 글래디에이터

56. 콘스탄틴

57. 붉은 돼지

58. 에놀라 홈즈

59.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60. 마스크

61. 히트맨

62. 친구

63. 괴물

64. 죠스

65. 스펜서 컨피덴셜

66. 2012

67. 엣지 오브 투모로우

68. 솔트

69. 센트럴 인텔리전스

70.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71. 동창생

72. 세이프 하우스

73. 나잇 & 데이

74. 제로 다크 서티

75. 공각기동대

76. 바디 오브 라이즈

77. 나를 차버린 스파이

78. 정무문: 100대 1의 전설

79. 루저스

80. 라스트 세인트

81. 돌아온 포스

82. 다찌마와 리 -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

83. 위험한 사돈

84. 수퍼 소닉

85. 오늘부터 히어로

86. 쿵푸팬더 시리즈

87. 마다가스카의 펭귄

88. 미첼 가족과 기계 전쟁

89.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90. 걸캅스

91.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92. 국제수사

93. 옥자

94. 스트레스 제로

95. 오케이 마담

96. 레고 닌자고 무비

97. 범죄의 재구성

98. 맨 인 블랙

99. 크리스마스 연대기

100. 넥스트 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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