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좀비 영화 추천 22가지 - 단연코 좀비물 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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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짜릿한 좀비 영화를 추천해 볼까 합니다. 같은 좀비 장르여도 정말 무섭고 잔인한 작품부터 코믹과 로맨스가 섞인 영화까지 다양하게 정리를 해보았는데요. 평점과 특징 그리고 줄거리와 개인적인 평가를 간단히 요약해서 적어두었고, 나는 시간이 부족해서 요약으로 짧게 감상하고 마무리 짓고 싶다 하는 분들을 위해 유튜브 리뷰 영상도 함께 올렸으니 지금 시청해 보세요.

    1. 알.이.씨 (REC)

    • 장르: 공포, 스릴러, 파운드 푸티지
    • 평점: 7.13
    • 특징: 빠른 전개와 높은 몰입도

    줄거리: 당신이 잠든 사이에라는 리얼 TV다큐 프로그램의 리포터 안젤라와 카메라맨 파블로는 촬영을 위해 소방서에 방문한다. 소방관들의 일상을 취재하던 중 한 통의 구조요청 전화가 울리고, 대원들을 따라 사고 현장으로 출동한 안젤라와 파블로는 사건 현장을 하나도 빠짐없이 찍기 위해 밀착취재를 시도한다. 그러나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미친 듯이 발광하는 노파에게 공격을 당하고, 건물 안에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났음을 느낀 일행들은 급히 탈출을 시도한다. 하지만 모든 출입문은 당국의 폐쇄조치로 봉쇄된 상태. 원인도 모른 채 꼼짝없이 건물 안에 갇히게 된다. 그 와중에 무언가에 전염된 듯 사람들이 하나 둘 기이하게 변하고, 아직 온전한 사람들은 살기 위해 필사적으로 건물 안을 벗어나려 한다. 이 모습을 놓치지 않기 위해 카메라는 계속해서 돌아가는데..

    평가: 오래전에 봤을 때와 지금의 느낌이 다른 영화. 현시대가 정신없다 보니 출연진들의 아우성 패닉 정신없는 상황이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어쨌든 몰입도는 최고예요. 전개 빠르고 정신 빼놓을 정도로 소란스러운 영화 보고 싶으면 추천합니다.

     

    2. 아이 엠 어 히어로

    • 장르: 스릴러, 액션
    • 평점: 7.55
    • 특징: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전개

    줄거리: 일본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일본 전역을 뒤덮은 정체불명의 바이러스 ZQN 도심 곳곳은 사람을 물어뜯는 감염자들로 인해 대혼란이 이어지고, 우연히 살아남은 히데오와 몸의 반만 감염된 히로미는 감염자들을 피해 가까스로 생존자들의 안식처에 다다르게 된다. 하지만, 그곳에서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협을 만나게 된다.

    평가: 아이 엠 어 히어로는 군더더기 하나 없는 깔끔한 전개로 몰입도 좋은 작품. 현실에서 별볼일없는 사람이라도 영웅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그안에 담고있어 오락 영화에서도 희망과 자신감을 주고 사토 신스케감독 팬이 되게 된 영화입니다. 잔인하고 선정성이 높았지만 좀비 아포칼립스물이라는 장르에 충실하고 전체적으로 어두운 느낌이 강하고 2시간이라는 긴 러닝타임인데도 한시라도 눈 뗄 틈 없이 재밌게 잘 봤습니다.

     

    3. 새벽의 저주

    • 장르: 공포, SF, 액션, 스릴러
    • 평점: 8.42
    • 특징: 단연코 좀비 영화 원탑!

    줄거리: 어느날 새벽, 간호사 안나는 느닷없이 나타난 옆집 소녀에게 남편이 물어 뜯겨 죽는 참혹한 광경을 목격한다. 슬퍼하거나 놀랄 틈도 없이 죽었던 남편은 다시 되살아나 안나를 공격하고 안나는 급히 집 밖으로 도망쳐 나온다. 그러나 집 밖에도 이미 같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으며, 세상은 순식간에 생지옥으로 변하고 만다. 어디서 왔는지 정체를 알 수 없는 산 시체들에게 한번 물리면 그 순간 물린 사람도 좀비로 변하고, 이런 연쇄작용으로 인해 도시는 혼이 없는 시체들에게 점령당하고 만다.

    평가: 지금까지 수많은 좀비 영화를 봤으나 28 시리즈를 제외하고 이 영화를 뛰어넘는 영화는 감히 보지 못했습니다. 또한 현재의 잭스나이더 감독이 이 영화에서 보여준 뛰어난 연출력을 그대로 안고서 다시 한번 돌아와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 옛날 영화 나이트 오브 더 리빙 데드 살아있는 시체들 밤의 리메이크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극찬하는 건 애초부터 좀비들의 능력치를 일회용으로 설정을 해 놓았기에 영화 속 등장인물들이 좀비들에게 꼼짝하지 못하는 못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영화의 좀비들에게서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이 일단 스피드 실제 육상선수들을 섭외해서 보여준 빈틈없는 탄탄한 캐스팅 그리고 좀비의 공격력 전술 등 모든 능력치를 극대한으로 끌어 올려놓았기에 더욱더 보는 재미를 더 해줍니다.

    4. 호스틸

    • 장르: 드라마, 공포
    • 평점: 7.74
    • 특징: 좀비물에 멜로가 섞였다

    줄거리: 더 이상 인간이 살아갈 수 없게 되어버린 세계. 캠프로 돌아오던 줄리엣은 최악의 교통사고를 겪는다. 전복되어버린 차 안, 깨어난 줄리엣은 부러진 다리로 탈출구 없는 어둠 속에 갇히고 마는데.. 정체를 알 수 없는 그들이 그녀의 차를 덮치기 시작한다. 도대체 이 차 밖에는 무슨 일이 일어 난 것일까? 어떤 것도 믿을 수 없다! 눈앞에서 무너지는 당신의 예상을 목격하라!

    평가: 적대적인이라는 뜻을 가진 제목 호스틸(Hostile)에 걸맞게 영화초반부터 여자는 남자를 계속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좀비가 된 남자를 계속 적대적으로 대했네요. 적대적이고 거리가 멀게 느껴지더라도 계속 시도하고 도전하고 부딪히다 보면 언젠가는 성공할 거라는 메시지를 주는 것 같고요.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은 좀비가 된 남편이 비록 총에 맞았어도 이성을 잃지 않고 서로 만났고 그 장면에서 스스로 여자 자신이 희생하여 같이 죽는 장면이 인상 깊네요.

     

    5. 새벽의 황당한 저주

    • 장르: 다크 코미디, 호러, 모험
    • 평점: 7.2
    • 특징: 미치도록 웃고 싶을 때 보는 영화

    줄거리: 전자제품 판매원으로서 하루하루 그저 그런 인생을 살아가는 숀은 이제 30살이 얼마 남지 않은 29살의 청년이다. DJ가 되는 것이 꿈이었던 숀은 추억의 레코드 판을 수집하며 꿈을 접고 살아가고 있다. 자신의 직업에 만족하지도 못하고 삶의 목표도 없는 숀의 일상은 지루하고 괴롭기만 하다. 삶의 유일한 기쁨은 매력적이고 지적인 동갑내기 여자 친구인 리즈와 엄마뿐이다. 그런데, 급기야 3년이나 사귀던 여자 친구 리즈에게 실연을 당하고, 숀은 큰 상심에 빠진다. 괴로운 마음에 술을 청하고, 술에서 깨어난 다음날 아침, 영국은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돌고 있었다. 하루아침에 끔찍한 악몽 같은 세상이 되어버린 것이다. 세상은 온통 사람들을 먹어치우는 움직이는 시체 좀비들이 거리를 배회하고 있고, 심지어 숀의 집 뒤뜰에도 이들이 침입한다.

    평가: 한창 좀비 영화에 빠졌을 때 새벽의 저주를 추천받아 시청했는데, 제목 비슷해서 잘못 봤던 영화. 아무래도 좀비 영화라 살짝 잔인한 장면이 있었지만 충분히 배꼽 잡으면서 볼 수 있는 유쾌한 작품입니다. 처음 좀비 장르로 입문하기에 좋은 영화예요.

     

    6. 곡비

    • 장르: 공포, 아포칼립스, 고어
    • 평점: 6.5
    • 특징: 잔인주의

    줄거리: 평범한 사람들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끔찍하고 잔인한 것들을 강박적으로 행동하게 바뀌면서, 타이베이시는 갑자기 피비린내 나는 아수라장이 된다. *인, 고문, *단은 단지 시작일 뿐이다. 한 젊은 커플은 이 폭력과 타락의 도가니 속에서 서로 만나기 위해 노력하고 거의 정신줄을 놓을 지경에 다다른다. 질서와 예의의 시대는 끝났다. 이 도시엔 오직 슬픔만이 남았을 뿐.

    평가: 정말 극악무도하다는 단어가 딱 알맞은 영화 곡비입니다. 이 작품이 유독 무서운 점은 보통 감염되면 좀비로 변해서 그냥 물어뜯기만 하는 느낌인데, 여기서는 일반 좀비가 아니라 사람이 어떤 바이러스에 걸렸는데 그 바이러스가 인간의 욕구를 극한까지 끌어올리는(?) 느낌이어서 실제로 보면 *간, 살* 이런 게 난무하는 게 다른 영화와 큰 차이점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좀비 바이러스가 생긴다면 다른 영화에 나오는 흔한 좀비 말고 감정 컨트롤이 안 되는 그런 바이러스 느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7. 레지던트이블 1

    • 장르: 액션, 호러
    • 평점: 8.68
    • 특징: 밀라요보비치 최전성기 시절, 1편은 진짜 걸작이다.

    줄거리: 21세기 초 엄브렐러 제약회사는 미국의 가장 큰 대기업으로 발전한다. 엄브렐러는 모든 가정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에도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또한 컴퓨터 의약 보건 분야에서 세계를 이끌어가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고 고용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막대한 자금은 무기기술, 유전 실험, 생체병기 등으로 개발된다. 지하의 거대한 유전자 연구소 하이브에서 어느 날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유출된다. 연구소를 통제하는 슈퍼 컴퓨터 레드퀸은 연구소를 완전히 봉쇄하여 모든 직원들을 죽이고 인간에게 대항하기 시작한다. 레드퀸과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파견된 특공대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3시간뿐. 3시간 안에 레드 퀸을 제압하지 않으면. 전 세계는 삽시간에 파멸하고 만다. 이제 전 세계의 운명을 걸고 슈퍼 컴퓨터 레드퀸과의 숨 막힐 듯한 두뇌게임이 시작된다. 그러나 미로 같은 하이브에서 끊임없이 쥐여오는 레드퀸의 존재. 여기에 끊임없이 다가오는 의외의 적 undead들. 과연 앨리스와 특공대는 3시간 안에 그들을 집요하게 노리는 undead와 레드퀸을 제압하고 전 세계의 위기를 구할 수 있을 것인가?

    평가: 좀비와 액션 영화의 모범작, 긴장감 겁나 떨게 만드는 공포물과 여자 주인공의 당당함이 실로 감탄이 나올 정도였죠. 처음 좀비 등장 시 쇳덩이를 끌고 다니는 소리가 주는 긴장감은 진짜 최고입니다. 레지던트 이블 1,2는 생각보다 원작 스토리를 잘 따라간 수작. 단 3부터 그따위로 해 먹을 거였으면 그냥 1편과 2편에서부터 레온과 클레어를 주연으로 원작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처럼 갔어야 했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무튼 폐쇄된 공간, 몰려드는 좀비들 액션도 괜찮고 게임 원작이라 그런지 설정도 꽤나 치밀한 작품입니다.

    8. 카고

    • 장르: 스릴러, 드라마
    • 평점: 8.62
    • 특징: 감수성이 화수분처럼 터지는 아저씨에게 말 그대로 치명타를 꽂는 영화

    줄거리: 서구권 영화 좀비 사태가 벌어진 세상. 자동차를 타고 달아나다 숲에서 사고가 났고,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아내는 좀비가 되어있었다. 주인공 아버지는 뒷 자석에 있는 갓난아기 딸을 사투 끝에 빼오는데 이 과정에서 불행히도 팔에 물리고 만다. 하지만 침착하게 상황을 판단해 지도를 파악하여 팔에 마커로 메모를 하고, 딸을 등에 메고 18km 떨어진 안전지대를 향해 출발한다

    평가: 옛날에 유튜브에서 본 단편 영화랑 전체 스토리 골자가 비슷해서 찾아보니 같은 감독님이 리메이크한 것이었네요. 당시에 매우 신선한 소재와 내용이라 임팩트와 감동은 단편이 훨씬 더 컸지만, 전체적인 디테일과 재미 요소를 많이 보강해서 이 영화도 잘 봤습니다. 전체 스토리를 알고 있어서 크게 감동받을 거라 생각하지 않았는데 마지막에서 울컥했습니다.

    9. 부산행

    • 장르: 재난, 스릴러, 드라마
    • 평점: 8.6
    • 특징: 질질 끄는 장면 없이 10분 후부터 폭주 시작

    줄거리: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대한민국 긴급재난경보령이 선포된 가운데,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은 단 하나의 안전한 도시 부산까지 살아가기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게 된다.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 442KM 지키고 싶은, 지켜야만 하는 사람들의 극한의 사투!

    평가: 사람의 본성이 어디까지 악해지고 생존 앞에 있어서 인간들은 어디까지 이기적이게 되는지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심도 깊은 영화. 단지 공포 스릴러 영화를 넘어서서 관객들에게 많은 질문을 던지는 그런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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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8일 후

    • 장르: 스릴러, SF, 드라마
    • 평점: 7.87
    • 특징: 어둡고 붉은 화면에 처연한 음악의 조화가 미쳤다.

    줄거리: 영국의 한 영장류 연구시설에 무단 잠입한 동물 권리 운동가들은 여러 대의 스크린을 통한 폭력 장면에 노출되어 있는 침팬지들이 쇠사슬에 묶여 있거나 우리에 갇혀 있는 것을 발견한다. 침팬지들이 '분노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한 연구원의 공포 어린 경고를 무시한 채, 동물 권리 운동가들은 그들을 풀어주게 되고, 그 즉시 감염된 동물들로부터 피의 공격이 시작된다.

    평가: 좀비 영화의 신기원을 이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작품. 연출부터 연기, OST, 스토리까지 대체 가능한 작품이 나올 수 있을까? 28일 후 평점이 7.92라는 게 믿기지 않음.

    11. 28주 후

    • 장르: 스릴러, SF, 드라마
    • 평점: 6.8
    • 특징: 나비효과가 뭔지 절실하게 느낄 수 있는 영화.

    줄거리: 인간을 좀비로 만드는 분노 바이러스가 영국을 휩쓸고 지나간 후 6개월이 지난 시점. 미국 군대가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선언한 뒤 마치 그들이 승리를 거둔 듯해 보인다. 그리고 점차 도시는 질서를 되찾는다. 런던을 떠났던 시민들은 점차 도시로 돌아오고, 헤어졌던 가족은 재회의 기쁨을 나눈다. 하지만, 사실 바이러스는 죽지 않았고, 사람들이 모르는 사이 다시금 도시를 초토화시키려고 하는데

    평가: 선한 마음과 생존본능이 인류를 파멸로 이끈다는 내용의 수작. 가족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인류가 멸망하든 말든 내 가족이 우선이라는 인간의 선한 DNA가 인류멸망을 확실하게 할 거라는 내용.

    12. 좀비랜드 더블 탭

    • 장르: 코미디, 액션
    • 평점: 8.45
    • 특징: 잔인하지만 편하게 볼 수 있는 유쾌한 개그 좀비물

    줄거리: 좀비로 세상이 망한지 10년, 자신들만의 재능을 발휘하고 생존 규칙을 지키며 여전히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는 희한한 가족 탤러해시, 콜럼버스, 위치타, 리틀록. 하지만 좀비랜드에 더욱 진화한 좀비가 나타나고 이들은 새로운 인간 생존자들과 함께 사투를 시작하는데..

    평가: 원작의 유쾌함이 더 진해진 느낌이고, 아포칼립스 같지 않은 분위기가 오히려 매력적이었습니다. 전편의 배우들이 꽤나 거물이 되어있었는데 제작비 차이가 어마어마했을 거 같습니다. 약빨은 좀비 영화는 많지만 이렇게 밝고 유쾌하게 잘 연출한 거는 좀비랜드가 원탑이라고 생각합니다.

     

    13. 나는 전설이다

    • 장르: 모험, 스릴러, 드라마
    • 평점: 7.75
    • 특징: 살아남은 사람의 격렬한 외로움의 사투

    줄거리: 2012년, 전 인류가 멸망한 가운데 과학자 로버트 네빌(윌 스미스)만이 살아남는다. 지난 3년간 그는 매일같이 또 다른 생존자를 찾기 위해 절박한 심정으로 방송을 송신한다. 지구에 살아남은 것은 그만이 아니었다! 그리고 마침내 무엇인가를 찾아낸 그. 그러나 그가 그토록 애타게 찾았던 생존자들은 더 이상 인간의 모습이 아니었다. 그들은 이상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변종 인류로 변해 버렸다. 인류 최후의 생존자 vs 변종 인류. 이제 그는 전설이 된다! 인류의 운명을 짊어진 네빌. 면역체를 가진 자신의 피를 이용해 백신을 만들어낼 방법을 알아내야만 한다. 어딘가 살아있을지 모를 인간들을 위해, 그리고 지구를 위해 그는 이제, 인류 최후의 전쟁을 시작한다!

    평가: 가끔 영화채널에서 해주면 챙겨보는 영화. 단순히 소리 지르면서 시끄럽게 돌진하고 심장 졸이기만 하는 좀비 영화랑은 다름. 외로움을 배경음악 하나 없이 적막함과 윌 스미스 혼자만의 숨소리, 혼자만의 대화 표현력은 정말 최고예요.

    14. 데드걸

    • 장르: 범죄, 스릴러
    • 평점: 6.0
    • 특징: 엽기적이고 신선한 주제

    줄거리: 나는 오늘 죽은 여자를 발견했다. 몸이 불편한 노모와 살고 있는 아든은 우연히 여자 시체를 발견해 언론의 주목을 받는다. 하지만 심술 맞은 노모는 막말을 일삼으며 아든을 괴롭게 한다. 이 사람은 잃어버린 언니가 틀림없어 언니가 실종된 지 15년. 온 가족이 언니 찾기에만 매달린 상황에 레아는 시체보관소에 들어온 죽은 여자의 시체가 잃어버린 언니일 거라 확신하지만 신문에 나온 저 여자들은 바로 남편이 죽인 거야. 일도 하지 않고 자신에게는 관심도 없는 남편을 둔 루스. 그녀는 우연히 남편의 창고에서 실종된 여자들의 피 묻은 속옷들과 소지품을 발견하게 된다. 도대체 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그녀는 딸의 친구 로제타로부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된다.

    평가: 중간에 역관광 당해서 두들겨 맞는 장면 빼면 처음부터 끝까지 역겨운 영화. 좀비한테서 그런 생각을 한다는 거 자체가 이해가 안 됐습니다. 이게 그 시체에 *티시즘을 느끼는 네크로필리아가 떠오르네요.

    15. 웜 바디스

    • 장르: 로맨스, 호러 코미디
    • 평점: 8.53
    • 특징: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좀비라니

    줄거리: 이름도, 나이도, 자신이 누구였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좀비 R. 폐허가 된 공항에서 다른 좀비들과 무기력하게 살아가고 있던 R은 우연히 아름다운 소녀 줄리를 만난다. 이때부터 차갑게 식어있던 R의 심장이 다시 뛰고, 그의 삶에 놀라운 변화가 시작되는데.. 줄리를 헤치려는 좀비들 사이에서 그녀를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R. 그리고 좀비를 죽이려는 인간들로부터 R을 지켜주려는 줄리.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둘의 사랑은 전쟁터가 되어버린 세상을 바꾸기 시작한다.

    평가: 차갑고 건조한 좀비물에 따뜻한 사랑 한 스푼. 로미오와 줄리엣을 대놓고 레퍼런스 삼은 듯하지만 이렇게 사랑스럽고, 훈훈한 좀비 영화가 나올까 싶습니다. 고만고만했던 좀비물들에게 제시하는 새로운 길을 찾은 작품입니다.

    16. 랜드오브데드

    • 장르: SF, 스릴러
    • 평점: 6.03
    • 특징: 지능이 생긴 좀비

    줄거리: 어느 날 갑자기 무덤에서 살아난 시체들(좀비)이 살아있는 인간들을 잡아먹기 시작한 지도 벌써 몇 년이 흐른 현재, 미국의 어느 섬 도시. 카루프만의 보급부대 하나를 이끄는 라일리(사이먼 베이커 분)는 작전에 나갔다가 단순히 걸어 다니는 시체들이라 생각했던 좀비들이 학습을 통해 점차 사고력과 감정,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가고 있음을 발견하고 두려움을 느낀다. 좀비들은 그들대로 자신들을 놀이 감으로 취급하며 무차별 총질을 일삼는 인간들에게 적의를 느끼고, 단지 먹기 위해서가 아니라 복수를 하기 위해 빅 대디라는 영리한 좀비를 중심으로 뭉쳐 카우프만 도시에 쳐들어가게 되는데.

    평가: 좀비가 지능이 있고, 영원히 죽지 않는다면 좀비가 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은데? 그래서 이 영화는 다소 긴장감이 빠집니다. 죽으면 끝이라는 생각이 조금 덜 들게 되고.. 그래도 기존의 무사고, 무뇌아 좀비에서 탈피한 점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17. 디센트

    • 장르: 드라마, 모험, 스릴러
    • 평점: 6.6
    • 특징: 독특한 폐쇄공간 공포 스릴러

    줄거리: 1년 전, 친구들과 함께 떠났던 가족여행에서 사고로 남편과 딸을 모두 잃은 사라. 아직 그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라를 위해 주노를 포함한 5명의 친구들은 다시 모이고, 새로운 출발을 위한 동굴 탐험 여행을 떠난다. 주노의 길 안내에 따라 깊은 어둠 속으로 들어간 일행. 하지만 즐거움도 잠시. 사고로 동굴의 입구는 함몰되고, 설상가상으로 자신들이 고립된 이곳이 지도와는 전혀 다른 곳임을 깨닫게 된다. 완벽한 고립! 이제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출구를 찾아 위험 속으로 계속 들어가는 것뿐인데..

    평가: 이 예산으로 이런 긴장감 배우들의 연기 스토리의 개연성 감독의 연출과 단순한 듯 보이면서도 직관적이게 다가오는 공포와 반전 요소들이 조금만 집중해서 영화를 따라가기만 해도 놀이기구에 탑승한 듯 쥐락펴락하는 스릴감. 앞으로 공포영화 하면 일본의 주온 한국의 알포인트 미국에 디센트가 생각날 것 같습니다.

    18. 써티 오브 데이즈

    • 장르: 스릴러, 미스터리
    • 평점: 7.51
    • 특징: 매년 최고로 뽑는 뱀파이어물

    줄거리: 해가 뜨기 전 D-30. 북아메리카 최북단 도시인 알래스카 배로우는 매년 겨울이면 30일 동안 해가 뜨지 않는 어둠의 도시가 된다. 이 기간이 되면 사람들은 잠시 마을을 떠나고, 움직이기 힘든 노약자나 마땅히 갈 곳 없는 사람들만이 도시에 남게 된다. 눈보라 치던 날, 놈들이 왔다! 마침내 마지막 석양이 지고, 30일간의 어둠이 시작되던 날 밤. 눈보라와 함께 정체 모를 습격자들이 도시에 당도한다. 알 수 없는 언어를 쓰며, 인간인지 동물인지 구별할 수 없을 만큼 빠르고 강한 이들은 어둠을 틈타 도시를 피로 물들인다.

    평가: 뱀파이어 영화로는 최고입니다. 다락방에 숨어서 뱀파이어를 지켜보는 장면은 영화가 끝나고도 기억에 남네요. 줄거리 자체가 남극의 극야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한순간도 다른 생각을 할 수 없게 만드는 몰입도 200% 잘 만든 영화예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인간(피지배), 유희하듯이 지켜보는 뱀파이어(지배) 상위 육식동물이 아래 동물 잡아먹는듯한 느낌에 태양이 안 뜨면서 춥기도 한 환경까지도 절망 그 자체에 공포감이 배가 됩니다.

     

    19. 멜라니 인류의 마지막 희망인 소녀

    • 장르: 드라마, 스릴러
    • 평점: 6.9
    • 특징: 좀비인가 신인류의 탄생인가

    줄거리: 의문의 곰팡이균에 감염된 헝그리들로 가득 찬 세상. 감염을 피해 만들어진 기지 안에는 어린 헝그리들이 군인의 통제하에 있다. 그중에서도 인간과 같은 감정을 지닌 특별한 소녀 멜라니. 닥터 콜드웰은 백신을 만들기 위해 멜라니를 해부하려고 하지만, 어린 헝그리들의 교육을 맡고 있는 저스티노는 인간과 크게 다르지 않은 멜라니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낀다. 한편, 닥터 콜드웰이 멜라니를 해부하려는 그 순간, 기지 안으로 헝그리들이 습격하면서 얼마 남지 않은 인간들마저 위험에 처하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살아남은 인간들은 멜라니와 함께 안전한 지역을 찾아 도망치게 되는데

    평가: 인간의 탐욕과 과학적 맹신이 만든 비극적 곰팡이의 출현. 그리고 종말. 초반 그리스 신화와 아이의 이야기가 영화의 모든 주제와 스토리 전개를 보여줘서 그다지 긴장감은 없었지만 곰팡이 포자가 퍼지며 인류 종말과 새로운 세상의 평화가 공존의 메시지를 잘 그려냈습니다. b급 좀비물이지만 색다른 상상력과 철학이 담긴 영화예요.

     

    20. 월드워z

    • 장르: 액션, SF 모험, 스릴러
    • 평점: 8.23
    • 특징: 저질 B급 영화를 지나 블록버스터 영화로 이끈 좀비 영화의 선구자

    줄거리: 의문의 항공기 습격, 국가별 입국 전면 통제, 국경선을 둘러싼 높은 벽, 세계 곳곳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이변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정체불명 존재들의 무차별적 공격으로 도시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인류의 대재난에 맞설 최후의 적임자, 제리 군인 출신으로 전시 경험이 풍부하고 위기 대처 능력이 뛰어난 UN 소속 조사관 제리는 위험한 상황에서 가까스로 가족들과 탈출하는 데 성공하고 이제껏 본 적 없는 인류 최대의 위기 앞에 대재난에 맞설 최후의 적임자로 지목된다 생존율 제로, 최후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마침내 제리는 전 세계를 위협하는 거대한 정체들과 직면하게 되고, 그들의 끊임없는 공격에 맞서 필사의 사투를 벌이게 되는데.. 과연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는 인류 최후의 대재난을 막아낼 수 있을 것인가!

    평가: 이 프로덕션 좀비물의 이정표를 세운 작품. 주로 저예산 호러에 국한되어 있던 좀비물이 2000년대 중반 이후 그 지평을 넓혀가기 시작했고, 급기야 블록버스터 재난영화의 방식으로도 성공할 수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월드워Z는 호러가 아닌, 스펙터클 재난 액션 또는 재난 드라마입니다.

    21. 카메라를 멈추면 안돼

    • 장르: 호러 코미디
    • 평점: 7.5
    • 특징: 30분만 참으면 남은 1시간은 꿀잼

    줄거리: 원 테이크로 담아낸 아비규환 좀비 출몰 현장! 당신은 좀비와 싸워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음산한 기운의 창고 안, 좀비 영화를 찍는 촬영 현장. 원하는 결과물이 나오지 않자 격해진 감독과 배우들은 쉬는 시간을 갖는다. 그 순간, 어디선가 등장한 진짜 좀비 떼들이 사람들을 하나둘씩 죽이기 시작하고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는데! 이 모든 사건의 전말이 궁금한 당신,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평가: 디오 킬더 레디오 스타의 영화판. 디지털 시대에 보내는 아날로그 시절에 대한 오마주와 향수. 영화의 어설픔이 뒤로 가면서 이해가 되는 동시에 원테이크의 감동과 영화 종사자들의 고충도 새삼 느낄 수 있었네요. 초반만 쫌 참고들 보세요. 소소한 감동과 피식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22. 기묘한 가족

    • 장르: 코미디
    • 평점: 7.45
    • 특징: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기발함!

    줄거리: 조용하고 평화로운 시골에 기묘한 가족이 살고 있었어요. 그리고 그 앞에 금쪽같은 좀비가 나타났답니다. 망해버린 주유소의 트러블메이커 가장 만덕은 우연히 만난 좀비를 집안에 들인다. 여타 좀비와 달리 반반한 외모, 말귀 알아듣는 쫑비를 보며 저마다의 속셈으로 패밀리 비즈니스를 꿈꾸는 가족. 리더인 맏며느리 남주를 중심으로 행동대장 장남 준걸과 브레인 차남 민걸 에너지 담당 막내 해걸에 물리면 죽기는커녕 더 젊어지는 좀비 '쫑비'까지! 이들의 기막힌 비즈니스는 조용했던 동네를 별안간 혈기 왕성한 마을로 만들어버리는데

    평가: 전개를 조금만 더 빠르게 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나름 이야기를 잘 끌고 나간 듯. 좀비 마니아로서 우리나라에서 이런 B급 좀비물이 나왔다는 것만으로 감격. 특히 좀비물은 엔딩이 중요한데 이 영화의 엔딩은 좀비물들 중에서 거의 탑급으로 참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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